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과학연구원(IBS) 신임 원장에 노도영광주과학기술원(GIST) 물리ㆍ광과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노 신임원장은 방사광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노 신임원장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GIST 교수로 부임해 과기원 대학장을 지냈다. 2012
정부출연연구소(출연연)에 근무하는 연구원의 정년은 당초 65세로 정해져 있었으나 1998년 9월 기획예산위가 정부출연연 직원의 정년 단축을 포함한 ‘정부출연연별 경영혁신 추진계획 및 실적’을 발표, 그 이듬해 12월 시행된 ‘정부 보조기관 등 경영혁신 추진계획’으로 정년이 61세로 단축되었다.
그러나 정년·연봉·근무여건 및 연구 분위기, 사회적 인
대한민국학술원은 16일 총회를 열어 김동기(84·사진) 고려대 명예교수를 37대 회장으로, 박상대(81) 서울대 명예교수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회장은 고려대에서 30여 년간 학생들을 가르쳤다. 1960년대 마케팅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미국식 마케팅을 도입한 유학파 중 한 사람으로 ‘현대마케팅원론’ 저자이기도 하다. 한국경영학회 회
'무한도전' 유재석이 광희의 무리수 개그에 돌직구를 날렸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우주 특수 훈련과 화성에서의 다양한 탐사로 이뤄진 우주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호 PD는 우주특집과 관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카리(KARI)'를 언급했고 멤버들은 생소한 이름에 각종 애드리브를 남발했다.
특히 광희는 "오늘 아침에 카
기초 원천연구에 머물렀던 대만과의 연구협력이 산업 응용연구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 이하 NST)는 24일 대만 국가실험연구원(원장 Ching-Hua Lo , NARL)과 양 기관 협력 분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ARL은 NST와 유사한 대만의 정부출연(연) 지원 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를 계기로
한인우 한국천문연구원 핵심개발 본부 책임연구원이 제6대 천문연 원장에 선임됐다.
기초기술연구회는 22일 연구회 대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한국천문연구원 신임 원장에 한인우 박사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한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한 신임 원장은 1984년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피츠버그대학에서 천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1990년
이병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원장(57)이 제23대 KIST 원장에 선임됐다.
기초기술연구회는 12일 연구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73회 임시이사회에서 이병권 부원장을 KIST 신임 원장에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이 신임 원장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이 신임 KIST 원장은 1980년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동
민주당 전순옥의원은 14일 추적평가의 대상을 ‘종료사업’에서 ‘장기간 추진되는 계속사업’에까지 확대하도록 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의 성과평가 및 성과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성과평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산업기술연구회와 기초기술연구회로 하여금 소관 연구기관에 대한 추적평가를 실시하도록 하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기초기술연구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신임 원장에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원자력공학과 김종경 교수(60·사진)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초연은 이날 오전 서초동 외교센터 4층 연구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71회 임시이사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종경 신임 원자력연 원장은 1980년 미국 버팔로 뉴욕주립대학교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
미래창조과학부가 대덕연구개발특구 40주년을 기념, 특허박람회를 개최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1100여 개를 중소·벤처기업 기업에 이전키로 했다.
미래부는 18일 대덕특구 40주년을 기념해 ‘정부출연 연구기관 특허박람회’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29부터 다음달 3일(주일 휴무)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허 기술 이전은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고산
최재천 민주당 의원이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와 고산씨에게 미안한 마음을 밝혔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재천 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소연과 고산 이후 후속 연구가 부족하고 두 우주인이 현재 우주개발 업무에 종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최재천 의원의 지적 후 여론은 한국 최초 우주인 두 명의
미래창조과학부가 달 탐사 사업 본격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2개 출연(연) 등 관련기관과 함께 '달 탐사 출연연 협력협의회'를 구성하고, 23일 미래부에서 제1회 협의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를 구성하는 연구기관은 기초기술연구회, 산업기술연구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
신설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가 산하에 39개의 공공기관을 거느리게 됐다. 41개 공공기관을 거느린 산업통상자원부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산업부는 지난 정부에 이어 여전히 가장 많은 공공기관을 산하에 두게 됐지만 지식경제부 시절 보다는 크게 줄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공공기관의 주무부처 변동 현황을 ‘공공기관알리오’에 공지했다. 산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새 정부에서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에 과학기술과 ICT(정보통신기술)을 전담할 복수차관을 두기로 했다. 현 지식경제부의 우정사업본부는 미래부의 ICT 산하로, 외교통상부의 통상교섭 기능은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된다.
진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 부처들의 주요 업무 분장
63빌딩 크기의 소행성 ‘아포피스(Apophis)’가 지구 인근까지 접근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9일 오후 8시43분 지구로부터 약 1450만km까지 접근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 거리는 지구와 달 사이의 평균거리(약 38만km)의 약 38배에 해당한다.
소행성 아포피스가 이번에 지구 근처를 통과할 때 약 16등급까지 밝아지지만 남반구에서만 관측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제1회 한의학 퀴즈대회 ‘찾아라! 어린이 허준’에 대전 대덕초 6학년 문성윤 어린이가 ‘어린이 허준’으로 선정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이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연구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1회 한의학 퀴즈대회 ‘찾아라! 어린이 허준’대회에서 대전 대덕초 6학년 문성윤 군(13)이 최후 1인인 ‘어린이 허준’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7일 “지금까지 우리 경제를 지배해왔던 신자유주의, 시장만능주의, 개발독재, 토건경제, 반칙경제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경제민주화와 복지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담쟁이 선거캠프’가 주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경쟁과 효율만 앞세우고 상위 1%만
“국책연구기관에서 일한다고 하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부러워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비정규직으로 고용되는 이들이 다른 여타 직종들 못지않게 많아요. 연구과제 수주가 줄어들면 해고 1순위로 파리 목숨과 마찬가지죠. 정부에서는 박사학위가 있는 전문기술자들은 스스로 밥벌이를 할 수 있다고 보고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이것이야 말로 학력 차별이죠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세종시에서 28억 규모의 공공 건설사업관리(CM)용역 수주에 성공했다.
희림은 조달청(한국자산관리공사 대행)과 27억8690만원(VAT포함)의 ‘정부출연 연구기관 세종시 임차청사 위탁개발 건설사업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체 용역비 약 50억원(VAT포함) 중 희림 지분 55.89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비정규직 비율이 다른 공공부문에 비해 현저히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일부 기관의 비정규직 비율은 71.5%에 달하며 이는 이번 정부 들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은 국정감사 질의자료을 통해 1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비정규직 비율이 54%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기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