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사회복지시설 '토마스의 집'에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 활동을 했다.
토마스의집은 1993년 문을 연 급식소다. 남구로 인력시장에 일감을 찾으러 온 일용직 근로자나 쪽방촌 주민, 노숙자 등이 주로 이용해 왔다. 2012년 이용자들이 "공짜 밥 먹기 싫으니 밥값을 받으라"고 건의하며 '자존심 유지비
국회에서 관련 법 통과에 맞춰 인구전략기획부(인구부)가 인구정책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핵심은 전 부처에 걸쳐 있는 저출생 예산을 통합 조정하고 심사하는 권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구부 설립 추진단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차 인구부 설립 관련 관계부처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단장인 김종문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강력한 처벌·플랫폼 규제·신속한 피해자 보호범정부 TF 지속적 운영, '성범죄' 뿌리 뽑는다법안 통과, 예산 확보 등 대책 후속 조치 강화
딥페이크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한 가운데, 앞으로는 허위 영상물을 단순히 시청만 하더라도 징역 3년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의 처벌을 받는다. 정부는 '소지‧시청 등 처벌' 외에도 위장수사를 확대하
인구전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인구전략기획부 설립 추진단이 24일 출범했다.
앞서 정부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인구전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인구전략기획부 설립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인구전략기획부 설립 추진단을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한 바 있다.
이날 인구전략기획부 설립 추진단(단장 김종문 국무1차장)은 세종특
컴투스홀딩스의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대만의 대표적인 결제 솔루션 ‘마이카드(MyCard)’ 운영사인 ‘소프트월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협약으로 ‘하이브(Hive)’를 이용하는 게임사들의 중화권 게임 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프트월드는 대만 선불카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컴투스홀딩스의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중국 클라우드매니지드서비스(MSP) 기업 ‘캡클라우드’ 및 대만 게임 기업 ‘ZTQ 게임즈’와 각각 ‘하이브(Hive)’ 리세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캡클라우드는 중국에서, ZTQ 게임즈는 대만에서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의 리세일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두 기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신임 국세청장에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늘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를 지명하고, 김종문 국무조정실 국무 1차장, 허석곤 소방청장, 장동언 기상청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강 국세청장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시 37회 출
유인촌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문화체육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 전 장관이 문화특보로 내정, 6일 발표될 장·차관급 인사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유 전 장관은 이명박 서울시장 당선 직후 인수위원직을 맡은 바 있다. 이후 이명박 대통령 인수위원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문화특보
의혹으로 제기됐던 프로야구 NC다이노스 선수들의 방역 수칙 위반이 사실로 밝혔다. 서울 원정 경기 숙소로 여성들을 불러들여 술판을 벌인 것도 모자라, 사후 방역 당국 조사에선 동선까지 허위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NC 다이노스 방역 위반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는 모습이다.
강남구청은 14일 코로나 확진 이후 동선을 숨기는 등 허위진술을 한 혐의로 NC
동구바이오제약이 새해 ‘캐시카우’를 확대하기 위해 의약사업을 강화하고 신규사업 성장을 도모한다고 7일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의약사업 부문에서 다년간 처방의약품 1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수행하는 피부과뿐만 아니라 최근 처방량 순위가 상승하는 비뇨기과, 내과, 안과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올해 수익성 확대를 꾀한다.
신규사업 부문에서도 수익
충남의 대표 격전지 천안은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치 신인들의 맞대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천안 3개 선거구는 여야 후보 6명 가운데 5명이 초선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젊은 패기와 참신성을 앞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선거운동에 제약이 있고, 이 때문에 정치 신인들로서는 낮은 인
4•15 총선을 앞둔 충남 지역 11개 선거구 대진표가 완성됐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27일 실시한 후보등록 접수 마감 결과 충남 지역에서는 11개 선거구에 총 44명이 등록, 평균 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남 지역에서는 곳곳에서 ‘리턴매치’가 벌어질 예정이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공주•부여•청양에서는 새누리당 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