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의전 책임을 맡고 있는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6박 7일간의 방러 일정을 마치고 25일(현지시간) 귀국했다.
러시아 현지 소식통은 이날 “김 부장 일행이 오늘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하는 북한 고려항공 정기 여객기를 이용해 평양으로 떠났다”고 보도했다.
앞서 24일 김 부장은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 현지에서 별다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첫 번째 외부일정으로 26일 오후 5시께(이하 현지시간) 숙소인 멜리아호텔을 나서 베트남 북한대사관을 방문했다.
미국과의 핵 협상을 이끌고 있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하노이에서 미국과 의전 관련 협상을 진행한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등이 김 위원장을 수행했다.
또 김평해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집사 격인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17일 베트남 삼성전자 스마트폰 생산 공장 주변을 둘러봤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전후해 베트남을 국빈 방문할 가능성이 큰 김 위원장이 삼성전자 현지 공장을 전격 방문하는 파격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김 부장 일행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25일 베트남을 국빈방문한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삼성전자 현지 공장을 전격 방문하는 파격 행보 가능성도 제기된다.
북미 회담의 의전 관련 실무회담을 총괄하는 김 위원장의 집사 격인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16일 하노이에 도착해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베트남에서 열리는 북미 2차 정상회담 실무 준비를 위해 15일 오후 경유지인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주말 북미 간 하노이에서 양국 정상 회동을 위한 의전 협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15일 베이징 소식통에 따르면 김창선 부장 일행은 이날 오후 6시 20시께(현지시간) 평양발 중국국제항공편으로 베이징(北京) 서우두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팜 빈 민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이 12일부터 사흘간 북한을 방문한다.
레 티 투 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트위터에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초대로 민 장관이 12∼14일 북한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항 대변인은 민 장관의 방문 목적 등은 즉각 공개하지 않았으나 방북 기간 북한 지도부와 2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개발한 첨단전술무기' 실험을 지도했다고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16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김 위원장이) 국방과학원 시험장을 찾으시어 새로 개발한 첨단전술무기 시험을 지도하셨다"며 "우리 당의 정력적인 영도 아래 오랜 기간 연구개발되어온 첨단전술무기는 우리 국가의 영토를 철벽으로 보위하고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
다음 주 평양에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하늘길을 통해서 이동하고 정상회담 주요일정은 생중계 하게 된다.
14일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은 오는 18~20일 열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문재인 대통령과 대표단은 서해 직항로를 통해 방문하기로 남북 고위 실무협의 결과 결정됐다고 밝혔다.
권 관장은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16일에는 선발대를 파견하며, 이들은 육로
청와대는 14일 진행한 남북 고위급 실무회담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문재인 대통령과 대표단은 서해 직항로로 방문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에 참석한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은 남북 합의사항과 관련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평양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측선발대는 16일에 파견하며 육로를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에 머무르고 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깜짝 산책이 한국인 관광객의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12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진행 중인 김정은 위원장은 전날인 11일 늦은 밤 호텔에서 나와 싱가포르 시내투어에 나섰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밤 9시 4분께(현지시간) 인민복 차림으로 세인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오후 싱가포르에 입국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36분(현지시간) 에어차이나 소속 보잉747기 항공기를 타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이 2012년 집권 이후 판문점과 중국을 제외하고 외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은 이날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실무협의를 진행했던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 재입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부장은 8일 오전 0시 5분 그제 아침까지 머물렀던 마리나 베이 인근 풀러턴 호텔이 아닌 세인트리지스 호텔에 북한실무팀 차량을 타고 나타났다.
따라서 세인트 리지스 호텔은 이번 정상회담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정상회담을 엿새 앞두고 북한과 미국 양측이 6일 판문점에서 의제와 관련해 막바지 조율을 마쳤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장 등 양측 협상 대표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총 5시간 가까이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오전 9시 20분께 통일대교를 통과해 판문점으로 향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