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가 국제중재를 통해 외환은행 매각 시 입은 수조원대의 손해배상을 제기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애초 론스타의 산업자본 여부 등 결격사유를 덮어버린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책임론이 또다시 거론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가 민주통합당 정호준 의원실에 제출한 ‘론스타의 중재의향서 요지’를 보면, 론스타 측은 “한국 정부가 2005년 론스타 관련 기업에 부적절한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7일 국회 정무위 업무보고에서 외환은행 매각 문제와 관련해 "감사원 감사 청구 등 더 이상의 문제제기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는 조영택 의원이 "이번 매각 결정에 대해 직무유기, 직권남용 등의 논란이 많은데 감사원 감사 청구를 피할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수년에 걸쳐 감사원과 수사기관의 조사를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8일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와 관련해 아직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석동 위원장은 서울이코노미스트클럽 경영자조찬회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현재 금감원에서 론스타의 비금융주력자 여부와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두 가지 사안을 동시에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그 결과를 보고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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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의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 여부에 대한 판단부터 먼저 내릴 것”이란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발언이 금융권에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김석동 위원장은 5일 금융정보분석원 설립 10주년 행사에 참석 “론스타의 산업자본 여부를 판단한 후 외환은행의 자회사 편입 승인을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5일 “론스타에 대주주 충족명령 이행 기간을 일주일 이내로 줄 것”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저축의 날’ 기념행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오후 5시에 임시회의를 열어 결정 내릴 것이며 정해진 수순 데로 진행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혀 론스타 관련 논의를 빠른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론스타 문제는 빠른 시간안에 해결해 시장에 불확실성을 줄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론스타 문제는 이달 중에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론스타 문제는 빠른 시간안에 해야한다"며 "금감원이 심사하고 있으니까 입장 표명을 할 것이다. (상반기) 보다 빠른 시간내에 입장을 표명해 불확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5일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관련, "외국인 투자자도 국법에 의해 정당하게 평가받는게 마땅하다"며 "투명한 절차에 따라 합법적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 출석 "어떤 정서적인 부분이나 외압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문제제기가 있으면 언제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7일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과 관련해 "어떤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시내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국회 정무위원들에게 '저축은행 경영건전화를 위한 감독강화 방안'을 보고한 뒤 기자들과 만나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법원의 확정판결이 나오기 전 금융위가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