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방심위)가 광복절에 일본 기미가요를 방송한 KBS와 방탄소년단(BTS) 슈가 오보를 낸 JTBC와 관련해 신속 심의를 연다.
18일 방심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복절에 방송된 KBS 1TV 'KBS 중계석' 방송분에 대한 민원이 28건 접수됨에 따라 19일 전체 회의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신속 심의 안건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해당 방
더불어민주당은 광복절인 15일 KBS가 일본 국가 기미가요가 연주되는 오페라 '나비부인'을 방영한 것과 관련해 "의도된 도발이자 조롱"이라고 비난했다.
이재명 당대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 "하필 광복절에 기미가요? 제정신을 잃었거나 의도를 가진 도발"이라고 비난했다.
이 후보는 "독도 방어훈련 실종, 독도 조형물 철거,
KBS가 태극기 송출 사고에 사과했다.
15일 KBS는 공식입장을 통해 “오늘 뉴스 프로그램의 날씨 코너에서 태극기 이미지 표출에 실수가 있음을 확인하고 즉시 수정하였다”라고 밝혔다.
KBS는 “오늘 오전 ‘930뉴스’의 기상캐스터 출연 코너에서 배경 화면의 일부에 태극기 이미지가 들어갔다. 그러나 태극기의 좌우가 반전돼 나가는 실수가 있었다”라며
KBS가 광복절에 오페라 '나비부인' 공연 실황을 편성한 데 대해 사과했다.
KBS는 15일 입장을 내고 "공연 예술 녹화 중계 프로그램인 'KBS 중계석'과 관련해 시청자분들께 우려와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새벽 'KBS 중계석'에서는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의 '나비부인'을 방송했다.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일본 도쿄 초밥집에서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 초밥 하나하나의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는 모습을 찍어 공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중국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에는 한 중국인 남성이 일본 도쿄에 있는 유명 오마카세 초밥집에서 셰프가 내어주는 초밥에 방사능 측정기를 갖다 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다. 해당 영상에서 남성은 초밥이 나
도쿄에 살고 있는 결혼 5년차 한일부부가 등장해 고민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에서는 도쿄에서 살고 있는 한일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부부는 아내는 내향적인 성격, 남편은 외향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남편은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며 신나했고 아내는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남편은 친한 한일부부를 초대했다. 그는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을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밀착 접대한 가운데, 기시다 총리의 부인 유코 여사가 일본식 기모노 차림으로 직접 차를 대접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산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전날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도쿄 미나토구 소재 고급식당 핫포엔에서 저녁 만찬을 함께했다. 만찬은 오후 7시부
배우 하연수가 계속되는 악플러에 댓글로 맞대응했다.
13일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이 남긴 ‘일본으로 가라’는 댓글에 “나는 영원한 한국인”이라고 대응했다.
최근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하연수는 SNS를 통해 “シルバーバッグとかわいいフラットシューズ(실버백과 귀여운 플랫슈즈)”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자 한 네티즌은 해당 글
눈꽃 송이처럼 피어오른 벚꽃에 설레던 주말, 서울 종로구 누하동 미뗌바우하우스에서 영화 ‘아가씨’ 스틸컷 20여 점이 공개됐다. 가구, 조명 전용 쇼룸으로 쓰이던 도합 20평 남짓의 넓지 않은 2, 3층 공간에 자리한 ‘숙희(김태리)'와 ‘히데코(김민희)'의 사진은 각자의 개성에 맞는 자리를 찾아 오롯이 들어앉아 있었다.
1시간 단위로 예약을 받아 운영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일본 대표 와타나베 주리가 입은 전통 의상이 일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에일랏에서 열린 ‘제 70회 미스 유니버스 세계 대회’에서 일본 대표 와타나베 주리는 전통의상 부문 콘테스트에 분홍색 톤의 전통 의상을 입고 나왔다.
SNS에서는 이 의상을 두고 “기모노의 섶 위치가 다르다”, “이는 죽은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57)가 다섯 번째 결혼 소식을 전했다.
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달 16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일본인 연인 리코 시바타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내 리코 시바타는 31세 연하로 26살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1년 전 일본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니콜라
“코로나19는 일본 불매운동보다 강했다”
지난해 일본 불매운동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무인양품(MUJI)이 코로나19로 또 한번 울었다.
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무인양품은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반토막났다. 3월 정기 주총을 통해 사업연도를 8월 결산으로 변경한 무인양품은 이번 회계연도 실적을 1~8월까지 8개월만 반영했다. 하지만 8개월간의 실적만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에 상주 공관을 둔 국가들의 대사를 초청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리셉션을 열었다.
18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리셉션에는 111개국 대사 및 17개 국제기구 대표 등 202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주한 외교단 전체를 한자리에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주한 미ㆍ중ㆍ일ㆍ러 대사가 모두 참석했다.
애플의 사진어플리케이션이 한복을 기모노로 인식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한국일보는 아이폰의 사진 애플리케이션이 한복을 기모노로 인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에 ‘기모노’를 인식해야지만 한복 사진을 볼 수 있다는 것.
실제로 아이폰의 사진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한복’을 검색하면 어떤 것도 검색되지 않
미국 배우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새 속옷 브랜드에 ‘기모노(Kimono)’라는 이름을 붙였다가 곤욕을 치렀다. 기모노란 원래 일본 전통 의상인데, 이를 속옷 브랜드로 전락시켰다는 비판이 일본에서 거세게 일었기 때문이다. 논란이 커지자 카다시안은 1일(현지시간) 이 브랜드 명칭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다시안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
성년의 날이란
성년의 날, 다른 나라 모습은
다른 나라는 성년의 날을 어떻게 보낼까.
20일 매해 5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된 성년의 날이 찾아왔다. 성년의 날은 열여덟 살 이상의 청소년들을 기준으로 열아홉 살 성인으로 격상됨과 동시에 성인이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부여해준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장미와 향수 등을 선물하며 대학교 캠퍼스 안 연
5월 1일 즉위하는 일본 나루히토 왕세자의 퍼레이트카로 선정된 도요타자동차의 ‘센추리’가 화제다.
일본 정부는 아키히토 전 일왕 부부의 퍼레이드 때는 4000만 엔짜리 영국산 롤스로이스 코니시를 사용했으나, 이번에는 자국산인 도요타의 센추리를 오픈카로 개조해 쓰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 보도했다.
나루히토 새 일왕의 즉위 의식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 먼 곳으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비용과 시간 등의 이유로 해외여행이 어렵다. 그렇다면 눈을 안으로 돌려보자. 긴 시간이 필요 없는 세계여행을 한국에서 해보면 어떨까? '이색적인 여행'이라는 테마로 한국관광공사가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했다.
◇ 서울인 듯 외국인 듯, 현재인 듯 과거인 듯…이태원 우사단길 =
모텔 등에서 남자 10∼15명과 여자 1명의 집단 성매매 모임을 29회 주선하고, 이 장면을 촬영해 음란사이트에 올린 제작자와 성매매 여성, 성매수 남성 등 83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성매매 여성 9명 중 5명은 20대 초반의 여대생이며, 성매수 남성 71명 대부분은 30∼40대 남성이었다. 이중 공무원도 포함됐다.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성매
거리에서 한복을 입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때 함께한다는 것’이다.
삼청동에서 만난 학생들은 “학교에서 현장학습을 나왔는데 우리는 한복체험을 선택했다. 평소에 입지 못하는 한복을 입고 거리를 돌아다니니 설렌다. 오늘 사진으로 많이 남겨야겠다”고 말했다.
골목길에서 만난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