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 시절 임명된 피감기관장들의 거취를 놓고 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임 정부 때부터 재직해온 기관장들의 역사관 등을 겨냥하며 퇴진을 압박했고,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시절 ‘알박기 인사’를 거론하며 맞불을 놨다.
민주당 간사 고민정 의원은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과 위안부
지난달 UN 인권이사회에서 "조선인 노무자들의 임금은 높았고, 전쟁 기간 자유롭고 편한 삶을 살았다"며 강제동원은 없었다고 발표한 '반일 종족주의' 공동저자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박사가 일본 극우단체의 지원을 받아 당시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YTN 보도에 따르면 이우연 박사는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N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구역질 나는 책"이라고 비판한 도서 '반일 종족주의'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자료를 보면 8월 둘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반일종족주의'는 전주보다 7계단 뛰어올라 1위를 차지했다.
남성 독자가 73.8%에 달했다. 그중 60대 이상 남성 독자는 23.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교육부는 28일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공개하면서 집필진 31명도 공개했다.
이날 교과서 편찬을 전담한 국사편찬위원회는 “균형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공모와 초빙을 통해 학계의 전문가들로 집필진을 구성했다”며 “기존 검정 교과서의 이념적 편향성을 극복하기 위해 특정 이념에 치우치지 않은 해당 분야의 권위자들을 집필에 참여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나
논란 속에 1년간 집필 과정을 거친 국정 역사교과서가 28일 공개됐다.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역사 1·2, 고등학교 한국사 등 총 3종의 국정 교과서 현장검토본과 함께 집필질 명단을 발표했다. 현장검토본은 교과서를 집필하는 단계에서 최종본을 발간하기 전에 현장 의견 수렴 등을 하기 위한 ‘시험본’이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계층 간 이동이 힘든 현실을 빗댄 ‘수저계급론’ㆍ‘헬조선’이라는 용어가 유행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 사회는 얼마나 불평등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
정대영 송현경제연구소장은 오는 7일 출간하는 ‘한국경제 대안 찾기’(출판사 창비)를 통해 “한국은 기업 경영진 같은 초고소득자보다는 의사·변호사 등의 전문
“꿈은 잊지 않으면 언제가 실현됩니다. 노력하고 실력 갖추면 바라는 바를 성취할 것입니다. 늘 정진하기 바랍니다.” 강의 나가는 대학교 학생들에게 종강 때면 했던 말이다. 하지만 몇 해 전부터 이 말을 하지 않는다.
“부모님이 농사짓고 지방대 나온 제가 우리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전 200여 기업에 원서를 냈는데 서류전형 아니면 면접에서 모두
최근 한국 사회가 ‘복고’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TV에서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드라마가 시리즈로 제작되고, 길거리 옷차림과 거리 곳곳의 음식점도 과거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2015년 우리 사회는 현재보다는 과거에 열광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팍팍하고 고된 삶을 복고 열풍의 이유로 꼽았다. 경기침체로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부모의 재산에 따라 금·은·동수저에서 흙수저까지 자식의 경제적 지위가 결정된다는 이른바 '수저 계급론'이 화제다.
한국에선 아직 민간이 축적한 부(富)에서 상속·증여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선진국들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저성장·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개인의 노력으로 번 소득'보다 '상속받은 자산'의 중요성이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하위 50% 자산은 2% 불과
하위 50% 자산은 2%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우리나라 부(富)의 66%가 상위 1쏠려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앞서 전체 급여생활자의 48%는 월 200만원 미만의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빈부차 문제해결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김낙년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국세청의 2000∼201
국내 20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 자산 상위 10% 계층이 금융자산과 부동산을 포함한 전체 부(富)의 66%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 50%가 가진 것은 전체 자산의 2%에 불과했다.
김낙년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국세청의 2000∼2013년 상속세 자료를 분석해 한국사회 부의 분포도를 추정한 논문을 29일 낙성대경제연구소에 공개했다.
우리나라에선 20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 자산 상위 10% 계층에 금융자산과 부동산을 포함한 전체 부(富)의 66%가 쏠려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위 50%가 가진 것은 전체 자산의 2%에 불과했다.
소득 불평등보다 심각한 부의 불평등은 점차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낙년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국세청의 2000
연평균 소득이 29억원(2011년 기준)인 슈퍼리치의 ‘조세부담률’(소득세와 사회보장기여금 납부액을 합친 부담률)이 지난 30년간 20% 포인트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낙년 동국대 교수(낙성대경제연구소장)는 1980년부터 2011년까지 소득세 및 사회보장기여금의 계층별 부담률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분석 자료를 보면 2
경기 침체 속에 소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다.
유통업 전문가들은 불황 속에서 갈수록 커지는 소득·자산의 격차와 유통업계의 고소득층 중심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 양극화 현상이 더 심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중산층 애용 마트, 1분기 매출은 '마이너스'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중산층 이하는 먹고 입는데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는다. 이
특이한 새해다. 희망이 넘쳐야 할 신년에 오히려 비관론이 휩쓸고 있다. 정부는 리더십과 비전이 남았을 법한 집권 3년차이고 주요 경제 성과도 멀쩡한데 그렇다.
당장, 한참 뛰어야 할 한국경제가 저성장의 늪에서 헤매고 있다는 장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3% 중반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계적인 저성장 기류를 고려하면 괜찮은
◇ 한은 기준금리 연 2.0% 동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연 2.00%로 2개월 연속 동결됐다. 한은은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8월과 10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내린 만큼 당분간은 그 효과와 경기 흐름을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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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상위 10%의 소득 비중이 절반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위 40% 소득은 전체의 2%에 불과했다. 한국 사회의‘부의 불평등’, ‘소득 양극화’의 현주소다.
11일 김낙년 동국대 교수의 ‘한국의 개인소득 분포: 소득세 자료에 의한 접근’ 논문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20세 이상 성인인구 3797만명 중 상위 10%(10분위)가 벌어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지니계수(소득분배지수)’를 두고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제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수치상으로는 분배상황이 좋은 상황이라는 결론이 나오지만 실제 상황은 다르다는 것이다.
통계청은 지난 23일 ‘2013년 1분기 가계동향’에서 지난해 1분기 농가와 1인가구를 포함한 전체가구의 지니계수가 0.30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