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기상전문가 육성을 위해 개척의 길을 나섰다.”
김승배기상아카데미의 김승배 대표는 국내 최초로 기상전문 인력 양성 민간기관을 설립한 것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기상청 대변인으로 활동해 온 김 대표는 2011년 한 종합편성채널로 자리를 잠시 옮겼다. 당시 그는 기상위원으로 활동을 하다 제대로 된 기상분야 전문인력을 길러내야겠다는 새 목표를 설정하
김승배 전 기상청 대변인이 13일 국내 첫 기상전문학원을 열었다.
학원 이름은 ‘김승배 기상아카데미’로 기상캐스터를 비롯해 기상업무 관련 공무원, 기상감정기사 등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기상캐스터 과정, 기상기사·기상감정기사 국가기술자격증 대비반, 기상직 9급 공무원 과정이다. 그동안 고시학원이나 방송아카데미 등지에서 가르치던 날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