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지난해 5200여 건의 불합리한 기업 규제애로를 발굴하고 이 중 5100여 건을 처리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선건수는 2200여 건이다.
전년 대비 발굴건수 1600여 건(43.3% 증가), 처리건수 1500여 건(43.5% 증가), 개선건수 900여 건(76.2% 증가)이 각각 증가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현장 중심의 기업 규
정부가 성장 유망기업의 대출·보증 한도를 늘리고 금리를 줄이는 금융 지원은 물론, 민간 투자유치와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벌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장이 유망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의 선정계획을 공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산업부·금융위 등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은 지난해 말 '정책금융 지원
‘미국 기업 규제에 맞서야 한다고 보느냐’ 질문에“그래야 한다고 굳게 믿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내정자가 자국 플랫폼 기업을 규제하는 나라를 상대로 맞대응을 예고했다. 한국을 포함 유럽연합(EU) 일부가 해당한다.
6일(현지시간) 미국 비영리방송 시-스팬(C-SPAN)에 따르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USTR 대표 내정자는 상원 재무위원회가
출범 후 정권 정책 본격 반영 첫 버전…소비 촉진 목적개인소득세 비과세 상한 연 수입 70만→120만 루피2024ㆍ25 회계연도 6.4% 성장 전망…전년비 1.8%p↓
세계 5위 경제국인 인도를 이끄는 나렌드라 모디 3기 정부가 1일(현지시간) 감세를 골자로 한 두 번째 예산안을 내놓았다. 중산층의 세금 부담을 줄여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경기 둔화를 타계
경총, 경제학자 대상 ‘경제 상황과 주요 현안 조사’ 결과경제학자 10명 중 6명은 “상당 기간 성장 정체될 것”
경제학자들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6%로 전망했다. 정부 예상치인 1.8%보다 낮은 수치다. 경제학자 10명 중 6명은 한국 경제가 상당 기간 성장 정체 상태에 머물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경제학자 교수 100명을 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펼칠 ‘미국 우선주의’ 기대감에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와 자산운용사가 미국 시장 발길에 열을 올리고 있다.
21일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TIGER 미국S&P500 ETF’는 9676억 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 기간 1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KODEX 미국S&P500 TR(5313억 원)’, ‘
무역업계가 국회에 국가전략기술 세제 지원 강화와 임시투자세액공제 기한 연장 등을 건의했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중국의 첨단산업 추격 등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출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한국무역협회(KITA)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무역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공공기관 최초 사회적 약자기업 통합 플랫폼 구축 등 성과 인정받아판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사회적 약자기업 수주기회 확대에 기여
한국남부발전이 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모범기관·부서' 감사원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부발전은 ‘공공기관 최초 사회적 약자기업 통합 플랫폼 구축’ 사례로 적극행정 '모범기관·부서'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2025년 경제정책방향성장률 0.4%↓…계엄·탄핵·트럼프 리스크 반영내수에 공공재원 18조…민생사업 1분기 40% 집행
정부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8%로 종전(2.2%)보다 0.4%포인트(p) 하향 조정했다. 더딘 내수 회복세에 계엄·탄핵 사태,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져서다. 정부는 18조 원 규모
뉴욕증시 마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2024년 마지막 거래일인 31일(현지시간) 동반 하락했다. 올해 인공지능(AI) 붐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전환 등으로 기록적인 랠리를 나타낸 것과 달리 연말은 한산하고 무기력하게 종료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51포인트(0.07%) 내린 4
미국 달러화 가치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신중한 태도와 트럼프 트레이드에 강세를 보였다.
31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32% 오른 108.48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2% 오른 1.0356달러, 파운드·달러 환율은 0.06% 밀린 1.2508달러를 기록했
올해 상위 55명 자산 16% 증가 전환부동산 위기ㆍ정부 규제 등 극복
중국 억만장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창궐했던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자산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55명의 자산 총합이 1월 초 이후 16% 증가한 8096억 달러(약 1163조 원)로 집계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연구기반 활용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등 교류·협력 확대에 나섰다.
KIAT는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4년 연구기반 총괄협의체'를 개최했다.
연구기반 센터 총괄협의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 기반구축 사업 280여 개 과제를 수행하는 연구개발기관들의 협의체로 연구기반 센터의 총괄 책임
IBK기업은행은 16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과 공동으로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규제를 넘어 역동의 경제로, 도약하는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규제혁신을 위해 애쓴 공무원, 공공기관·단체 관계자, 기업인, 소상공인들의 성과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
한국남부발전이 국내 최초 납품대금 연동 계약사무기준 마련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정책학회 우수정책상을 받았다.
남부발전은 6일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정책학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한국정책학회 시상식'에서 '협력사 납품대금 제값주기 제도 안착' 과제가 공공기관 우수사례로 선정, 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감세ㆍ기업규제 완화 초점 맞출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4일(현지시간) 차기 중소기업청(SBA) 청장으로 켈리 레플러 전 연방 상원의원(조지아)을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레플러가 비즈니스와 워싱턴에서의 경험을 살려 불필요한 절차를 줄여 중소기업이 성장ㆍ혁신ㆍ번영할 수 있는 기회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28일 금융투자업계 관계자 109명과 함께 “정부와 정치권은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상법 개정 완수에 끝까지 참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업거버넌스포럼은 이날 서울 중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명을 내고 “이사의 전체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와 보호 의무는 주식회사 제도가 제대로 돌아가기 위한 지극히 당연한 첫 번째 원칙”이라며 이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제도가 기업가치를 떨어트린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를 원용한 방송법상 대기업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방송학회와 '공정거래법상 대기업 규제의 부당성과 타 법률의 공정거래법 원용의 문제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계가 통상 환경이 불확실한 가운데 수출 증가 기대를 이어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부터 18일까지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중소기업 수출 전망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내년 수출이 올해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중소기업(74.3%)이 ‘감소’할 것으로 보는 중소기업(25.7%)을
당선 직후 금융주 줄줄이 최고치 경신금융 규제 완화·M&A 활성화 기대감 반영기후변화 대응 미온적, 석유 관련주도 기대감교도소·방산·테슬라 등도 수혜 기대채권시장선 정크본드 수혜 기대
내년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정부 개막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수혜주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기업 규제를 완화하고 석유 산업과 이민자 정책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