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지구 24곳에 1년간 게시SF '위안부 기림비' 4주년, 서울 '정의를 위한 연대' 2주년 기념해 설치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 중심가 도로변 곳곳에 위안부 기림비를 알리는 광고 배너가 설치됐다.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김한일)은 현지시각으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샌프란시스코 중심가의 도로변 24개소에 위안부 기림비를 홍보하는 현수막을 달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런던 브리드 시장과 면담했다.
양 시장은 계층 간 양극화 문제, 불평등·불공정 사회를 화두로 의견을 나눴다.
런던 브리드 시장은 샌프란시스코 최초의 흑인 여성시장으로 공공주택 공급과 노숙자 문제, 일자리와 지역경제, 평등사회 구현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박 시장은 최근 서울시가
“어느덧 정신 차려 보니 두 아이가 대학생이 됐고, 아들은 군 전역을 했더라고요. 19대 국회의원 끝나고는 한동안 일부러 신문도 안 보고 아이들 키우며 살았습니다.”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11일 정의당 입당식 후 이투데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소회를 밝혔다. 두 자녀에 대한 이야기로 서두를 연 이 전 의원은 자신의 정의당
샌프란시스코가 미국 대도시 최초로 위안부 기림비를 세운다. 샌프란시스코 시의회가 22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일본군에 희생된 위안부 기림부 건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현지 매체 샌프란시스코게이트가 보도했다.
이 기림비는 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에 의해 끌려간 위안부 여성 20만명을 기리려는 것이다. 미국에서 캘리포니아 주의 글렌데일과 로너트파
경기도 광주시 퇴촌에 위치한 나눔의 집.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모여 살고 있는 이곳에서 영화시사회가 열렸다. 머나먼 타국 전쟁터에서 고통 속에 숨진 어린 소녀들의 혼을 고향으로 불러온다는 의미를 담은 영화 ‘귀향’이다. 스크린에는 일본군 위안소로 끌려가 모진 고초를 당하는 소녀들의 처절한 신음이 이어졌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강일출(87)·박옥
미국 하원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이 과거사를 부정하는 일본의 태도를 지적하며 “위안부 역사기록을 바로 잡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로이스 위원장은 18일(현지시간) 새누리당 김한표,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 등 방미 중인 한국 국회의원단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 같이 언급했다고 로이스 위원장실이 밝혔다.
로이스 위원장은 “한국 의원단과 제2차
미 하원 외교위원장, 일본 위안부 부정에 일침 "기록 바로잡는 노력할 것"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일본의 위안부 강제동원 부정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로이스 위원장은 18일(현지시간) 새누리당 김한표,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 등 방미 중인 한국 국회의원단을 면담한 자리에서 "(잘못된) 역사기록을 바로잡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일 양국이 이 달 중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7차 국장급 협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8일 일본이 지난 6차 협의에서 구체적인 자국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국간 위안부 협의가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정부 안팎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총론이 아닌 각론 차원에서의 논의가 한일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미국 백악관은 22일(현지시간) 미국 각 지역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설치되는 것과 관련해 연방 정부가 관여할 사안이 아니라고 말헀다.
독도를 둘러싼 한·일 간 분쟁에 대해서는 "어느 편도 들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백악관은 이날 인터넷 민원 사이트인 '위 더 피플'(We the People)에 올린 답변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미
2일(현지시간) 뉴욕한인회(회장 민승기)가 일본군강제위안부들의 참상을 알리는 전시관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미국 내 최초가 될 강제위안부 전시관은 퀸즈커뮤니티칼리지의 커퍼버그 홀로코스트센터 내에 약 1천 스퀘어피트의 규모로 내년 중 오픈, 일본제국주의 군대의 만행을 영구적으로 고발하게 된다. 사진은 최근 미국내 10호 위안부기림비가 건립된 뉴
미국 캘로포니아주 글린데일시에 이어 오렌지카운티 플러턴시에도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진다.
플러턴 시의회는 19일(현지시간) 개최하는 의회에서 연방하원의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지지하는 한편 한인단체인 가주한미포럼에서 기부하는 평화의 소녀상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15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하원 결의안은 하원 외교위원장이자 플러턴이 지역구인 에드 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유니언시티의 '리버티플라자'에서 '일본군 강제동원 군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이 거행된 가운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87·오른쪽) 할머니와 강일출(86) 할머니가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이날 미국에서 7번째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졌다.
미국 뉴저지주 유니언시티에 7번째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졌다.
유니언시티의 리버티플라자에서 4일(현지시간) 일본군 강제동원 군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이 거행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87)·강일출(86) 할머니와 브라이언 P.스택 유니언시티 시장, 한인 시민단체인 시민참여센터 관계자와 교민들, 기림비 건립을 주도한 유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 증언을 하고자 미국을 방문 중인 이옥선(87)ㆍ강일출(86) 할머니가 미국 버지니아주 북부 페어팩스카운티에 최근 설립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평화가든’을 30일(현지시간) 방문했다.
전날 오후 늦게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한 항공기편으로 워싱턴DC에 도착한 할머니들은 피로한 기색이 역력했으나 미국 수도권 일정을 감행했다.
페어팩스카운티
미국 뉴욕 맨해튼 관문에 오는 8월4일 일본군 강제동원 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일본 정부가 로비 등 ‘방해공작’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러나 기림비 제막을 추진하는 뉴저지주 도시인 유니언시티(시장 브라이언 스택)는 일본의 이 같은 움직임에도 예정대로 제막식을 열 계획이다.
이번 기림비 제막
미국 최대 도시 뉴욕 맨해튼 중심가로 향하는 ‘링컨터널‘ 입구에 ‘일본군 강제동원 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진다.
오는 8월 4일(현지시간) 낮 12시 미국 뉴저지주 유니언시티는 링컨터널 입구 ‘리버티플라자’에서 군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을 열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14일 보도했다.
링컨터널 길목에 있는 공원인 리버티플라자는 맨해튼 중심가를 굽어보고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을 사실상 부정한 고노담화 검증 보고서에 대해 미국 정계 인사들이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 위원장은 25일(현지시간)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일본이 고노담화를 손보려는 시도에 우려를 나타냈다. 로이스 위원장은 “과거 역사 부정은 미래 후손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라며 “일본 정부가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