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센터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5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제12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기후변화센터가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한 기업, 기관, 지자체, 개인 등의 공로에 대해 수상하는 행사다.
올해엔 △기업 부문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김명전 파인스트리트 부회장이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인 EY한영으로 자리를 옮긴다. EY한영은 오는 6일자로 김 부회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KBS 기자를 거쳐 2001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언론비서관과 EBS한국교육방송공사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미디어법,
언론인들이 잇따라 4·11 총선 출마 준비에 나섰다.
기자협회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19대 총선 예비후보자 1390명 가운데 72명이 언론인 출신이다. 오는 3월 21일 예비후보 마감시에는 1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언론인들의 잇따른 총선 출마에는 두 가지 배경이 있다고 기자협회보는 진단했다.
우선은 정치권의 세대교체 바람이다.
장례 4일째를 맞은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사회장 빈소·분향소 조문객이 전국적으로 2만5000명을 넘어섰다.
김명전 장례위원회 대변인은 16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어제 자정을 기준으로 전국 8개 빈소 및 분향소에 총 4만1672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유족과 포스코 측에 따르면 15일까지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2172명의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서울 동작동 국립 현충원에 묻힌다.
박 명예회장의 유족들은 포항을 장지로 검토했으나 현충원에 안장키로 최종 결정했다.
유족 측 대변인인 김명전 삼정KPMG 부회장은 15일 박 명예회장의 빈소에서 브리핑을 갖고 "장지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국가사회유공자묘역 17구역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는 정·관계, 재계 등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15일 오전 빈소를 방문,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이에 앞서 14일 오후에는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유력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장지로 국립 현충원이 결정됐다.
유족 측 대변인인 김명전 삼정KPMG 부회장은 “당초 유력하게 검토됐던 포항 대신 국립 현충원을 장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서울 동작동 서울현충원의 자리 여건이 되면 서울 안장을 우선 검토하되, 자리가 여의치 않으면 대전현충원에 안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포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사회장 장례위원회가 구성됐다.
장례위원장에는 박준규 전 국회의장, 황경로 전 포스코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선임됐다. (하단 장례위원회 명단 참조)
박 전 의장은 고인과 함께 1980년대 민정당, 1990년대 자민련에서 의정생활을 함께 했던 인물이다. 황 전 회장은 고인이 포스코 초대 회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부회장을 역임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사회장 진행 절차 확정안이 일부 공개됐다.
박 회장의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17일 오전에 이뤄지며, 영결식은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영결식장에서 진행된다.
빈소와 분향소는 확대하지 않고 현재 운영 중인 지역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 강북지역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빈소, 서울 강남지역은 대치동 포스코센터의
‘철강왕’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지난 13일 지병인 폐질환 악화로 타계했다. 향년 84세.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는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장지는 국립현충원으로 결정됐다. 장례는 사회장으로 치러지며, 정부는 고인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키로 결정했다.
지난 40년간 포스코와 국내 철강산업을 세계적인 수준 위에 올려놓
정부가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전 국무총리)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훈키로 했다.
장례준비위원회 유족측 대표인 김명전 삼정KPMG 부회장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고인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청조근정훈장은 공무원으로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1등급 훈장이다.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끝까지 검소했다.
유족 측 대변인인 김명전 삼정KPMG 부회장은 “박 회장의 재산이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는 알 수 없으나, 임종 당시 한 푼의 유산도 남기지 않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박 회장의 치료비도 모두 자녀들이 나눠 지불했다”면서 “끝까지 검소한 생활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고인은 포스코를 비롯한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유언이 공개됐다.
유족 측 대변인인 김명전 삼정KPMG 부회장은 13일 밤 9시45분 경 현장 브리핑을 통해 유언을 공개했다.
김 부회장에 따르면 박 회장은 12월 초 세브란스병원 입원 직전 가족들과 남긴 마지막 대화를 통해 “포스코가 국가 산업 발전의 동력으로 성장한 것에 만족한다”며 “남은 포스코 임직원들이 애국심을 갖고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유족 측 임시 대변인으로 나선 김명전 삼정KPMG 부회장은 장례절차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아직 유족 측과 장례 절차에 대해 협의 중이며, 정해진 것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유족들은 고인이 평소 검소한 생활을 해왔던 점을 들어 간소한 장례를 원하고 있다”며 “고인이 국무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