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철콘연합, 내달 11일 셧다운 예고건설사 “파업 장기화 시 공기 지연 불가피”
화물연대 총파업 여파가 건설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시멘트·레미콘 제조업체, 그리고 건설현장을 이어주는 운송 연결고리가 끊기면서 수도권 건설현장이 멈춰 설 위기에 처했다. 수도권 철근콘크리트 업계도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며 불응 시 셧다운(공사중단)에 돌입하겠다는
철근콘크리트연합회 "내주 중단계약단가 20% 인상해 달라" 요구
철근·콘크리트업계와 건설업계 간 공사비 증액 갈등이 심화하면서 2차 셧다운(작업 중단) 위기로 치닫고 있다.
전국철근콘크리트연합회는 13일 대전 전문건설회관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현장을 대상으로 셧다운(작업 중단)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연합회는 2월
건물 뼈대를 만드는 골조공사 전문 업체들이 현대건설 건설현장에서 공사를 중단하기로 했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국철근콘크리트연합회는 계약 단가 조정에 불응한 종합건설사 현장을 대상으로 셧다운(작업 중단)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현장은 서울·경기·인천 약 30곳,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세
원자잿값 급등으로 인해 철근·콘크리트업계와 건설업계 간 공사비 증액 갈등이 봉합 수순을 밟는 모습이다. 일각에서 우려한 골조 공사 현장의 셧다운 우려도 하루로 끝날 전망이다.
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건설업계가 철근·콘크리트업체의 요구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기로 함에 따라 양측 갈등이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건설사들이 계약 단가 인상에 동의하기로 하면서
건물 뼈대를 만드는 골조공사 전문 업체들이 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건설현장에서 공사를 중단하기로 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국철근콘크리트연합회는 계약 단가 조정에 불응한 종합건설사 현장을 대상으로 셧다운(작업 중단)에 돌입하기로 했다.
김학노 철근콘크리트 서울·경기·인천 사용자연합회 대표는 “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의 수도권 건설현장에서 공사를
김학노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이 12일 서울 더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원자력학회 75차 평의원회에서 제29대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이자 차기(제30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수석부회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학ㆍ석사)를 졸업,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0년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근무해왔으며, 2014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유사 기능의 조직을 통합하고 대형 부서화함으로써 연구인력 및 시설의 시너지 효과를 증진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직 및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원자력연구원은 연구부서 및 지원부서의 ‘단’ 및 ‘그룹’을 폐지하고, ‘랩’을 기능이 비슷한 부로 통합하는 것을 골자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에 따라 6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