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와 한미협회는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제4회 한미 산업협력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1월 미국 대선 결과가 국내 반도체, 배터리 산업에 미칠 영향과 그에 따른 한·미 산업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반도체 삼국지’의 저자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와 ‘배터리 전쟁’의 저자 루카스 베르나르스
AI 시대에 급부상한 HBM…“그다음은?”비싼 가격과 엔비디아 독과점에 시장 우려저렴하고 다양한 기능 갖춘 제품군 떠올라짐 켈러 “33% 저렴한 GDDR 사용 중”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HBM 시장에 대한 엔비디아의 지나친 독과점과 HBM 제품의 높은 가격 등의 이유로 기업들은 다
202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앞둔 시점에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골다공증에 대한 치료와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 2020년을 기점으로 전국 시군구 10곳 중 4곳이 초고령 지역이 됐고, 올해 전남, 전북, 강원 등에 이어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부산도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약 50년 뒤 우리나라
대한골대사학회가 보건복지부(복지부)의 주요 골다공증 치료제 지속 투여 급여 확대 결정에 대해 “치료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2일 밝혔다.
복지부가 지난 1일 개정 및 발령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에는 주요 골다공증 치료제로 약물치료를 받아 T-score -2.5 초과 -2.0 이하에 해당하는 골다공증 환자에게
연간 9만t 양극재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 광양공장2공장 일부 라인서는 NCMA 단결정 양극재 생산 시작자동화ㆍ무인화로 생산성 높이고 비용 절감 노력
22일 전남 광양 율촌산업단지 내 위치한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광양공장. 착공 단계인 하이니켈 NCA(니켈ㆍ코발트ㆍ알루미늄) 전용 공장을 포함하면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하이니켈 NCA 공장을 제
반도체를 둘러싼 주요 각국의 ‘쩐(錢)의 전쟁’이 시작됐다.
미국과 일본 등 주요 국가는 자국에서 생산하는 반도체에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통상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역량 확대를 위한 지원금은 아낌없이 쏟아붓고 있다.
유럽연합(EU)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본뜬 핵심원자재법(CRMA)을 마련해 1분기 내에 통과시킬
與지도부 혁신안 수용 안 할 듯김기현, 지도부 체제 공고화공관위 출범으로 국면 전환 가능성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30일 지도부에 자신을 공관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고 말한 지 2시간 만에 김기현 대표는 거부 의사를 밝혔다. 김 대표는 “그간 혁신위 활동이 인 위원장이 공관위원장이 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활동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국회 상황이
모빌리이 중심으로 시장전환 예상'속도'가 경쟁력... 규제완화 절실해산업 육성할 반도체특별법 마련을
반도체 감산 효과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내년쯤이면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업계의 목소리가 나왔다.
12일 본지는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와 만나 향후 국내 반도체 시장 전망을 살폈다.
안 전무는 “D램 특정 품목 중심
낸드업체 간 과혈 경쟁 줄면 가격 경쟁력 살아나D램, 4분기 이후 가격 반등 전망글로벌 경기침체 등 불확실성도 여전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통상 3~4년을 주기로 호황기와 불황기가 이어지는 사이클(cycle)이 반복됐다. D램과 낸드 수요 초과로 가격이 오르면 생산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설비 증설에 나섰고, 이는 공급 과잉으로 이어지면서 가격이 내려가는 현
‘국민 아기 욕조’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던 아기 욕조에서 기준치의 600배가 넘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돼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아기 욕조를 KC 인증 제품으로 광고한 대현화학공업과 기현산업을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각 대현화학공업에 200만 원, 기현산업에 300만 원의 과징금
'반(反)기업' 노선을 걷는 것으로 평가 받는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민주당도 한국의 글로벌기업이 가진 경쟁력을 강화에 앞장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민주당 내 ‘글로벌기업 국제경쟁력 강화 의원 모임’은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과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등을 초대한 ‘글로벌
배우 김서형이 서스펜스 장르물 ‘종이달’로 돌아왔다.
김서형은 10일 첫 방송 된 지니 TV 오리지널 ‘종이달’(극본 노윤수 연출 유종선 정원희)에서 선과 악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 ‘종이달’은 숨 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 분)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정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일본의 오염수 해양배출 계획 전반에 대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NRA)의 심·검사자료 및 심사회의 내용, 일본과의 질의·답변, 국제원자력기구(IAEA) 확증 모니터링 결과 등을 바탕으로 과학적·기술적 종합 분석을 진행 중이며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앞서 IAEA는 한국시각으로 이날 오전 2시께
반도체 전문가 6인에 해법 물어보니“정부, 기업 의견 대변해 협상 나서야”“메모리 초격차 유지하고 시스템 반도체 키워야”“메모리 반도체 하반기부터 업황 턴어라운드”
미국과 중국, 유럽의 반도체 패권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업계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반도체법(CHIPS Act) 가드레일(안전장
본죽이 브랜드 모델 임영웅과 함께 한 광고를 공개하고, 2주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본죽은 내달 2일까지 배달앱 배달의민족에서 본죽 전 메뉴 구매 시 일일 선착순 4000명에게 최대 4000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또, 내달 16일까지 본죽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가맹점에서 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신동근 의원은 이달 중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액 확대안을 합의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재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반도체 업계 현안 간담회'를 열었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을 비롯해 엄재훈 삼성전자 DS 대외협력팀장 부사장, 권오혁 SK하이닉스 CR전략담당 부사장,
올해 시스템반도체 전년比 4% ↑…나홀로 성장韓 시스템반도체 점유율은 3% 그쳐…메모리 불황 직격탄메모리 편중된 구조 탈피 필요…투자 독려해야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시스템반도체가 나 홀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메모리반도체에 편중된 구조 탓에 ‘반도체 한파’ 직격탄을 맞았다. 이를 두고 시스템반도체 육성을 위해 균형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