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김사복 씨의 아들이 ‘5·18 민주화운동’ 배후에 북한군이 있다고 주장한 지만원 씨를 검찰에 고소한다. 지만원 씨로부터 북한 특수군인으로 지목 당한 5·18 참가자 지용 씨도 함께 고소장을 제출한다.
1일 5·18기념문화센터에 따르면 김사복 씨의 아들 김승필 씨와 지용 씨가 다음 달 4일 광주지방검찰청에 지
롯데백화점 강남점이 식품관 재단장을 통해 16일 지하 1층에 ‘푸드 라운지(Food Lounge)’를 오픈한다. 강남점 ‘푸드 라운지’에는 총 22개의 새로운 브랜드가 입점하며 40~50대 고객들을 위한 ‘실연형’ 명인 디저트 존부터, 10대 고객들을 위한 SNS 이슈 브랜드 및 ‘푸드트럭 존’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푸드 라운지’는 강남점
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전국 유명 골목 맛집들이 속속 자리잡고 있다. 최근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식품 콘텐츠를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백화점업계는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숨은 지역 맛집 발굴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월 두 차례에 걸쳐
자유한국당은 16일 검찰이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과 관련해 남재준, 이병기, 이병호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을 강력히 비판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정원 특활비는 예전에는 관행적 측면이 강조됐기 때문에 잘못됐다면 제도 개선을 하는 것이 근본 대책”이라며 “도주
국내에서 항암바이러스를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아시아지역에서 최초로 항암바이러스 학회가 열린다. 제 1회 '항암바이러스 국제 학술 심포지엄 및 아시아항암바이러스협회 창립총회'는 오는 21일(목) 오후 2시(14:00~18:00)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이 주최하고 바이로큐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항암제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국가정보원장으로 지명한 서훈 전 국정원 3차장은 김대중정부, 노무현정부에서 각각 열린 6.15 정상회담, 10.4 정상회담 모두를 막후에서 기획한 대북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청와대는 이날 서 후보자 인선 배경으로 “1980년 국정원에 입사해 2007년 3월 퇴직 시까지 28년 3개월간 근무한 정통 국정원맨”이라면서 “두 차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노무현 정부가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에 앞서 북한과 사전 협의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메모를 공개했다.
21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송민순 전 장관은 "김만복 당시 국정원장이 북한에서 받은 내용을 정리한 것"이라며 문건을 공개했다.
송민순 전 장관은 이 문건에 대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1
바이러스를 통해 암을 공격하는 이른바 '항암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정부차원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NIH가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정부과제 임상시험도 진행중이다. 국내에서도 바이오텍이나 연구자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은 국가차원에서의 지원이나 관심은 미미한 수준이다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은 19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007년 11월 유엔의 대북 인권결의안 표결에 앞서 북한의 의견을 먼저 물어보자는 당시 김만복 국정원장의 제안을 수용해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내곡동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새누리당 이완영,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국민의당 이태규 간사가 기자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는 31일 최구식 전 의원과 성윤환 전 의원의 복당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박대출 의원은 크게 반발하며 “최고위 결정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최 전 의원은 최 전 의원은 지난 2008년 18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 탈락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을 탈당했으며, 19대 총선을 앞둔 2012년 1월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회는 20일 최근 팩스로 입당을 신청한 뒤 재·보선에 출마한 야당 후보 선거운동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는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해 ‘탈당 권유’를 결정했다.
윤리위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위원장 직무대리인 류지영 의원이 밝혔다.
현행 당규 20조에는 당 이념 위반·해당 행위, 당헌·당규 위반
지금으로부터 38년 전, 내가 ‘3천만의 호구’ 방위병으로 복무할 때의 이야기다. 나는 어느 예비군교육장에서 24시간 근무를 하고 이틀을 쉬는 초병(哨兵)으로 거의 ‘날라리’ 군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때 ‘지평선은 말이 없다’던 작대기 하나짜리 2병이었던 나는 정문과 무기고 강당을 돌아가며 보초를 서고 현역들 밥 해먹이고 빨래해주고 밤중에 라면 끓여
새누리당은 최근 '팩스 입당'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된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의 해당(害黨) 행위 관련 중징계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절차를 서두를 방침이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원장이 지난 10·28 재·보궐 선거 당시 (부산) 기장군에서 새정치연합을 지지하는 등 광범위하게 당원으로 해서는 안될 일을 했다
김만복 전 국정원장
노무현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장이었던 김만복 한국골프대학 총장대리가 새누리당에 입당해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와 새누리당 등에 따르면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이 지난 8월말 새누리당에 입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만복 전 원장은 거주지인 서울 광진을 당협위원회를 통해 서면(팩스)으로 입당을 신청해 입당처리됐다.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은 5일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의 입당한 것에 대해 “과거에 야당에 입당했는지 안 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새누리당으로 전향한 것”이라고 밝혔다.
황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8월27일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팩스로 입당원서를 서울시에 제출한 것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국정원장은 광진구을 당원운영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