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니와 관련한 고용노동부 수사 사주 의혹에 반박했다.
16일 민 전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신문사 기자와 나눈 메시지를 캡처해 올리면서 “기사 삭제하시고 저한테 사과하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는 이날 지난해 9월 14일 민 전 대표가 뉴진스 멤버 한 명의 큰아버지 A씨와 나눈 텔레그램 대화를 입수해 보도했
심재철, ‘김대중 사건 허위자백’ 보도에 소송…최종 패소
기사 일부 내용이 허위로 밝혀지더라도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에는 언론사가 손해배상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심재철 전 국민의힘 의원이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당시 자신이 거짓 자백을 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KBS가 그룹 뉴진스의 라이브 방송과 관련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기사를 보도했다가 삭제한 것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18일 KBS는 시청자 청원 게시판을 통해 “유튜브로 해당 영상이 출고된 후에 민희진 측 또 다른 관계자로부터 앞서 보도된 내용과 다른 내용을 취재하게 됐다”라며 “이후 취재진 간 논의 끝에 상충되는 내용을 고려해 기존 기사를 삭제하
문화연대 "KBS, 혐의와 동떨어진 보도"KBS "최대한 절제해 방송, 사망과 무관"
배우 고(故) 이선균이 숨지기 전, 그의 사적인 녹취를 보도한 것으로 비판받는 KBS가 견해를 밝혔다. 최대한 절제된 내용을 보도했고, 이는 고인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12일 KBS는 문화예술연대회의(연대회의)의 성명서에 대한 의견문에서 "작년 1
봉준호 감독 등 문화예술인들이 오늘(12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 세상을 등진 고(故) 배우 이선균 사건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문화예술인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고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을 발표한다.
연대회의는 이선균 사건의 실체 파악을 요
배우 고(故) 이선균과 관련한 문화예술인의 성명서 발표에 맞춰 넷플릭스가 행사 일정을 연기했다.
9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선산’ 측은 “제작발표회 시간이 12일 오후 1시로 변경돼 안내드린다”며 “‘고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 발표가 기존 시간에 진행됨에 따라 행사 시간이 변경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전했
배우 이선균의 사망과 관련해 봉준호 감독,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 등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다.
9일 29개 문화예술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는 “1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 지난해 12월 27
인천지방노동위원회는 유진기업 노동조합이 유진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회사의 지배개입 행위에 대해서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했다.
노조는 유진기업 창립 38년 만에 지난해 9월 설립됐다. 현재 조합원 397명이 가입된 유진기업의 유일한 노동조합이자 과반 노동조합이다.
15일 인천지노위에 따르면 14일 노조가 제기한 ‘노동조합에 대한 지배개입’, ‘단체교섭 지연
국민의힘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과 사무처 관계자를 고발한 것과 관련해 방심위는 “법과 규정에 따라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직무를 유기한 일이 없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7일 설명자료를 통해 “국민의힘의 고발 건에 대해서는 바르게 대응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 구체적인 고발 내용이 파악된 뒤에 사실관계와 입장을 설명할 필요가 있으면 밝히겠다”고 했
더불어민주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수정 내용을 발표하면서 강행처리 채비를 하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박정 의원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위공직자·선출직 공무원·대기업 임원 등 대통령령으로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 제한 △원고 입증책임 및 고의·중과실 추정 요건 삭제 △기사열람차단청구권 삭제 등을 제시했다.
이는 언론중재법에
국민의힘 대안ㆍ정의당 반발ㆍ세계신문협회 성명에 숨 고르는 與하지만 25일 본회의 처리 목표는 여전…"이미 반년 논의해 바뀌는 것 없어"안건조정위 회부해도 6명 중 범여권 4명이라 강행처리 수순이중처벌 논란에 형법 동시개정 제안됐지만…與 "심의된 바 없다" 일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2일 언론중재법 개정안 심의를 17일로 연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언론중재법 개정안 반대"권력 감시 기능 약화 우려…'독소조항' 지적징벌적 손해배상, 고의중과실 문제"언론에 재갈 물리기 위해 급조한 어설픈 법"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언론보도의 최대 피해자는 저 윤석열이었다. 그러나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이같
징벌 손배, 명예훼손에 '이중처벌'…피해 아닌 언론규모 기준, 위헌 여지입증책임도 지워 자기검열 유도…김의겸도 공감 "형법 개정 동시에"주관적 기준 기사열람차단청구, 기사 삭제 압박 우려…포털 갑질 가능성도기성언론 견제 목적 뚜렷…내년 대선 '언론 리스크' 줄이려는 의도 의심이런 우려에 野 반발하자 문체위 통과 불발…與, 12일 강행처리 재시도
더불어
각종 논란으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 방송인 함소원이 이번엔 숙명여대 무용과 차석 입학 거짓 의혹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숙명여대 측은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는 ‘함소원 녹취록 공개..기사 삭제 실체와 무용과 차석 의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진호는 “함소원은 20
방송인 함소원의 학력 관련 의혹이 불거졌다.
21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이진호’을 통해 함소원의 숙명여대 무용과 차석 입학이 거짓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이진호는 “함소원이 지난 2019년 4월 KBS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숙대 차석 입학에 대해 언급했다”라며 “그전까지는 단 한 차례도 언급한
방송인 함소원이 기자에게 협박성 전화를 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
21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이진호’을 통해 함소원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날 이진호는 “함소원이 기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생명을 담보로 기사 삭제를 요구한 적이 있다”라며 “이 작업은 지난 2월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본인이 마음에 들지
가수 유승준(43·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귀화 보도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유승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귀화 검토'를 보도한 매체명이 드러난 기사를 캡처해 올린 뒤, 기자 5명의 실명을 거론했다.
그는 "00일보 000기자, 0000 000기자, 스포츠00 000기자, 스포츠000 000기자, 0000 000기자님
중국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으며 할리우드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에 나왔던 인기 여배우 판빙빙이 거액의 탈세 혐의로 출국금지를 당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36세의 판빙빙은 세금포탈 혐의로 아직 공식 기소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지난 5월 말 중국 중앙(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