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왕’ 연상호, ‘로보트 태권브이’ 김청기 등 애니메이션 감독 27인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 폐지 결정을 두고 “한국 애니메이션의 미래에 대한 사망 선고를 단호히 막겠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8일 장편 애니메이션 감독 27인은 “영진위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을 원래의 형태로 복
SF 고전 명작으로 손꼽히는 ‘A.I.’ 상영부터 ‘승리호’ 시나리오 작가의 토크 프로그램까지 SF영화 관련 콘텐츠를 두루 즐길 수 있는 '2022 춘천SF영화제'가 주말 춘천을 달군다.
지난 29일 정식 개막한 춘천SF영화제는 ‘SF love’를 슬로건으로 오는 3일까지 춘천 일대에서 79편의 SF영화를 상영한다.
주말 동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S
박서보 화백과 이어령 이화여자대학교 명예석좌교수가 금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2021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 17명을 비롯해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8명 등 총 3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박서보 화백은 '단색화' 선구자로 한국미술의 추상화
"이번엔 우뢰매다."
롯데마트가 태권브이 피규어에 이어 우뢰매 피규어 판매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13일부터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국산 캐릭터 ‘우뢰매 피규어’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우뢰매’는 70~80년대 국산 원조 로봇 캐릭터 태권브이를 제작했던 김청기 감독이 만든 인기 실사 애니메이션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17번째 매장을 그랜드 오픈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5일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에 '스타필드 시티 부천'을 연다고 4일 밝혔다. 트레이더스 오픈은 지난 3월 월계점 개점 이후 6개월 만이다. 트레이더스는 스타필드 시티 부천 지하 1~2층에 총 1만 115㎡(3060평) 규모로 자리 잡는다.
트레이더스 부천점은 스타필드 시티 부천
롯데백화점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인 엘롯데가 오는 19일까지 태권브이 신규 피규어 모델인 ‘블랙’과 ‘메탈릭’을 각 39만8000원에 예약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피규어인 ‘로보트 태권브이 블랙/메탈릭’은 태권브이 개봉일이던 1976년 7월을 기념해 76.7cm의 초대형 크기로 제작됐다. 태권브이 원작자인 ‘김청기 감독
“현재 국내 완구 시장은 세대 교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카테고리 전문성과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의 즐거움으로 토이저러스의 강점을 살려나가겠습니다.”
롯데마트는 세계 최대 완구 카테고리 킬러인 ‘토이저러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2007년 12월 롯데마트 구로점에 1호점을 오픈한 후 최근까지 전국 41개 점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카테고리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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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악당을 물리치는 정의의 태권브이를 보며 환호하던 소년은 어느새 중년을 바라보는 남편이자 아빠가 되었다. 자신의 어린 시절 영웅이었던 태권브이를 아들에게 알려주는 아빠. 태권브이를 바라보는 두 남자의 뒷모습이 엄마의 눈에는 남편과 아들이 아닌 큰 아들과 작은아들로 비춰진다. 거대한 태권브이가 있는 브이센터는 단순한 박물관을 넘어 세
‘빠빠라빠빠 빠빠빠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날아라 태권브이’ 이제는 익숙한 이 멜로디. 1970년대 어린이들의 가슴에 승리의 브이를 그려 넣었다. 이제는 그 어린이들이 모두 성인이 돼 또 다른 어린이들의 아버지,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태권브이를 찾는다. 당시에는 우상, 이제는 추억이 돼 버린 태권브이. 그 역사적인 만화 뒤에는 감독 김청기(金靑基·7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과 180억 대작 ‘암살’의 쌍끌이 흥행 속에 애니메이션의 흥행 기록이 만만치 않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미니언즈’는 개봉 첫날 19만 관객(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는가 하면 올해 애니메이션 중 최단 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사이드 아웃’은 현재 400만명이 넘는 관객 수를
2월28일 오후 10시20분, 서울 청량리 롯데 시네마 ‘겨울왕국’상영관. 연인끼리 그리고 어린 자녀와 부모들이 삼삼오오 관람을 하고 있다. ‘겨울왕국’인기가 여전하다. ‘겨울왕국’이 새로운 흥행 금자탑을 세웠다. 1일 애니메이션 사상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다. 월트 디즈니의‘겨울왕국’이 애니메이션 관련한 갖가지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엄청난
전통적으로 액션 블록버스터는 ‘여름에 봐야 제 맛’이란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이 국내 배급시장을 석권하면서 이 같은 고정 관념은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 극장가 비수기의 절정을 이룰 다음 달에 한미 양국의 야심작이 두 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 “900도 회전차기로 태권도 진수 선보일 것”
아시아권 국가 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