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회 제41차 전체회의진옥동 금융산업위원장 취임 후 첫 행사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금융권도 탄소 저감에 동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회는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김종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초청해 제41차 전체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체 회의는 진옥동 대한상의 금융산
19일 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회 강연 나서“미래금융 3대 키워드 기후변화·디지털 전환·인구구조 변화”
김종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19일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금융사들도 탄소저감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금융산업위원회에 ‘경제 환경 변화와 우리 금융의 미래’ 주제로 강연한 자리에서다.
김종화
포용금융은 단순한 금융이 아닌 사회적 책임의 반영이다.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 이사장은 18일 ‘한국의 포용금융 지속가능 성장전략 공동포럼’에서 “포용금융은 시장 실패 영역인 빈곤과 불평등을 해결하는 중요한 도구”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민금융연구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소속 이헌승 국민의힘,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과
포용금융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혁신, 윤리적 지침, 금융교육, 정책적 지원, 글로벌 협력,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사회적 책임 등이 조화롭게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서민금융연구원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헌승 국민의힘,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과 함께 ‘한국의 포용금융 지속가능 성장전략 공동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9일 "저축의 범위가 투자로까지 확대되는 것에 맞춰 금융도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며 "최근 은행 이자수익 증가에 대한 비판도 궁극적으로는 금융이 과연 충분히 혁신적인가에 대한 질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 금융시스템이 더 나은 금융, 더 넓
같은 기간 인터넷전문은행 6조 원 증가 김재섭 의원 “국내 은행권의 맏형인 시중은행이 포융금융 취급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2021년 이후 주요 시중은행이 중ㆍ저신용자 대출을 크게 축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인터넷전문은행은 대출을 늘리며 금융 취약계층을 수용하고 있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새마을금고 인재개발원에서 라오스·피지 새마을금고 모델 전파 및 확산을 위한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초청 연수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으로 실시되며 라오스(농림부, 중앙은행 등)·피지 정부 부처(농어촌개발부, 협동조합부 등) 공무원 및 마을주민, 디지털전환 관련 IT업체 관계자 등 총 26명이 참가
소비자의 신용점수가 전반적으로 높아지는 '신용 인플레이션' 현상이 지속하면서 신용점수가 신용도를 평가하는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과 인터넷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의 일반신용대출(신규취급액 기준) 평균 취급 신용점수는 912.6점으
웹3 보안 기업 서틱 강리 CSO 인터뷰"美 대선 긍정적이지만…규제 모멘텀, 미국에만 있지 않아"
“우리는 정말로 돈과 금융 시스템의 역사에서 중추적인 순간에 있다. 우리는 진화하는 규제 환경에서 상당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웹3 보안 기업 서틱의 강 리(Kang Li) CSO는 3일 서울 논현 이투데이 본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최근의 가상자산 규
금융포용 모델 전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충청남도 천안 소재 MG인재개발원에서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한 다국가 새마을금고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실시한 이번 연수는 한국의 개발경험과 분야별 기술전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열일곱 번째 발간하는 이번 보고서는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경영원칙을 기반으로 사회공동체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하나금융그룹 전체 관계사의 다양한 ESG 경영성과와 노력을 담았다.
특히 지역사회
행정안전부가 이달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참여 기업 5곳을 선정하며 국내에서 모바일 신분증 시장 경쟁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민간 개방 참여기업에는 국민은행, 네이버, 농협은행,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카카오·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정부의 적합성 평가를 거쳐 연내에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시작할 전망이다.
이용자는 행안부가
UN 산하 ITU 주관 'AI for Good' 글로벌 서밋 참가 이혜민 공동대표 "AI로 더 많은 금융소외계층 포용"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가 유엔(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한 '선을 위한 인공지능(AI for Good)' 글로벌 서밋에 국내 대표기업으로 참가해 'AI를 활용한 포용금융' 사례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은 “주택연금 가입요건 등을 완화하고 정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신규 보증상품을 개발하는 등 사회적 배려층과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포용적 주택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3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4 HF 주택금융 콘퍼런스’에 참석해 “오늘
금융정보 위주 평가서 거절된 6명 중 1명 추가 선별해 대출 공급소상공인 업종 특화 신용평가모형 개발...소상공인 대출문턱 낮춰4400여 개 변수, 2400만 건 가명결합 데이터 활용 모형 개발이커머스(전자상거래) 사업자를 위한 특화 모형도 추가
카카오뱅크가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형(CSS) 혁신으로 중·저신용자에 이어 소상공인 대출 문턱을 낮췄다.
더존비즈온이 국내 네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인 가칭 더존뱅크를 설립해 기업 데이터 기반의 혁신 금융을 선보인다는 포부다.
더존뱅크는 더존비즈온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양의 기업 데이터와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 경쟁력을 통해 기존 은행이 확장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소상공인 영역에서 포용
더존비즈온이 국내 네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인 가칭 ‘더존뱅크’를 설립해 기업 데이터 기반의 혁신 금융을 선보인다는 포부다.
더존뱅크는 더존비즈온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양의 기업 데이터와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 경쟁력을 통해 기존 은행이 확장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소상공인 영역에
한국-OECD 디지털금융 라운드테이블 개최CBDC·가상자산 등 디지털자산 글로벌시장 동향아시아 지역 금융 내 인공지능 활용 관련 논의
금융당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디지털 금융을 주제로 정책 추진 현황 공유, 의견 교환에 나선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가상자산 등 디지털 자산과 관련한 글로벌 시장 동향, 금융 부문 내 인공지능(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14일 '동행'이라는 주제로 올해 추진할 상반기 계획과 지난해 하반기 활동 성과 등에 대해 보고하는 전체회의를 가졌다.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전체회의를 주재한 김한길 위원장은 지난해 8월 출범한 2기 위원회 활동 성과, 올해 상반기 계획 등을 보고받은 뒤 "'변화의 확대'를 만들어 가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금융당국 온투업계 규제 완화안 신용대출 취급업체 한정 가능성"온투업 자체 투자유치 한계" 비판업권 "일단은 방향성보다 속도"
금융당국이 연초 발표한 기관투자 허용안 등에 대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ㆍP2P금융)에서는 ‘속도’가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기관투자·개인투자자 한도 확대 등 업권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는 규제 완화가 아직 이뤄지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