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25만2441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배정 대상은 대우건설과 금호종합금융 등 다수 채권자이다, 회사 측은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을 출자전환해 신주를 발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장 예정일은 7월 24일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달 12일 서울중앙지검에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 등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 및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소 및 고발은 2013년 11월 경제개혁연대의 ‘아시아나항공 주주대표 고발’ 사건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박삼구 회장과 함께 기옥 금호터미널 대표(전 금호석유
우리투자증권은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자문 등 다양한 투자은행(IB) 영역에서 1등에 오르며 ‘IB의 명가(名家)’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7월 취임한 김원규 사장(사진)의 진두지휘 아래 독창적 상품을 통한 신수익 모델을 제시하면서 IB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우선 우리투자증권은 회사채 발행 환경 변화 속에서 대표주관 및 인수
회사채 불완전판매 책임은 투자자의 책임이 70%에 달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2부(김창보 부장판사)는 대한해운 회사채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본 김 모씨 등 2명이 판매회사인 금호종합금융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김씨 등에게 1억2250만여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원심 판결과는 달리 항소심 재판부
올해 상반기 상장사들의 유상증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유상증자를 실시한 상장사는 102개사, 금액은 3조8149억원(12억4300만주)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회사수는 15%, 금액은 18.1% 각각 감소한 수치다.
특히 상장사들은 절차가 간소하고 단기자금 조달이 용이한
올해 상반기 국내 기업들의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 조달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소폭 줄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업들의 직접금융 자금 조달 규모는 59조9837억원으로 작년 상반기(66조1188억원)보다 9.3% 줄었다.
종류별로 보면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은 1조7702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93.6% 급증했다.
주식 발행
우리금융지주가 금호종합금융(이하 금호종금) 인수를 확정했다.
우리금융지주는 금호종금 실권주 일반 공모청약에서 3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금호종금은 우리금융의 14번째 계열사가 됐다.
금융지주회사법상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서는 ‘지분율 30% 이상, 최대주주 지위 확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우리금융이 금호종
금호종금은 회사의 2012년 사업연도 기준 자본총계가 276억원으로 자본금(900억원) 대비 비율이 30.6%로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금호종합금융의 자본금이 50% 이상 잠식됐다며 오는 20일 오전 9시까지 종목에 대한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다음달 납입예정분 유상증자 계획을 집계한 결과, 4건 4496억원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코리아써키트(792억원)와 녹십자(1195억원)는 시설자금으로 현대엘리베이터(1109억원)와 금호종합금융(14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7월 납입 예정분은 전일기준 2건, 731억원으로 확인됐다. 대성산업(631억원
우리금융지주는 6일 금호종합금융이 6월 13~14일 양일간 실시 예정인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 참여를 계획중이라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당사가 일반공모 청약에 참석할 경우 지난 3월29일 이사회가 결의한 1356억원을 한도로 실권주 규모를 고려해 청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금융위원회로부터 일반공모 청약 전까지 자회사 편입승인을 받지 못한 경우, 금호
대성산업, 유·무상 증자 결정
유비프리시젼, 현저한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받아
참엔지니어링, 단기차입금 112억원 증가
알앤엘삼미, 알앤엘내츄럴 외 3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금호종합금융,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받아
코스온, 50억원 규모 사모BW 발행 결정
에듀언스, 48억 규모 유상증자 철회
국제디와이, 현 대표 피소설에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다음달 유상증자 납입예정분 계획을 집계한 결과 총 1건 68억원(진양산업)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증자방식은 주주배정방식이며, 조달자금의 용도는 전액 시설자금이다.
한편 6월 납입 예정 분은 12일 현재까지 3건 3448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별로는 코리아써키트가 주주배정방식으로 보통주 805억원, 우선주 23억원(시설자금),
금호종합금융은 검찰 압수수색 관련 보도에 대해 “지난 2010년 회계연도에 대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과소계상으로 지난해 증선위(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전 대표이사 검찰 통보 등의 조치를 받았다”면서 “이와 관련해 지난 3일 검찰의 압수수색이 있었고 관련서류를 제출했다”고 5일 공시했다.
금호종금의 주가가 2거래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우리금융지주가 금호종금을 인수키로 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전 9시5분 현재 금호종금은 전일보다 95원(14.96%) 급등한 730원을 기록중이다. 상한가 잔량은 530만주 가량이며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창구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