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장 비용은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7일 조사 결과 배추 20포기 기준 김장비용은 21만5037원으로 전주(11월 10일) 대비 2.9% 하락했다고 20일 밝혔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2.2% 낮은 수준이다.
이번 조사는 주요 김장 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17개 전통시장
롯데마트가 파격적인(?) 판촉 행사를 들고 나왔습니다. 한여름에 선보이는 '김장 재료' 할인 기획전입니다. 현재 시세 대비 30% 저렴한 가격으로 김장에 쓰이는 대표 재료인 절임배추(10㎏), 고추 제품인 햇 태양초를 사전 예약제로 선보이는 내용인데요. 가격은 절임배추(10㎏)가 3만9900원, 햇 태양초가 4만2900원입니다. 특히 절임배추의 경우 공정에
김장철을 맞아 김장김치와 절임배추, 김장용품 등 관련 할인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8일 농림축산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4인 가구 김장비용(20포기 기준)은 30만 원으로 지난해 27만 원보다 10% 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추와 무 등 김장 주재료가 가을 태풍 피해로 작황이 부진한 데다, 재배 면적이 이전보다 줄어드는 영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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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전통시장 김장비용이 일주일 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일 전국 1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김장관련 13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기준 김장재료 구입비용이 17만3054원으로, 지난주(16만9758원)보다 1.9%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장재료 구입비용이 다소 올라간 것은 배추와 쪽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김장재료 최대 40% 할인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에브리데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배추 유명 산지인 고창ㆍ영광에서 사전기획을 통해 가격을 크게 낮춘 속이 꽉 찬 김장배추(특ㆍ3입)를 3480원에 판매한다. 신한·비씨·하나SK카드로 결제 시 한 포기 990원 수준인 297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슈퍼가 100억원 규모 생필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슈퍼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유통산업주간 ‘쇼핑데이’ 일정에 맞춰 김장재료, 한우, 생필품 등 100억원 규모의 할인행사를 전국 400여개 직영점에서 동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간 중 김장재료 할인 행사가 눈길을 끈다. 롯데슈퍼는 전북 부안, 충남 서산 김장용 배추를 1통
올 겨울 첫 김장재료 할인 행사가 시작됐다.
GS수퍼마켓은 오는 7일까지 김장 배추와 무 등 김장 재료 초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단 배추 행사는 4일까지다.
특히 GS수퍼마켓은 지난해 각각 1980원, 5980원이었던 배추와 동치미 무를 최대 40% 낮춘 1190원(1통), 3480원(1단)에 판매하며 신한카드로 결제할 경우 배추를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김장재료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서울시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시내 전통시장 37곳에서 김장재료와 농수산물을 특별할인 판매하는 '전통시장 가을나들이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며 10일 중구 신중부시장과 금천구 남문시장을 시작으로 20일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