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하루 전날 차분한 분위기…사전투표율도 낮아유권자들 “편법 대출 선거 영향” 예상…피로감 호소도젊은 층 비판 더 커…“당연히 하면 안돼…투표 영향 줄 것”여전히 민주당 우세 점치는 의견도…“지지자들 개의치 않아”
9일 오전 안산시 상록수역 앞. 총선을 하루 앞둔 안산 시내는 예상보다 차분했다. 시민들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건물 고층 벽면에 걸린 더
민주당 박해철·국힘당 김명연 맞불에 개혁신당 이혜숙 3파전“정권심판 우세” vs “해본 사람이 낫다” 안산병 유권자 민심 엇갈려“여기저기 비리 많아”…양당 피로감에 3지대 지지 의사도
선부동에서 시민단체를 운영 중인 김모씨(58)는 안산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우세를 점쳤다. 그는 “주변에서 인지도는 국회의원을 했던 김명연 후보가 낫지만 박해철 후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28일) 0시 막을 올렸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선대위 관계자들은 이날 0시 서울 송파 가락시장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선대위는 오전 10시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었죠.
녹색정의당은 유일한 지역구 현역인 심상정(경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최재형(서울 종로, 초선)·윤희숙 전 의원(서울 중·성동갑)·이성심(관악을) 등을 비롯해 단수 추천자 13명을 추가로 발표했다. 김기현·이철규 의원의 지역구를 포함한 17곳은 경선 지역으로 분류했다.
부산에서는 남구갑의 박 의원을 비롯해 김대식(사상)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정성국(부산진갑) 전 한국교총 회장 등 3명이
부산 사상 김대식·남구갑 박수영 등 단수공천서울 성동을 이영·이혜훈·하태경 경선...김기현·이철규도
국민의힘이 19일 서울 종로 최재형 의원과 서울 중·성동갑 윤희숙 전 의원 등 13명의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서울·성동을(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 울산 남구을(김기현 전 대표, 박맹우 전 의원) 등 17곳 지역구
유종필·송하중 합류김희곤·이양수·정희용 현역 의원도 3명 영입
윤석열 전 검찰총장 국민캠프가 18일 김대중·노무현 정부 출신 인사를 영입하며 조직 및 외연 확장에 나섰다.
국민캠프 총괄실장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통합 강화를 위해 인선을 단행했다"며 추가 영입 명단을 공개했다.
캠프는 우선 유종
'제1회 청년의 날', 청년이 만들고 기획한 날…대한민국의 새 역사대학생국회, 청년 위한 입법 활동을 기본 목표로"청년들은 노력한 만큼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를 원한다"
'제1회 청년의 날'을 만들기 위해서 함께한 사람들은 청년입니다. 청년이 기획하고 만들어 낸 하나의 결과물이기에 그 자체로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박서은 제3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 경기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앞서는 것으로 15일 예측됐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양주병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후보가 50.5%,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가 46.2%를, 안양동안을에선 민주당 이재정 후보가 50.6%, 통합당 심재철 후보가 45.1%를 획득할
제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27일 마감된 결과, 경기지역에서는 59개 선거구에 241명이 등록하며 경쟁률 4.1대 1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성남 분당을에서는 7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분당을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 미래통합당 김민수 후보, 정의당 양호영 후, 우리공화당 채지민 후보
미래통합당 3선 윤상현(인천 미추홀을)ㆍ이혜훈(서울 서초갑) 의원, 재선 이은재(서울 강남병) 의원이 컷오프(공천배제)됐다. 반면 심재철 원내대표 등 11명(현역 의원 9명, 원외 인사 2명)은 각각 단수공천을 받아 공천이 확정됐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통합당 공관위 회의 후 브리핑에서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 일부 지역구에 대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8일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지금 쓰는 정책은 집값을 잡는 게 아니라 사람을 잡는 정책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단지 내 행복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재건축 규제 완화를 통한 공급확대' 간담회에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는 1980년대 중반에 준공된 곳으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 대해 "현실 인식에 심각한 고장이 나 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고용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완전히 뜬구름 속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현실ㆍ통계를 왜곡해 유감스럽다. 그야말로 자화자찬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국회 의안 접수 및 회의를 방해한 혐의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전 원내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당시 한국당 당직자를 폭행한 혐의로 고발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도 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공공수사부(조광환 부장검사)는 지난해 4월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특수공무집행방
자유한국당은 ‘文 정권 2대 독재 악법·3대 국정농단 심판 국민대회’를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한국당은 28일 오후에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기로 했다. 하지만 이날 공지를 통해 취소를 알렸다.
황교안 대표 비서실장인 김명연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를 통해 “27일 전국 253개 당협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문재인 정
자유한국당이 쇄신에 나선 것일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한 마디에 사무총장을 비롯한 당직자 35명(국회의원 24명 원외 11명)이 일괄 사표 제출했다.
황교안 대표는 2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광장 앞 투쟁 텐트에서 최고위원회의에서 "변화와 개혁을 가로막으려는 세력들을 이겨내겠다. 필요하다면 '읍참마속'(泣斬馬謖)하겠다"고 밝혔다. 쇄신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일 신임 사무총장에 박완수 의원, 전략기획부총장에 송언석 의원을 임명하는 등 주요 당직자 인선을 전격 단행했다. 핵심 지위에 모두 초선 의원을 앉히면서 혁신을 꾀하는 동시에 황 대표의 친정체제를 더욱 확고히 구축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현장 당무를 보고 있는 청와대 인근 ‘투쟁텐트’에서 비공개 최고위
8일간의 단식 투쟁을 마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 당무에 복귀하면서 ‘쇄신과 통합’을 강조하자, 당직자들이 약 5시간 만에 ‘일괄 사퇴’로 화답했다.
이들 당직자가 총괄 사퇴하기로 한 것은 이날 오전 단식에서 쓰러진 뒤 당무에 복귀한 황교안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읍참마속(공정한 업무 처리와 법 적용을 위해 사사로운 정을 포기함)’을 거론한
자유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이 2일 당의 쇄샌과 혁신에 동참하겠다고 뜻을 밝히며 일괄 사퇴를 선언했다.
박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우리 당 당직자, 저 사무총장을 포함한 당직자 전원은 황교안 대표에게 당직 사표서를 일괄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 사무총장은 "아시다시피 문재인 정권 폭정과 국정농단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 8일째인 27일 밤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황교안 대표는 28일 새벽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김명연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황교안 대표는 병원 응급실에서 검사와 조치를 받은 뒤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간신히 바이털 사인은 안정을 찾았다. 일단 위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