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생각과 질문으로 더 깊은 수업'을 실천하기 위해 7월 중 교육지원청별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업나눔 한마당'은 수업나눔 시스템을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이 연계해 구축하고 이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다.
학생의 주도성을 높이는 수업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생각과 질문으로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정의당 신임 대표로 이정미 전 대표가 선출됐다. 이 신임 대표는 2017년에 이어 이번에도 정의당 대표를 맡게 됐다.
정의당은 28일 국회에서 신임 당대표 선출보고대회를 열고 이 대표가 63.05%의 득표율로 김윤기 전 부대표(36.95%)를 제치고 대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결선 투표는 선거권자 1만759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50.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일 20·30대 인재 4명을 선거대책위원으로 영입했다. 전날 39세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조교수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내세운 데 이어 2030 선대위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국가인재 영입 발표’에 나서 영입인재들을 토크쇼 형식으로 직접 소개했다. 영입인재들의 의견을 먼저 청
- 임원인사 -
◆지주사 총괄, 섹터장 임명
㈜한라홀딩스 홍석화 사장 보) 총괄사장
㈜만도 조성현 사장 보) 자동차 섹터장
㈜한라 이석민 사장 보) 건설 섹터장
◆사장단 인사
㈜만도 조성현 사장 보) CEO
㈜한라홀딩스 최경선 부사장 임) 사장 (사업부문)
㈜HL클레무브 윤팔주 부사장 임) 사장
㈜한라 김선준 전무 임) 부사장
㈜만도 배홍용 전무
8일 정의당 선대위 출범 심 "정권교체를 넘어 시대교체를 이루겠다"공동상임선대위원장, 배진교·강민진·이정미·나경채
정의당이 8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면서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정의당은 이날 국회에서 선대위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여영국 대표는 발족식에서 "내 삶을 지키는 정치교체 대전환을 이루자는 거센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바람으로 오늘 돛
정의당 대선후보 선출이 오는 12일로 미뤄졌다. 대선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다. 심상정 의원과 이정미 전 대표는 오는 12일 ‘결선 투표’에서 맞붙는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당원투표 결과와 ARS(자동응답) 전화 투표를 더한 결과, 심상정 의원이 46.42%(5433표)로 1위에 올랐으나 과반 득표에는 실패했다.
역대 대통령 선거는 지난 19대 때를 제외하면 거대 양당의 후보가 표를 절반씩 나눠가지는 경우가 많았다. 18대 대선 때는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51.6%,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48.0%로 팽팽하게 맞섰다. 16대 대선 때도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후보가 48.9%,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가 46.6%로 거의 절반씩 나눠 가졌다. 14대와 15대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태 수습에 나선 정의당이 지도부 총사퇴 대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30일 전국위원회 직후 국회 브리핑에서 "당의 위기 수습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특단 대응, 당 대표 궐위 상황 등을 고려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비상대책위원장은 강은미 원내대표가 맡는다"라고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가 "국민 여러분이 그만하면 됐다고 하실 때까지 국민의 뜻을 추상같이 받들고 분골쇄신의 자세로 깊이 성찰하겠다"고 말했다.
강 원내대표는 30일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 수습을 위한 전국위원회에서 모두발언으로 "당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서 있는 비상한 상황인 만큼 모든 것을 열어놓고 논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대표
정의당이 또 다시 대표를 잃었다. 성추행으로 사퇴한 김종철 전 대표에 이어 당 대표 대행을 맡던 김윤기 부대표가 29일 사의를 표했다.
김 부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김 전 대표와 함께 당직 선거를 치르고 가장 가까이에서 일해 왔다. 도의적·정치적으로 마땅히 책임져야 할 사람”이라며 “제가 중책을 유지하는 것은 당이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데 전혀
예전에는 금을 사려면 으레 종로 일대 금은방에 가야 하는 줄 알았다. 한국거래소(KRX) 입사 이후 금시장팀에 발령이 나자 친구들은 신기하다는 눈치였다. “금은방 말고 한국거래소에서도 금을 살 수 있어?”가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었다.
돌이켜보면 입사 이전 나 또한 금이 자본시장에서 거래가 되는지, 투자수단으로 유용한지 잘 알지 못했다. 학부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