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한국이 처음으로 녹색기후기금(GCF)의 이사직을 2025년과 2027년 2년 수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최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결정에 따른 것이다.
녹색기후기금 3년 회기 중 우리나라가 2년간 이사직을 수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에는 주로 대리이사직이나 1년 이하의 이사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R&D 혁신과 AI 투자 강조"기술의 산업화 생태계 만드는 데 장관직 걸어볼까 생각"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새로 들어서는 트럼프 행정부와 글로벌 R&D 협력을 위해 "가급적 빨리 날아가서 그쪽의 책임자들과 만나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유상임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석열 정부 과학기술·디지털 분야 성과
정부, '서비스산업 생산성 혁신 지원방안' 발표기술기반 서비스업 스케일업 위해 '도약 프로그램' 참여 지원대학 인근 관광호텔 건축 규제 합리화...2.5조 우대금융 제공
정부가 서비스산업 수출 지원을 위해 2029년까지 66조 원을 투입한다.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 금융 지원이다.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부가 300만 달러를 출연해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8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중앙아시아 지역경제협력체'(CAREC) 장관급 회의에서 '중앙아시아 기후지속가능사업 준비기금'(CSPPF) 협정을 아시아개발은행(ADB)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정부는 올해부터 3년 동안 300만 달
"배추 일일 200톤 방출 및 조기출하 유도""국제유가 불확실성…체감물가 안정 최선"
정부가 이달 중 김장재료 수급 대책을 발표한다. 연기금·자산운용사의 배출권 거래시장 참여 허용 등 배출권거래제 개선도 추진한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역동경제 로
24일 국토연구원은 국토이슈리포트 ‘부동산 플랫폼 투자를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와 수도권 등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은 지방소멸을 부추겼다. 2022년 기준 전국 빈집은 10만8000가구이며 전남(15.2%) 제주(14.2%) 강원(13.1%) 전북(12.9%) 경북(12.8%) 순으로 높다. 수도권에서 멀어질
사업비 부족으로 축소됐던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지원해 장애인 작가 양성학대피해아동 가족 힐링 여행으로 기능 회복 지원, 자립준비 청년 밑천 마련내년 장애아 맞춤형 안전교구 지원 등 예정… 언제나 누구나 쉽게 기부 가능
9월 4일은 ‘고향사랑의 날’이다. 고향사랑기부금법에 근거를 두고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대국민 공모와 심사·투표를 거쳐
총지출 3.3%↑…물관리 6.4조·탄소 4.7조·녹색 1조승격하천 정비 예산 419%↑…집중호우 및 홍수 대비전기차 안전기능 탑재 여부 따라 보조금 차등 지급
내년도 환경부 예산안이 14조8262억 원으로 편성됐다. 기후위기에 대비한 물관리·탄소중립·녹색산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하천 정비 등 홍수대응 투자를 대폭 강화했고, 전기차 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로 최종원 주택도시보증공사 경영인프라혁신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상임이사는 강릉고등학교, 단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 경영인프라혁신단장, 기금사업운영단장, 인사처장, 금융기획실장, 홍보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최 상임이사는 “공사의 역할과 중요성이 확대되는 시
경기도가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탐색과 자기계발을 도와주는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가 본격적인 해외연수에 들어갔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22일과 25일 양일간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 95명과 인솔자가 미국과 캐나다를 향해 출국했다.
이들은 8월 12일까지 약 3주간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 등 북미 국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 선정 10주년을 맞이했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기금 내 여유자금 운용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선진사례를 검토하고 자산운용사와 증권사를 전담운용기관으로 선정, 전담운용체계(OCIO)를 도입했다.
그해 7월 제1기 전담운용기관으로 선정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죽전동 1070번지 일원 3000여㎡ 부지에 주민 쉼터 역할을 할 ‘도시숲’을 조성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국토교통부 소유의 땅으로 당초 도시계획시설 하천구역으로 계획됐다가 지난 1997년 하천구역에서 제외되면서 유휴지로 남아 있었다.
하지만 해당 부지가 긴 시간 공터로 방치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자 이곳을 주민들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진공은 복권기금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은 있으나, 신용 및 담보 여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에 정책자금을 지원해 창업 활성화, 고용 창출 및 재창업기업의 재도약 등 사회적 가치 증진에 공헌했다.
특
한국수출입은행은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에 이원균 무역금융부장을, 경협사업본부장에 엄성용 중소중견금융1부장을 각각 각각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인사부장, 홍보실장, 감사실 팀장 등을 역임한 기획·여신 전문가다.
엄 본부장은 경협총괄부장, 기획부장, 경협사업1부장을 지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획 전문가다.다
수출입은행은 이날 2024년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투자·융자 규모가 계획보다 15조 원 확대된다. 내수 활성화 차원에선 친환경차 개별소비세 감면 특례 연장 등 자동차 소비 촉진 패키지가 시행된다.
기획재정부가 3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건설투자 등 내수 보강’ 부문을 보면, 정부는 건설투자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차원에서 공공투자와 민자사업, 정책금융의 하반
교촌치킨 운영사인 교촌에프앤비는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교촌에프앤비의 자회사인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과 경상북도 영양군이 공동 추진 중이다.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특화 발전을 위한 국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은 대기업·공공기관 담당자 등 200명을 대상, 20일부터 21일까지 전남 신안군에서 농어촌-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상생협력기금) 통합 워크숍 및 제9차 농어촌상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농어촌은 물론 대·중소기업 간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 활성화를 도모하는
서울의대 출신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와 한미약품은 올해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빛의소리희망기금)을 3일 더사랑복지센터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개 단체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2월 25일 개최한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빛의소리희망기금’은 약 2600만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