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선거에서 오세희 후보가 선출됨에 따라 ‘집안싸움’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
소공연은 31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4대 회장으로 기호 1번 오세희 후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오세희 후보는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이자 소공연 부회장을 맡고 있다.
오 후보가 회장에 선출됨에 따라 집안싸움도 종지부
법원이 배동욱 회장의 손을 거듭 들어주면서, 예정했던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신임 회장 선거가 다시 미뤄졌다. 회장 자리를 놓고 집안싸움이 길어지는 가운데, 국내 유일 소상공인 법정 단체인 소공연의 위상도 위협받고 있다.
소공연 관계자는 “20일로 예정됐던 (연합회) 정기총회는 무산 공지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정기총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던 차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기존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사무실에서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소공연은 2016년 서울시 동작구 중소기업연구원에 입주해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5년 만에 소기업연구원을 떠나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5층으로 사무실을 옮긴다.
소공연은 새로운 여의도 시대를 맞아 국회 및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소공연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가구당 최대 50만 원씩 지원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사랑의열매로 지정 기탁한 기금으로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총 500여 가구로 지급액
#. 서울시 마포구의 한 노래방에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발생한 매출은 1327만 원이다. 한 달에 221만 원 남짓한 매출을 올린 셈이다. 한 달 임대료나 유지비용까지 고려하면 버티는 자체로 ‘마이너스’다.마포구 노래연습장 대표로 나선 이상모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 북서지부장은 “아무리 작은 동네 노래연습장이라고 해도 임대료가 300만 원을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해결해야 할 과제가 하나 더 늘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과 소상공인연합회 논란 마무리다.
첫 번째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 적용이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노란우산(소상공인의 퇴직금) 지급 건수는 8만4459건으로 2019년보다 9.1% 늘었다. 지급 사유 가운데 97%가 폐업이었다. 지난달 서울시가 서울 시내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 자리를 놓고 내홍이 이어지고 있다. 회장 임기에 관한 갈등부터 공금 횡령유용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진흙탕 싸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김임용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의 모든 예산에 유용 의혹이 있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소상공인연합회 흠집 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법적 조치 등 모든
소상공인연합회가 긴급 임시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 개최일을 확정했다. 배동욱 회장은 이에 즉각 반발하며 회장직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14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전날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가 열렸다. 재적이사 35명 중 서면의결 포함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0년도 사업결산 및 2021년도 사업예산 등을 원안 가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이 8일 열릴 예정이었던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가 취소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도 김 대행은 배동욱 회장의 임기가 이미 종료됐다고 선을 그었다.
김 직무대행은 7일 입장문을 통해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의 결정으로 개최금지가처분이 인용됨에 따라 이를
신임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8일 소집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정기총회가 무산됐다.
법원이 “배동욱 회장은 여전히 소공연 회장”이라며 총회 소집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봤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송경근 부장판사)는 7일 배동욱 소공연 회장이 소공연을 상대로 낸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법원은 “앞서 가처분 결정으로 종전 임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 자리를 놓고 이어지던 내홍이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업무에 복귀한 배동욱 회장의 임기가 만료됐단 해석을 내놓으면서 소공연이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한다. 하지만 배 회장은 “소송을 불사하겠다”며 맞서고 있다.
소공연은 입장문을 통해 “배 회장의 임기는 전날(29일)까지로 종료됐다”고 30일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 자리를 놓고 이어지던 내홍이 잦아들 기미가 나타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업무에 복귀한 배동욱 회장의 임기가 만료됐단 해석을 내놓으면서 소공연이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하기 때문이다.
소공연은 입장문을 통해 “배 회장의 임기는 전날(29일)까지로 종료됐다”고 30일 밝혔다.
소공연에 따르면 중기부는 전날 ‘배동
4월8일 회장 선거를 앞둔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또다시 내홍을 겪게 됐다. 춤판 워크숍·일감 몰아주기 논란으로 탄핵당한 배동욱 회장이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되면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는 23일 배 회장이 소공연을 상대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해임 처분의 효력을 정지하도록 했다.
배 회
소상공인 10명 중 8명이 손실보상 법제화 시 피해에 대한 소급적용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소상공인 총 12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4차 재난지원금 및 소상공인 피해 지원 정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에 따른 업종 분류 현황은 △일반업종 46.5%(551명) △집합제한 업종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소상공인 손실보상 방안이 3~4월 내로 법제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제도에 대한 기대가 클 수 있다며 일단 지원금을 지급한 후에 손실보상ㆍ피해지원 등을 구별하는 방안을 강조했다.
권 장관은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권 장관은 “약속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소상공인들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3~4월 내 손실보상 법제화 가능성도 언급했지만, 일단 지원금을 지급한 후에 손실보상ㆍ피해지원 등을 구별하는 방안에 더욱 무게를 실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소상공인연합회(
#. 천안시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허희영 대표는 “지난해에 유서를 썼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고백했다.
감정이 복받쳐 잠시 말을 멈춘 그는 “2019년 매출 대비 2020년 매출은 80% 이상 줄었고, 매달 빚을 3000만 원씩 냈다”며 “정부가 말하는 K-방역으로 ‘다음 달이면 괜찮겠지’ 하고 버틴 결과 한 해 동안 1억5000만 원이란 빚을 졌다”고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야당을 만나 손실보상제 마련을 촉구했다.
소공연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피해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대책 마련 간담회’에 참석해 손실보상제를 하루 빨리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김임용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은 “정부 방역시책에 적극 협조하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은 이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소상공인업계 인사와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방안과 중대재해처벌법 후속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코로나 시국 속에서 긴 기간 동안 견디고 버티느라 에너지가 거의 소진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제부터 재난지원금이
버팀목자금 집행이 신속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형평성 있는 방역대책이 필요하단 주장이 제기됐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2일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대표와 만나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열린 간담회 이후 한달여 만이다.
김임용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