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아파트 분양물량이 적었던 지역에 새로 공급되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수요 대비 공급이 적은 탓에 새 아파트가 수십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되는가 하면 분양권(입주권)에 수천만 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등 지역을 불문하고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이 같은 현상은 2020년부터 최근 3년간 분양물량이 1000여 가구 정도에 불과한 지역에
8월 셋째 주엔 전국에서 1만1000여 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청약 단지(17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17개 단지에서 1만1091가구(일반분양 546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와 서울 중구 입정동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1ㆍ2단지', 대구 북구 고성동 1가 북구 '대구
8월 셋째 주(17~23일) 청약물량은 17곳, 8408가구다. 견본주택은 10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2곳, 당첨자 계약은 16곳이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17곳이다.
18일 △화성동탄2 A4-2블록(영구임대) △대구 오페라 스위첸(오피스텔)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1
6일인 오늘은 경기 용인시 영덕동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등에서 청약 당락이 갈린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를 포함해 경기 광주시 초월읍 '광주초월역 한라비발디'ㆍ시흥시 장곡동 '시흥장현A1 영구임대주택'ㆍ평택시 현덕면 '이안평택 안중역',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 부산 수영구 광안동
8월 첫 주엔 1만1800여 가구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청약 단지(21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에서 21개 단지, 1만1835가구(일반분양 7341가구)가 분양한다. 대구 동구 신천동 '더샵 디어엘로'와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 MTV 파라곤', 부산 연제구 연산동 '시청역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등이 청약을
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 기흥구에서 분양한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아파트가 최고 22.3대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9일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1순위 청약(해당지역)에서 총 3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854명이 신청해 평균 9.9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2.31대 1로 전
28일인 오늘은 경기 평택시 고덕면 '평택고덕 제일풍경채 2차 에듀' 등에서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평택고덕 제일풍경채 2차 에듀를 포함해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 어반'ㆍ용인시 영덕동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 대구 동구 효목동 '동대구2차 비스타 동원
오는 29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전국에서 80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달 들어 매주 1만가구가 넘는 분양 물량이 쏟아지다가 다음주 처음으로 1만가구를 밑도는 것이다.
◇청약 단지(16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총 16개 단지에서 8010가구(일반분양 7166가구)가 분양한다.
24일인 오늘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등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를 포함해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 MTV 파라곤'ㆍ'시흥 금강펜테리움 오션베이', 경기 용인시 영덕동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울산 북구 중산동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들어서는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아파트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1층짜리 6개동에 677가구(전용면적 59~84㎡)로 이뤄졌다. 이 중 특별공급은 290가구, 일반분양 물량은 387가구다.
수원 신갈·흥덕IC와 인접
경기권 집값이 서울 강남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 호재에 힘입어 크게 들썩이고 있다.
1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4월 경기도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9만9283건을 기록했다. 전국 거래량의 33.98%를 차지하는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원시가 1만1791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졌고, 이어 용인과 화성시가 각각 1만469건, 8567건으로 높
자연 조망권을 갖춘 단지가 주택시장에서 강세다. 이들 단지는 희소성을 바탕으로 높은 청약 경쟁률과 시세 상승을 주도하고 있어 앞으로 분양할 조망권 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3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가운데 6개 단지는 조망권 우수 단지로 조사됐다. 지난해 인천 송도에서 분양된 ‘송도 더샵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서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31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7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형 231가구, 74㎡형 276가구, 84㎡형 170가구다. 분양가는 미정이다.
이 단지의 강점은 ‘공원 품은 아파트’다. 이곳은 경기 용인 기흥구 영덕
서울 동작구 흑석동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용인시 기흥구에서 오랜만에 분양 물량이 나온다.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에서는 4년 만에 분양 단지가 선보인다. 수원 영통에선 3년 반, 용인 기흥에선 2년 만에 새 아파트가 분양된다.
20일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이달 세 지역에서 총 311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GS건설은 흑석뉴타운 흑석3
공원이 인접한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 억대 프리미엄(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14일 호갱노노 실거래가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일대에 공급한 ‘롯데캐슬 골드파크 1단지’ 전용면적 84㎡형은 지난달 5억5500만 원에 거래됐다. 직동근린공원 인근에 위치한 단지의 2016년 3월 당시 분양가는 3억5547만 원이다.
대림산업이 201
국내 10대 건설사의 지난해 평균 청약 경쟁률이 타 건설사보다 3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건설사는 건설 경험이 풍부해 신뢰도가 높고,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가 집값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분석에 따르면 10대 건설사는 지난해 총 5만8678가구를 분양했다. 여기에는 148만8183명의
정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타고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지역 당선인 대부분은 지역구 공약으로 GTX 사업 추진을 내건 바 있다. 총선 이후 수도권을 30분대 생활권으로 만드는 GTX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해당 지역의 집값이 오르고 미분양 물량은 감소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