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응급환자 이송 등을 위해 최근 구축한 ‘광역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효과를 측정한 결과 이송시간을 55%나 단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대형 화재나 위급상황 발생 시 경우 시·군 경계를 넘어 출동하는 긴급차량이 정지신호를 받지 않고 우선신호를 받아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신호체계다.
이 사업은 시가 국토교
KT가 광양시에 지능형 교통 체계(ITS)와 호남권 최대 규모 교통정보센터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공업도시 광양시는 KT의 ITS 구축을 통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도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교통 현안들을 적기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이전하는 교통정보센터가 광양만 거점 통합센터 역할을 한다. 또 KT와 광양시는 이번 사업을
정부가 올해 52개 지자체에 총 1020억 원을 투입해 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 CCTV 등을 활용한 돌발상황 관제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및 횡단보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등 다양한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이하 ITS) 구축을 지원한다.
ITS란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ㆍ자동화
내년부터 34개 지자체에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을 구축해 도시부 도로의 교통 및 안전 개선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판 뉴딜’ 일환으로 2022년 지자체 ITS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할 지자체 34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ITS는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ㆍ자동화된 운
교통신호가 똑똑해진다.
국토교통부는 교차로 소통개선 및 사고감소 효과가 큰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을 전국 주요 국도 및 도시부에 확대하는 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은 교통량에 따라 실시간으로 신호를 최적으로 제어해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하거나 소방차 등 긴급차량에 우선신호를 부여하는 등 ‘교통체계에 디지털
정부가 올해 스마트 신호체계 도입 등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에 1390억 원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ITS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를 30일 개최한다.
그간 국토부는 스마트 신호체계 도입 등 지자체의 교통관리와 소통을 향상하기 위해서 2009년부터 ITS 구축사업에 전체 사업비의 40~60%를
LG유플러스는 5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케이씨티, 경기 화성) ’에 5G망, C-V2X(차량과 사물통신)등 통신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을 위한 기술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케이씨티에 5G 기반 차량·사물 통신인 C-V2X를 구현하는 것은 통신사 중 처음이다.
양 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양재사옥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
LG유플러스가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을 앞세워 소방차, 구급차 등 응급차량의 출동시간을 단축시켜 재난 상황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LG유플러스는 서울특별시, 이지트래픽과 국내 최초 자동중앙제어 방식의 교통우선신호제어 소프트웨어 ‘긴급차량 우선신호(이하 EVP) 를 실증했다고 22일 밝혔다.
EVP는 긴급차량의 각 교차로 도착 예정 시간을 계산해
경찰차와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의 출동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부와 경찰청이 이를 위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전국 확대를 위해 표준규격 개발에 나섰다.
국토교통부(국토부)와 경찰청은 현재 경기도 의왕시에서 시범 운영 중인 '긴급자동차 및 버스 우선신호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확대ㆍ도입하기 위해 표준규격 개발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