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제25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향후 3년 동안 김 회장은 수원지역 기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중책을 맡게 됐다.
13일 수원상의에 따르면 이날 상의 대회의실에서 제25대 회장과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김재옥 현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을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추대해 의결했다. 임시총회에는 재적 의원 47명 중
행사독점 강요ㆍ정보처리비 '부당 수취'H&B 시장지배적 지위는 불확실 판단“유통사 갑질 암암리 성행”…공정위 비판도내년 상반기 상장 재추진 가능성
납품업체에 갑질했다는 의혹을 받은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약 19억 원의 과징금을 받으며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 당초 이 사건에 대한 과징금은 최대 6000억 원으로 추산됐기에
납품업체들에게 경쟁사 행사를 할 수 없도록한 CJ올리브영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18억여 원을 부과받았다. 할인 행사 이후 정상가에 제품을 판매하면서 발생한 차액도 돌려주지 않은 행위도 확인됐다.
공정위는 CJ올리브영의 대규모유통업법 등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8억9600원을 부과하고 법인 고발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CJ올리
정부가 혹한기를 앞두고 대대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전국 경로당과 국비 지원 사회복지시설에는 각각 월 40만 원, 월 30만~10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빅데이터 기반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단전
우미희망재단은 21일 오전 경복궁 근정전에서 ‘1887 경복궁 진하례 디지털 재현 공개행사’를 열고 증강현실(AR) 및 확장현실(XR)로 재현된 역사문화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서울시, 제일기획과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석준 우미희망재단 이사장,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김상한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김종현 제일기획 대표 등이 참석했
#주유소를 운영하는 A사는 인건비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인원을 줄였다. 예전에는 주유소당 직원 수가 평균 5명이었는데, 지금은 3명이 되지 않는 수준이다.
#디지털출력복사 사업을 하는 B사는 로봇팔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로 대학이 비대면 수업을 하면서 매출이 줄어든 상황에서 적자를 보면서
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최저임금 인상폭을 숨죽이며 지켜보는 가운데 최저임금위원회 회의가 본격적인 논의를 앞두고 다시 파행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6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위원회 3차 전원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경영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들은 최임위 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크게 오르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고용 한파가 불어닥칠 전망이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 68.6%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감내 수준 이상 오를 경우 △신규 채용 축소(60.8%) △기존 인력 감원(7.8%) 등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최저임금 수준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618개
#직원 130여 명 규모 중소기업인 컴윈스는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워크넷 채용사이트나 민간 고용 사이트 등에서 인력을 상시채용 하고 있지만 입사지원자는 거의 없다. 11개 직종에서 인력채용을 실시 중이나 최근 3개월간 채용 인원은 2명에 불과하다. 그나마 외국인 근로자로 겨우 충원하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주 52시간제가 도입되면서 인력난은 더욱 심화
중소기업계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주 52시간제 완화와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폐지 등 노동규제 완화를 촉구했다. 이 장관은 근로자의 건강권을 보호하는 전제로 근로시간 유연성을 확대할 방안이라고 화답했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업계는 △월 단위 연장근로
중기중앙회·경총, 中企 600개사 대상 조사기업 53.2% “최저임금 동결”, 6.3% “인하”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반대하며 최소 동결이 필요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최저임금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고용 애로 실태 및 최저임금 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中企 “주 52시간제,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제언안철수 정책 비전 발표, 대부분 벤처·S/W 중심“중재해법, 구급차 놓고 사람 죽길 기다리는 것” 비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4일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 미래 비전을 발표한 가운데, 중소기업ㆍ벤처 업계 관계자들이 주 52시간제 유연화,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등 정책 제언을 남겼다.
중소기업계는
자율주행을 포함한 미래 차 기술이 정부가 지원하는 ‘국가전략기술’에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6월 정부가 밝힌 전략기술 목록에 미래차 기술은 빠져있었다.
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15일 ‘자율주행 자동차 핵심기술과 인력 확보방안’을 주제로 제18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기술개발 불확실성이 있는 자율 차 기술개발을 진행
여당이 포장 폐기물 발생을 줄이겠다며 포장재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사전 검사를 진행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에 포장재를 활용하는 중소기업들은 좌불안석이다. 신제품부터 이미 출시한 제품까지 제품 전체에 대한 검사를 새로 진행해야 해 비용 부담이 커지는 데다, 이미 활용하고 있는 포장재까지 폐기해야 할 수도 있어서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포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최저임금 심의가 본격 시작됐다. ‘최저임금 1만 원’ 공약을 달성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ㆍ자영업자는 ‘초긴장’ 상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타격으로 겨우 버티는 상황에서 최저임금까지 인상할 경우 경영상 어려움이 커질 수 있단 판단에서다.
최저임금을 심의ㆍ의결하는 최저임금위원회는 18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중앙회 최저임금 특위'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위는 20일부터 시작한 최저임금 추가 인상 논의 과정에서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에서 부담이 큰 점을 반영한 조치다. 앞으로 심의 과정에서 중소기업계의 현실을 더욱 고려해줄 것을 바라는 취지로 구성됐다.
중기중앙회 최저임금 특위는 김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