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및 유관기관과 함께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제5차 정부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탄소국경조정제도 관련 기업에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대응 방법을 안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제조사개발생산(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25일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제주 천연원료를 활용한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목표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제주테크노파크를 비롯해 LS코스메틱, 노바렉스, 한솔제지 등 총 12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했다. 각 기업은 연구개발(R&D), 생산, 패키
한국첨단소재(구 피피아이)가 기록할 것으로 전망데이터센터 광 트랜시버 시장 공략에 나선다.
26일 한국첨단소재에 따르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2024년 ‘E-패밀리기업’에 선정돼 기술지원을 받고 있다.
E-패밀리기업은 ETRI가 기술 혁신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술·인력지원, 기술 자
트럼프 당선 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약속했던 반도체지원법(CSA, 칩스법) 보조금 규모 축소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미국의 반도체 역량 강화 및 생산 시설 유치라는 방향성은 트럼프의 정책과 일치하는 만큼 큰 변화는 없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LS증권은 "인텔의 보조금 감축 우려는 반도체 업황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오하이오 공장은 202
그로쓰리서치는 26일 에이치시티에 대해 주력 사업부인 정보통신 부문과 자동차 전장 부문에서 성장성이 높게 나타나며 연간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에이치시티는 시험인증 및 측정표준(교정)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매출비중은 시험인증이 65%, 측정표준이 35%를 차지한다.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에이치시티가 영위하는 시험인증 사업은 제품에
내년 2분기 트럼프 무역정책 확정“M&A가 현지공장 설립보다 빨라”해외 인수ㆍ합병으로 美 우회수출中지리차 ‘르노코리아’ 생산 활용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관세 폭탄’에 대응해 중국 주요기업이 공격적인 해외 인수합병(M&A)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해외 자회사를 통한 우회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25일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
한국거래소는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2024년 환위험관리 우수기업 시상식'과 '환위험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환위험관리 최우수기업은 환위험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KRX 미국달러선물을 활용해 환율변동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했다는 점에서 티엠씨가 수상했고, 이어진 환위험관리 세미나에서는 '25년 국제금융 및 외환시장 전
#. A 중소기업은 인력난으로 외국인을 대거 채용했지만, 외국인 근로자들과 소통이 잘 안 돼 작업속도가 현저히 느리다. 이에 한국어를 통한 작업 메뉴얼을 만들고, 각 외국인에 맞춰 배포했음에도 의소사통이 어려워 제조 현장에서는 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은 인력난으로 외국인 근로자에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의사소통 문제
정부가 미국 신 행정부 출범에 따른 베트남 통상정책 변화에 대비해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경영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진출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국 신 행정부의 대(對)베트남 통상정책 변화에 대비해 우리 진출기업에 미칠 영
한국인이 해외에서 설립한 국외 창업기업이 공정거래법상 일반지주회사 소속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의 투자를 받으면 국내 중소기업으로 인정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주회사 관련 규정에 관한 해석지침 등 개정안을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정거래법상 일반지주회사가 보유한 CVC의 국외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산재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유형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재해 당사자는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신청을 진행한다. 그리고 기업은 법에서 정해진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관할 노동청에 산재 발생 사실을 보고한다. 이를 ‘산업재해 발생 보고제도’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 CJ그룹은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철학을 바탕으로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했다. 기업의 강점인 문화사업 인프라를 통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아이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CJ의 나눔 플랫폼이다. ‘CJ도너스캠
최근 대기업에 다니는 지인과 식사 자리에서 "이번에는 별 다셔야죠" 라고 물었다. 돌아온 답은 "그냥 이대로가 좋아요"였다. 예전 같으면 '무슨 마음에도 없는 말을'이라고 생각했을 텐데, 이번에는 진담이 절반 이상 섞여 있다고 해석했다.
일반 사원으로 입사할 경우 보통 20년 이상 치열한 내부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임원이 된다. 임원을 달면 그 많던 입사
코스닥·나스닥, 시총 증가율 비슷…지수 증가율 2배 vs 9배원인으로 ‘무더기 신규 상장’, ‘굼뜬 상장 폐지’ 지적키 맞추기 위해서는 ‘밸류업’ 핵심
중소·벤처 기업 대표 시장인 코스닥의 20년간 시가총액 증가율이 나스닥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같은 기간 나스닥 지수가 9배 상승한 반면, 코스닥 지수 상승률은 2배 수준에 그쳤다.
표준화된 로봇 솔루션으로 내년 450억 매출 전망로봇 제조로 사업 확장, ‘브릴스 로봇 시리즈’ 공개
“로봇이 로봇을 만드는 회사를 곧 보여드리겠습니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21일 인천 연수구 갯벌로 일대에 있는 브릴스 본사에서 제4차 우수벤처기업 PR-DAY 기업탐방 행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 대표는 자사 주력 제품으로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
우리 수출기업이 국내에서 받은 탄소발자국 검증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에 해외 현지 검증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인정기구(KOLAS)가 국제인정기구포럼(IAF)과 탄소발자국 검증을 포함한 온실가스 검증 분야에 대한 다자간상호인정협정(MLA)을 25일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보건산업진흥원 공동 진행국내 유망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진행한 ‘아스트라제네카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 피칭 어워드(K-bio Expressway Pitching Awards)’에서 우승 기업으로 에이비온(Abion)과 온코소프트(Oncosoft)가 선정됐다.
24일 보건산업진흥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지난 19~2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개최 중인 ‘제프리스 런던 헬스케어 컨퍼런스(Jefferies London Healthcare Conference)’에서 메인세션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컨퍼런스의 메인세션에서 2년 연속 발표를 진행한 기업은 SK바이오팜이 국내 최초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회적 가치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보상 시스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자고 제안했다.
최 회장은 22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4’ 개회사에서 “전체 사회의 관점에서 탄소 배출 감소, 사회 불평등 같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하려면 선의만으로는 부족하며 인센티브를 제
중화권 증시 '무역 전쟁' 위기감 유입트럼프 시대 앞두고 中기업 달러 비축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이 본격적인 무역전쟁에 대비하고 나섰다. 중국 기업이 잇따라 달러를 확보하고 나선 가운데 중국 상무부는 “무역전쟁이 미국의 인플레이션까지 유발할 것”이라며 대화를 제의했다. 이런 움직임에 중화권 주요 증시는 매수세가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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