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일 새벽 남산서 작품 2점 철거정의연 등 시민단체 시위로 철거 지연위안부 기념공간 ‘기억의 터’ 유지
서울시가 남산공원 일제통감관저터 ‘기억의 터’에 설치된 작가 임옥상 씨의 작품 2점을 모두 철거했다. 서울시는 성추행 선고를 받은 작가의 작품을 철거해야 한다는 방침을 세웠고, 여성단체들은 위안부 지우기가 될 수 있다며 철거 과정에서 갈등을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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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으로 부귀영화 누려" 윤미향 비판한 할머니, 위안부 피해자 명단서 제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비판했던 고(故) 심미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남산 '기억의 터'에 있는 피해자 명단
박원순 서울시장이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 고(故) 김복동 할머니 묘소를 방문해 추모했다.
박원순 시장은 2일 중국 선전·홍콩 순방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고인의 유해가 모셔진 충남 천안 '망향의동산'을 찾았다.
오전 7시40분께 위령탑(망향탑)에 도착한 박원순 시장은 헌화와 분향을 하고 묘소로 향했다.
박원순 시장은
1938년 3월 일제의 '처녀공출'에 걸려 중국으로 끌려간 박영심은 어떻게 임신한 상태로 전쟁터에서 살아남아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을까? 1941년 병원에 가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얘기에 속아 언니와 함께 필리핀으로 간 김소란(가명)은 감시와 폭행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아 '위안부' 피해를 증언할 수 있었을까?
서울시는 서울대 인권센터와 함께 22일
심야콜버스와 한강몽땅 여름축제,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등이시민이 꼽은 서울시 10대 뉴스에 올랐다.
서울시는 올해 45개 주요 정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시민과 공무원 13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1위는 5.9% 지지를 받은 심야 콜버스에 돌아갔다. 강남역 등 택시를 잡기 어려운 심야시간대 스마트폰 앱으로 경로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일본 언론에서 제기된 주한 일본대사관 앞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이전 검토설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다.
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미향 정대협 대표는 일본 언론의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이전설이 사실이라면 국론이 분열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윤 대표는 "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 정부와 피해자, 시민단체가 그간 한목소리를 내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이전이 검토되고 있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
26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오는 28일 예정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간의 회담에서 소녀상 이전 방향으로 시민단체들을 설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 타결에 대한 조건으로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
서울시가 오는 21일부터 12월30일까지 40일간 ‘2012 서울사진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사진 축제는 서울시립미술관 본관과 서울시청사를 비롯해 서울역사박물관 등 23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21명의 사진작가의 작품과 100여명의 시민들이 앨범 속에 간직했던 사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본전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