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북단체 자유조선 회원 크리스토퍼 안 언론 인터뷰 공개김정남 피살 이튿날 타이페이 공항서 김한솔 가족과 만나CIA 요원과 스키폴 공항 출국 후 연락 두절…현재 행방 묘연
반북단체 자유조선의 회원인 크리스토퍼 안이 북한 김정일의 맏손자인 김한솔 구출 작전에 나섰으나 현재 김한솔의 행방을 전혀 알 수 없다고 털어놨다. 크리스토퍼 안은 2019년 2월 자유조
유엔 사무총장이 올해 유엔 총회에 제출할 북한인권 관련 보고서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사건이 언급된 것으로 보도됐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일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달 개막하는 제72차 유엔총회에 제출할 16쪽 분량의 ‘북한 인권상황 보고서’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유엔 홈페이지에 게재된 보고서 원문에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그 어느 때보다 책임이 막중하다. 새 정부가 풀어야 할 대외 문제가 임계치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북한핵 문제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가 대표적이다. 당면 현안들은 단순히 국방 문제를 넘어 정치·외교·통일·안보 등 전 분야에 걸친 ‘고차방정식’이 된 지 오래다. 외교부, 국방부 등 한 부처만으로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지난 2월 말레이시아에서 살해되기 전 한국계 미 정보기관 관련자와 만났다고 13일(현지시간) 일본 아사히신문이 현지 수사 관계자와 김정남 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당국도 김정남의 이 같은 행동이 살해 동기 중 하나였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남은 지난 2월6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경선캠프(더문캠)에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최근 문 전 대표는 악의적인 '치매설' 확산에 곤욕을 치렀는데요. 14일 더문캠에서 '가짜뉴스 대책단장'을 맡은 문용식 전 아프리카TV 사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유언비어 유포자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며 "저의 모토는 '한 놈만 팬다. 걸리면 죽는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말레이시아 정부가 14일(현지시간) 비자 기한이 만료된 북한 국민 50명을 추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아흐마드 자히드 하미디 말레이시아 부총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사라왁에 거주하고 있는 비자 기한이 초과된 북한 국민을 평양으로 돌려보낼 것”이라면서 “비자 기한 초과로 기소돼 이들은 추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8일 “주한미군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정상적으로 추진해 북한의 핵 도발에 대비하면서 사이버 공격, 테러 위협 등에 대한 대응역량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충청남도 계룡대에서 열린 장교합동임관식 축사에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도 단호히 응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암살 당한 후 종적을 확인할 수 없었던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의 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됐다.
천리마민방위라는 단체는 8일 'KHS Video(김한솔 비디오)'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김한솔로 추정되는 인물이 "내 이름은 김한솔로, 북한 김씨 가문의 일원이다. 아버지가 며칠 전에 피살됐다
북한 외무성이 6일 주북한 말레이시아 대사에게 추방 결정을 내렸다.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은 이날 "말레이시아 특명 전권대사를 외교관계에 관한 빈협약의 해당 조항에 준해 환영할 수 없는 인물로 결정했다"며 "2017년 3월 5일(일요일) 10시부터 48시간 이내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떠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말레이시아
4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김정남 피살 사건 미스터리를 다룬다.
김정남은 지난달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두 명의 여성에게 독극물 공격을 받고 숨졌다.
그리고 곧이어 붙잡힌 두 여성 용의자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아이샤와 베트남 국적의 흐엉이다. 그들은 어떤 남성들에게 속아 TV방송용 몰래 카메라인 줄 알고 벌인 일이
당정이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조치와 관련, 고위급ㆍ실무급 채널을 통해 중국에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기로 했다.
김명연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3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와 한국당이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당정은 우선 야권의 반대에도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사드를 배치
정부와 여당은 3일 김정남 암살·사드 배치 등 안보 문제와 경제 살리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중국 측의 반발에 대응한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자유한국당은 내수 활성화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올해 1분기 이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부와 자유한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북한 대표단이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해 사인은 심장마비로 조속히 시신을 넘겨달라는 종전 요구를 되풀이 했다.
대표단을 이끄는 북한의 리동일 전 유엔 대표부 차석대사는 2일 쿠알라룸푸르 주재 북한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건에 북한의 연루 의혹을 부인하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리 전 대사는 김정남이 지병을 앓고 있
정부와 자유한국당은 3일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회의를 열고 안보와 경제 분야 관련 현안을 논의한다.
한국당에 따르면 당에서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 이현재 정책위의장,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 등이 고위 당정회의에 참석한다. 정부 측 참석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병세 외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8일 “미래창조과학부ㆍ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다양한 형태의 가짜뉴스가 확산하지 않도록 모니터링과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가짜뉴스는 타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보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려 건전하고 합리적인 공론 형성을 저해하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암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베트남 국적의 여성 도안 티 흐엉(29)이 등장한 유튜브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한 남성 유튜버가 올린 '여자들과 키스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흐엉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한다.
이 영상은 남성 유튜버가 길거리에서 만난 여성과 게임을 한 뒤 여성이 이기면 선
유시민 작가가 방송 '썰전'에서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한 언론 보도 태도를 우려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선 김정남 말레이시아 피살 사건에 대해 전원책과 유시민이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는 언론의 보도 태도를 문제 제기했다. 그는 "우리나라 언론이 지금 '익명의 북한 소식통', '익명의 북한 전문가
지난 13일 말레이사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김정남을 암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베트남 국적의 여성 도안티흐엉(29)이 지난해 자국 아이돌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베트남 아이돌'에 출연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말레이시아 중국어 매체인 중국보는 22일 도안티흐엉이 가슴이 깊이 파인 블랙 탑에 시폰 치마를 입고 아이돌 오디션 무대에서 노래하는 영상을
말레이시아 경찰이 22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과 관련한 두 번째 기자회견에서 현지 북한 대사관의 개입을 시사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은 이날 회견에서 “해외로 도피한 북한 국적 용의자 4명이 이미 평양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북한 당국에 수사 협조와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2일 국방·안보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더불어국방안보포럼’을 발족했다.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은 김정남 피살로 조기대선 국면에서 안보정국이 형성된 가운데, 단점으로 꼽히는 ‘안보관 불안’을 불식시키고 안보 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읽힌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