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감사위원회는 신임 감사위원장에 김규옥(60) 전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신임 감사위원장은 부산 출신으로 혜광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미국 미시간대학교 경제학 석사, 동국대학교 행정학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총괄과장,
한국거래소가 스타트업 M&A(인수합병) 지원에 적극 나선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열린 한국M&A협회 초청 세미나에서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스타트업 기업의 M&A(인수합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스타트업 성장지원 플랫폼인 ‘KSM(KRX Startup Market)’과 함께
지난 2년 동안 최저임금이 29.1% 인상되는 가운데 노동계의 경직성이 확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늘어나는 갖가지 산업규제 탓에 정부의 재정정책 역시 제대로 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도 뒤따랐다.
자동차산업연합회(사진ㆍ회장 정만기)와 한국경영자총협회, 중견기업연합회, 현대경제연구원 등 19개 기관은 19일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우리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이 2일 임기를 1년 남기고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사의 이유는 ‘일신상의 이유’였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일에 직원들은 당황했다. 김 원장은 2016년 9월 새로 출범한 조직을 큰 문제 없이 이끌어왔다는 평가다.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를 20여 일 남긴 시점에서 김 전 원장이 굳이 원장직을 내려놓을 이유도 없었다.
이틀 뒤 이
윤경SM포럼은 2018년 윤경CEO서약식이 ‘사람과 윤리가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28일 서울 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2004년 첫 서약식 이후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우리 사회에 사람 중심 경영과 사회 가치 창출 문화를
윤경SM포럼은 29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사람과 윤리가 경쟁력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15회 윤경CEO서약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윤경SM포럼 사무국이 개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CEO의 윤리경영 의지를 재천명함으로써 기업 및 기관 그리고 지역사회에 윤리경영 문화를 전파시키고자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해 2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이노비즈 기업과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노비즈! 청년 10만 채용 대장정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노비즈 협회는 ‘청년 10만 채용 대장정’ 운동을 통해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정부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기술인력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임기 1년 8개월 이상 남은 상황에서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노조는 정부가 새 이사장을 ‘낙하산 인사’로 선임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올해 5월부터 예금보험공사 등 다른 금융공공기관 수장들의 임기가 만료되는 만큼 이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금융권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황 이사장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사의를 표
김규옥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은 22일 “기보가 금융위원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소속으로 옮긴 만큼 정책금융기관에서 기술벤처 지원기관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기보의 공사(公社) 전환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김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단 오찬간담회를 열고 “금융위의 경우 금융시장 안정에,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18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기업 ‘리센스메디컬’에 10억 원을 투자, ‘U-TECH 밸리’ 1호 투자기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U-TECH밸리는 대학‧연구소가 개발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메이드인코리아(Made in Korea)’ 신화를 재현하고자 1월 기보가 도입한 대학‧연구소 기술 사업화지원 플랫폼이다.
연말 금융공기업의 대규모 물갈이 인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임기가 만료된 금융공기업 임원이 21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이투데이가 주택금융공사·예금보험공사·자산관리공사(캠코)·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기업은행 등 주요 금융공기업 6곳의 임원(사장 포함) 임기를 파악한 결과, 총 21명의 임원이 임기가 만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21명
"한국의 경제구조 무역규모로 보면 기술보증기금의 보조 규모가 일년에 100조까지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은 23일 제주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개최된 '제17회 벤처썸머포럼'에서 기보의 역할 확대와 벤처기업계와의 연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안 회장은 "최근 기보 이사장님 많이 뵙고 얘기를 나
한국금융투자협회가 K-OTC PRO를 통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협회)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19일 ‘K-OTC PRO를 통한 자본시장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7월 오픈을 앞둔 K-OTC PRO는 전문투자자 대상 비상
우리은행은 23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과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추진단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을 추천하면 기보가 보증료를 0.2%포인트 감면하고 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0일 신임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에 김규옥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금융위가 밝혔다.
기보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위원장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금융위원회는 김 내정자에 대해 "기획재정부 예산실 심의관, 기획조정실장 등 경제정책을 담당하는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며 "부산시 경제부
차기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인선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금융위원회 1급들이 두루 거론되는 가운데 기획재정부 출신도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예탁원은 오는 11월 임기 종료 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회계감사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유재훈 예탁원 사장 후임 인선에 들어갔다.
예탁원 사장 선임은 정부 산하기관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내년 4월 제주에 남해어업관리단을 신설하기로 했다. 최근 들어 제주 서남부해역에서 중국 불법어업이 급격히 늘어나는데 따른 것이다. 또 1500톤급 대형 어업지도선을 건조하는 등 어업관리 인프라를 확충한다.
해양수산부는 21일 오전 부산시 대변항에서 어업관리단 창단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어업관리단 미래비전을 발표한다.
주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 야외 행사가 태풍 피해로 인한 취소 없이 영화의전당 ‘두레라움’에서 진행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부산국제영화제 전야 야외 행사가 취소 없이 영화의전당 ‘두레라움’으로 옮겨져 진행된다.
이에 당초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리기로 했던 배우들의 무대 인사와 이병헌·손예진·윤여정의 오픈 토크 행사 모두가 영화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4일 "한진해운과 상거래 채무관계가 있는 협력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서 부원장은 이날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부산지역 금융애로수렴 현장간담회'에서 지역 금융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김규옥 경제부시장, 김윤일 신성장산업국장 등 부산시 경제담당관들과 중소기업대표,
내년 3월까지 무려 20여 개 공기업 CEO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정권 말 정치인, 퇴직 관료들의 보은 인사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미 한국거래소 이사장으로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실상 내정돼 ‘낙하산 인사’의 신호탄이 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 석탄공사, 에너지공단, 근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