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기금이 지난해 10.86%의 수익률을 달성해 정부의 자산운용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유지했다. 정부는 여성가족부가 관리하는 양성평등기금과 청소년육성기금은 통합 운영을 권고했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기금 자산운용평가 및 존치평가 결과를 26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기금평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기금의 운용실태와 존치 여
올해 기금평가 결과 과학기술진흥기금이 부채비율 축소, 타당성 부족·유사중복 사업 재조정 조건부로 존치 판정을 받았다. 집행이 저조한 사학진흥기금의 사립대학강사처우개선융자(집행률 1.4%), 고용보험기금의 일자리함께하기설비투자융자(집행률 57.1%)는 폐지 권고했다.
기획재정부는 2020년 회계연도 기금 자산운용평가 및 존치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25일
지난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국민연금기금이 2018회계연도 기금 자산운용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낮은 평가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기금평가단을 구성해 추진한 2019년 기금평가(존치평가·자산운용평가) 결과를 29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먼저 2019년 기금존치평가에선 23개 기금 중 21개는 존치가 타당한 것으로 평가됐으나, 농어
지난해 국민연금 수익률이 주식비중 확대 등 요인으로 전년보다 상승했다. 이 기간 사회보험성과 사업성 기금의 수익성은 올랐지만, 투자가능 자산에 제약이 있는 금융성 기금의 수익률은 하락했다.
기획재정부는 기금평가단의 2017회계연도 기금 자산운용평가(46개)와 2018년 기금 존치평가(34개) 결과를 21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무역
정부가 기금으로 수행하는 재정사업을 평가한 결과 약 26%의 재정사업이 낙제점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기금운용평가결과’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127개 기금사업에 대한 사업운영평가결과에 따르면 정보통신산업 인프라구축 등 6개 사업은 우수한 반면 국제문화협력을 통한 외래관광객 유치 등 33개(26%) 사업은 미흡한
기획재정부가 올해 정부운용기금 평가작업에 착수했다.
기재부는 한완선 명지대 교수를 단장으로 교수, 박사, 공인회계사 등 35명으로 이뤄진 기금운용평가단을 구성하고 63개 정부운용기금에 대한 평가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평가에는 기금존치평가와 기금자산운용평가를 동시에 진행한다. 기금존치평가는 기금의 타당성, 개별사업과 재원구조의 적정성을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