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대형 참사와 관련해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내 진료소를 설치해 희생자 유족과 조문객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내에 마련된 진료소는 의협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국립중앙의료원이 긴급의료지원단을 구성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국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가 이태원 사고 긴급의료지원단을 구성해 서울광장 합동분향소에 진료소를 설치·운영한다. 실신 등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돌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의협은 31일 “구조 시민, 경찰 등 행정인력, 구급대원과 의료진들의 불가피한 트라우마가 예상되므로 이들에 대한 응급정신중재를 지원하겠다”며 “대한병원장협의회와 협력해 의료진, 앰뷸런스, 의약품 등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네팔의 조속한 복구와 재건사업을 돕고자 지원금 2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아산병원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다음달 4일 긴급의료지원단을 파견, 부상자 치료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아산재단은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2010년 파키스탄 홍수피해, 200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적십자사는 21일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아이티의 대규모 지진 참사와 관련,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의료지원 및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긴급의료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조속한 시일 내 현지로 파견키로 했다.
의협은 오는 25일 오전 8시 인천공항에서 의협-적십자사 긴급의료지원단 출정식을 갖고 11시경 선발대가 아이티로 출국키로 했으며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