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05.8% 증가한 428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 3683억 원으로 전년(1조 5310억 원)보다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437억 원 증가한 376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번 실적은 개선은 착공에 들어간 신규 건축현장이 증가하고, 주택부문의 수익성 호조가 지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3분기 영업 호조와 유류비 절감 등으로 호실적을 냈다.
7일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151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 늘어난 1조5554억 원, 당기순이익은 1526억 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영업 호조와 연료 유류비 절감, 올해 초부터
삼성증권은 12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이번 유상증자 결정으로 재무구조 개선 과정에서의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재부각 됐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를 7400원에서 5300원으로 각각 하향조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9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66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예정 신주 발행
아시아나항공이 2분기 들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28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한 1조3745억원을 기록했다.
비수기로 통하는 2분기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이 이뤄진 것은 유가하락에 따른 유류비 절감, 중단거리 위주의 국제여객
금호산업은 4일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5773억원, 영업이익 146억원, 당기순이익 3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적자를 기록했던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299억원, 795억원 개선되며 실적 상승을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원가율이 좋지 않은 공사들이 완공되고, 주택부문의 수익성 호조로 개선됐
국내 항공업계 양대산맥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재무구조 개선, 성장동력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한진해운의 경영정상화 차원에서 채권단으로부터 추가 지원 압박을 받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외화환산차손실과 저비용항공사(LCC) 선전 등으로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수익이 나지 않는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은 9일 싱가포르 부동산 투자회사인 ‘메이플트리’ 자회사인 ‘사이공 불러바드 홀딩스’에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 지분을 약 2447억원(5억1500만달러)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KAPS는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이 KAPS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고
금호산업은 9일 싱가폴 부동산 투자회사인 메이플트리 자회사인 사이공 불러바드 홀딩스에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 지분 50%를 약 1224억원(미화 1억750만달러)에 매각하는 거래가 종결됐다고 밝혔다.
KAPS는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 KAPS 지분을 각각 50%씩 보
금호산업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 지분 50%를 외국계 부동산투자회사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금액은 1230여억원이다.
KAPS는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를 운영하는 회사이다.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 KAPS지분을 각각 50%씩 갖고 있으며 함께 매각에 나선다.
매각이익은 287억원으로 금호산
아시아나항공은 이사회를 열고 보유하고 있는 금호터미널 지분 100%와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의 지분 50%에 대한 전량 매각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수인은 각각 금호기업과 외국계부동산투자회사로 금액은 각각 2700억원과 1230억원 규모다.
금호터미널은 2011년 이후 배당이 없어 무수익 자산이었으며 KAPS는 2014년을 기점으로 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활발한 민간외교활동을 펼쳤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9일 박 회장이 쯔엉떤상 베트남 국가주석을 예방하고 사회공헌 행사 참석과 베트남 내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들의 사업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먼저 박 회장은 17일 베트남 국가주석궁에서 쯔엉떤상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나 양국 경제현안과 교류강화 방안에 대해 환담을
아시아나항공은 3일 계열회사인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유한회사에 대해 634억원 규모의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담보제공은 기존 KAPS빌딩건설 프로젝트파이낸싱건을 리파이낸싱함에 따라 기존 담보제공 공시를 대체공시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채권자는 Standard Chartered Bank 등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전 세계 민간기업 최초로 베트남 최고 훈장인 ‘우호훈장’을 받았다.
금호아시아나는 12일 오후 5시(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으로부터 외국인 대상 훈장인 ‘우호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베트남과의 우호증진 및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이 훈장은 하토야마 유키오 전(
금호산업 건설부문은 ‘1사1촌 농촌 일손 돕기’ ‘빛 그린어울림 거리 - 아름다운 벽화 만들기’ ‘사랑의 집짓기’ 등 다양하고 새로운 형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2004년에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어울림자원봉사단’을 발족해 각 팀, 현장을 통해 현재까지 연 1000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인 ‘
김수천 에어부산 사장이 아시아나항공 사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4일 2014년 1월 1일부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6년간 에어부산을 이끌어 온 경험과 경영 능력을 인정 받아 아시아나항공을 이끌게 됐다.
그룹은 또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7명, 전무 3명, 상무 20명, 상무보 1
‘돈은 피보다 진하다.’
금호가(家) ‘형제의 난’는 지난 2009년 박삼구 회장이 자신과 경영권 갈등을 빚고 있던 동생 박찬구 회장을 해임하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면서부터 시작됐다.
채권단의 중재로 2010년 3월 박찬구 회장은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로, 박삼구 회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으로 각각 경영에 복귀하면서 ‘1라운드’는 마무리됐다.
그러나 평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2일 쩐 쫑 또안 주한 베트남 대사로부터 베트남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쩐 대사는 “금호아시아나가 베트남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많은 투자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는 의미에서 감사패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삼구 회장은 “앞으로도 금호아시아나는 한-베트남 경제발전에
베트남 국회의장이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을 방문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3일 응웬 신 훙 국회의장이 서울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사옥을 방문, 박삼구 회장과 양국 교류 활성화 및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에 베트남 하노이 국회의사당 접견실에서 한 차례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의 이번 만남은 1년 만의 재회다.
박 회장은 이 자
올해 들어 주요 상장사들의 출자와 출자지분총액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3월 18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들 가운데 타법인 출자 및 출자지분 처분 공시내용을 조사한 결과, 타법인 출자총액은 4조460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4조4834억원)대비 0.51% 감소했다.
출자건수는 34건으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