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1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그 측근들을 향해 “억지 젊음을 만들어내지 말라”고 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어쩐지 불안 불안하더니 한동훈 전 대표 측 관계자가 라디오에 나와 억지로 한 전 대표의 젊음을 강조하려다 ‘카카오택시를 타는 것을 보고 사람이 젊다는 것을, 신선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준석도 이렇게는 못한다
오이솔루션은 광전송장비 전문기업 코위버와 고속장거리용 스마트 코히어런트 광트랜시버에 대한 제품검증을 마무리하고 양산물량을 공급하기 위한 약 23억 원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이솔루션은 코위버에 스마트 코히어런트 광트랜시버 양산 공급을 시작하게 됐다.
코히어런트 광트랜시버는 AI 시대가 도래하면 효율적으로 대용량 데이터 전송량에 대
최근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거주지 이전으로 지역사회가 다시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해 좌절된 ‘한국형 제시카법’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고위험 성범죄자 관리체계 개선의 시급성을 권도형 변호사(법무법인 LKB & Partners)의 도움을 받아 살펴봤습니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종전에 머무르던 경기 안산시 주택에서 2km 떨어진 곳으로 이사했
한방 및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동방메디컬이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 계획과 기업 비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방메디컬은 1985년 한방침 제조사로 설립돼 40여 년간 사업을 영위해왔다. 최근에는 필러, 봉합사 등 미용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다. 회사는 해외 시장 진출에도 주력해 2017년
한방 및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동방메디컬이 13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방메디컬은 4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총 공모주식 수는 34만1029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9000~1만5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357억 원(공모가 상단 기준)을 조달한다.
회사는 오는
4·10 총선을 하루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 주요 격전지를 쉬지 않고 돌아다니며 숨가쁘게 ‘한 표’를 호소했다. 그는 “뻔뻔한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9일 이른바 서울 ‘한강벨트’(마포·용산·성동 등)를 사수하기 위해 서울 도봉구를 시작으로 동작구·영등포구 등 총 15곳의 서
총선 D-2, '경합지' 서울 송파병 르포
서울 송파병은 22대 총선에서 여야 모두 주목하는 지역구다. 강남3구에 속하지만 보수세가 옅고, 직전 국회의원·대통령 선거에서 보수와 진보가 번갈아 승리했기 때문이다.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여야는 송파병 사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국민의힘은 초접전지인 ‘한강벨트’ 사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송파구 내 유
민심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수도권에서 여야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경합지가 25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총선의 핵심 승부처인 수도권에는 전체 지역구(254개)의 절반에 육박하는 122개의 의석이 걸려 있어 수도권 승패에 따라 전체 성적표가 좌우될 수 있다. 이에 여야는 선거운동 막바지 수도권 접전지를 중심으로 마지막 표심 확보에 나섰다.
4·10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상대 후보와 차별화 포인트를 두기 위한 총선 출마자들의 이색 유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른바 ‘송파 남매’라고 불리는 배현진(송파을)·박정훈(송파갑) 후보와 김근식(송파병) 후보는 서울 송파구 서호사거리에서 영화 ‘어벤져스’의 주인공 아이언맨과 함께 지원유세를 했다.
수천 명의 인파가 모인
이·조(이재명·조국) 세력을 심판하겠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새벽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아 “국민의힘은 정치개혁, 민생개혁을 내걸고 전진하겠다”며 “그 전제로 ‘이·조 세력’(이재명·조국 세력)을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4·10 총선 선거운동이 닻을 올린 이날 첫 행선지로 가락시장을 택했
4·10 총선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에서 지난 총선에서 '890표' 차이로 승리한 4선 현역인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과 민주당 강태웅 지역위원장의 재대결이 성사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4년 만의 '리턴매치' 대진표가 꾸려지고 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용산구 경선에서 강태웅 현 지역위원장이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을 꺾고 후보
김기현·주호영·김정재·송언석 등 현역 다수 승성남 분당을 김은혜, 김민수 누르며 공천 확정
국민의힘 22대 총선 지역구 후보 경선에서 30대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이 전봉민 의원을 누르고 후보로 결정됐다. 40대 구자룡 비상대책위원도 현역인 조수진 전 최고위원을 꺾으며 후보가 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
韓 “모두 만족하는 총선과 공천은 없어”대통령 깃발 남용...홍문표-강승규 신경전공천 분수령 될 수도
국민의힘을 뒤흔든 ‘윤한 갈등’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두 차례 만남으로 봉합된 모습이지만, 여진은 남아있다. 이 사안의 본질인 김건희 여사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당은 29일부터 공천 작업에 돌입했다. 당 예비후보들은 ‘윤심(尹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 진정 어린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3일 김 교수는 불교방송(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만약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실과 수평적 당정관계를 유지하고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국민적 민심을 반영하는 입장에서 대통령실과 충돌한 거라면 민심은 당연히 한동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던킨 커피 기획’을 주장했다가 ‘가짜뉴스’ 지적을 받은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17일 “주장을 철회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미지 컨설턴트가 한 위원장에게 붙어서 이런저런 조언을 하고 있다는 지적을 한 것이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위원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법무부 장관 시절 던킨도너츠 빵과 커피를 사 들고 출근한 장면을 두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사전 기획설’ 의혹을 제기했다. 실제로 먹기 위해 사온 것이 아닌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작업 아니냐는 것인데 이에 김근식 교수는 “이런 모습들이 3지대 다른 그룹들이 이준석 신당을 못 믿는 것 아닐까”라고 날을 세웠다.
고위험 성폭력범죄자의 거주지를 국가가 지정하는 내용의 이른바 ‘한국형 제시카법’이 추진된다.
2일 법무부에 따르면 고위험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거주지 지정 등에 관한 법률과 성폭력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국무회의를 거친 정부안은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그간 조두순과 김근식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새로운 언론중재위원 15명을 위촉했다.
15일 문체부는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의 임기만료 및 사임에 따라 중재위원 15명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며, 사임한 위원의 후임자는 전임자의 남은 임기를 승계한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보도 등에 따른 분쟁을 조정·중재하고 법익침해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현재 전국
강승규 “尹대통령, 인요한 혁신위 성공 바랄 것”힘 실리는 혁신위, 김기현 체제 위기 관측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5일 인요한 혁신위원회에 힘을 실어주면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혁신위 간 충돌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 전 수석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지도부와 혁신위의 충돌 상황에 대해 “갈등을 빚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