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 백종원이 우리 술 수출에 힘을 보탠다.
국세청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자문단으로 활동하는 K-Liquor 수출지원협의회를 11일 발족했다.
박성기 막걸리수출협의회 회장과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공동단장으로 하고 백 대표와 국산 위스키 개척자 김창수위스키증류소 김창수 대표이사, 이화선 우리술문화원 원장이 자문단으로 활동한다.
이 협의회
GS리테일은 10일 오전 10시 약 8500여 병에 이르는 역대급 최대 물량으로 위-런(WHI-RUN, 위스키+오픈런)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전국의 주류 강화형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총 72점에서 동시 진행한다.
GS25는 이번 3월 위-런 행사를 맞아 역대 최대 물량을 확보했다. 완판 제조기로 알려진 발베니 12년 더블우
편의점 업계의 주류 경쟁이 뜨겁다 못해 유명 보이그룹의 가사 말처럼 불타오르고 있다. 증류식 소주부터 맥주, 위스키, 와인, 막걸리 등 주종을 가리지 않고 제품을 출시하는가 하면 유명 연예인과 협업한 주류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4사 모두 지난해 주류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홈플러스가 ‘스토리’를 입힌 주류 판매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올해 상품 라인업을 2배로 늘리는 등 주류 사업에 힘을 준다.
1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16개 점 위스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올랐고, ‘플래그십 스토어’ 강서점 주류 전체 매출은 84% 상승
“캐리어, 캠핑 의자는 필수예요.”
10일 서울 역삼동 인근 GS25 DX랩 인근은 담요, 의자, 캐리어, 캠핑기구가 어지럽게 놓여있었다. ‘김창수 위스키’를 구하기 위해 어제부터 ‘오픈런’ 위스키족들이 밤을 새운 흔적이다. 위스키 동호회 회원 박한별(30) 씨는 “전주에서 올라왔기 때문에 캐리어 가방 등을 바리바리 준비해왔다”면서 “어제 오전 9시
김창수 위스키·프리미엄 배럴 확보 싸움편의점 CU, 최근 글렌그란트 배럴도 사들여캔 하이볼까지 공세… 숨막히는 접전
주류를 둘러싼 편의점 업계 '빅2'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격전지는 위스키다. 곰표맥주, 원소주 등 맥주, 프리미엄 소주에 이어 젊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이들 간 경쟁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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