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이 15일 2022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조치다.
이날 인사에서 전승호 현대중공업 전무 등 10명이 부사장으로, 김판영 현대건설기계 상무 등 23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한, 최승원 현대오일뱅크 책임 등 62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고, 신규 선임 62명 중에는 여성 2명과 생산
지난해 7월 케미컬선박에서 1항사로 근무하던 중 동료 선원을 구출하려다 세상을 뜬 아버지의 못다 한 꿈을 이루기 위해 김원년(30)씨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해기사 양성과정(오션 폴리텍)에 5일 입교한다.
김씨의 아버지(고 김주현씨)는 하나마린 소속 화학제품 운반선(켐하나호)에서 1항사로 근무하던 중, 빈 가스탱크를 청소하다 의식을 잃은 미얀마 선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