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은 병원을 빛낸 ‘우수힘찬인’을 대상으로 우즈베키스탄 해외연수 및 현지 의료진과의 친선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상원의료재단 산하 인천힘찬종합병원과 강북·부평·부산·창원힘찬병원의 장기근속 우수사원 12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부하라 힘찬병원이 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됐다.
박혜영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임기근 조달청장을 만나 “조달계약 시 중소기업들은 적정가격 확보의 어려움, 과도한 제재 등으로 많은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제도 개선을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임기근 조달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조달 정책 관련 중소기업계
국가철도공단은 지역과 지역을 안전하고 빠르게 연결하는 철도망 확충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철도시스템 분야(전기·신호·통신·궤도·차량 등) 사업 발주에 올해 총 422건, 2조1718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264건, 1조1711억 원)과 비교해 85.4% 급증한 것이다.
철도시스템 공사 부문 신규 발주로는 △수원발·인천발 KTX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7일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공정ㆍ안전관리로 적기 개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은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이어 거제까지 이어지는 중앙간선축의 하나로 사업비 2조5467억 원을 투입해 여주에서 문경까지 93.2㎞ 구간을 단선전철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전체 구간 중 이천~충주(
국가철도공단은 1일 230만 달러(한화 약 30억 원) 규모의 라오스 타켁∼무기아 철도 기본계획(Pre-FEED) 용역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베트남 붕앙항을 연결하는 총연장 562㎞의 대규모 국제 철도프로젝트 구간 중 우선 추진 구간인 라오스 타켁∼무기아 145㎞ 구간의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담당하게 된다.
국가철도공단이 키르기스스탄 철도 북부 노선의 종착역인 발리키역의 신호현대화 사업 등을 지원한다.
국가철도공단은 키르기스스탄 철도공사와 발리키역 신호현대화 사업 등 양 기관의 철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체계적인 철도 협력을 위한 실무그룹을 구성해 운영하고 발리키역 신호현대화 사업에 관한
경강선, 중앙선, 중부내륙선 등 간선 열차와 수도권(강남)을 연결하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완공 시 수서에서 강릉까지 1시간 22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국가철도공단은 수서∼광주 복선전철 2개 공구(2·3공구) 건설공사를 설계·시공 일괄입찰(T/K) 방식으로 6일부터 입찰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조1103억
△셀트리온, CT-P43(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미국 품목허가 신청
△우진아이엔에스, 광양 포스코 홍보관, 교육관 건축설비공사 수주
△백산, 51만 주 자기주식 취득 결정
△STX중공업, 중국 업체와 549억 규모 선박엔진 공급 계약 체결
△한신공영, 도선동 역세권청년주택(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 수주
△현대미포조선, 1851억 규모 LPG
국가철도공단과 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22일 432억 원 규모의 폴란드 고속철도 설계용역 수주에 성공했다. 유럽 고속철도시장에서 사업 수주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철도공단은 폴란드 신공항사(Centralny Port Komunikacyjny, CPK)에서 발주한 ‘카토비체~오스트라바 간 고속철도 설계용역’을 432억 원에 수주했다고 22일 밝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이 2025년 개통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또 올해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 내년 보성∼임성리 사업이 개통한다.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호남권 내 고속·일반철도 건설사업 등 3개 사업에 1935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속철도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1523억 원)이며, 일반철도는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35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에스엘과 '협력기업 상생지원을 위한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과 에스엘은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에스엘의 1·2차사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한도는 기업 당 최대 5억 원이며 대출금리는 연 2.04%포인트(p) 자동 감면
올해 말부터 경원선 수도권 전철이 연천까지 연결된다.
국가철도공단은 경원선 동두천∼연천 철도건설사업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치고 1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시설물검증시험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설물검증시험은 철도 노선 개통 전 시험열차를 투입해 단계별로 속도를 증속시키며 철도시설물의 안전상태, 철도차량의 운행 적합성, 차량과 시설물의 인터페이스 등을
남부내륙철도가 마지막 공구까지 발주에 들어가면서 내년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남부내륙철도가 완공되면 서울과 거제가 2시간대로 연결된다.
국가철도공단은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마지막 공구인 제10공구를 설계·시공 일괄입찰(TK, Turnkey) 방식으로 5월 발주(입찰공고)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부내륙철도의 10공구는 남부내륙선의 종점부인 거제시
철도 터널 공사에 소음과 진동이 적고 안전한 기계식 굴착 방식의 TBM(Tunnel Boring Machine, 이하 두더지) 공법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TBM 공법은 두더지가 땅굴을 파듯 기계가 서서히 전진하며 암반을 부수고 터널을 뚫어 두더지 공법이라고 불린다.
국가철도공단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 등 도심구간 철도 사업의 효율적,
2025년까지 271억 원을 투입해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가칭)이 신설된다.
국가철도공단은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을 위해 충청남도, 예산군과 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서해선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과 충남 홍성군을 연결하며 이르면 2024년 6월에 개통할 예정이다.
삽교역은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내포신도시 개발과 수도권 접근성
국가철도공단이 2030년까지 주요 거점 간 대규모 여객을 빠르게 수송할 수 있도록 고속철도의 속도를 400㎞/h 향상하고 이를 위한 기술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철도공단은 정부의 국정 기조 이행과 안전한 철도 구현,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해 5대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2030 기술전략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2004년 해외 기술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에 따른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가철도공단은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원도, 춘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강원도청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은 김한영 공단 이사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별 협력사항을 확인하고
알뜰폰 사업자인 아이즈비전이 모토로라솔루션과 손잡고 LTE 무전통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3월 LG유플러스와 IoT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B2B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만큼 기업 통신 시장에서 존재감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아이즈비전은 모토로라솔루션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존 LTE 기반 무전통신 서비스에 단말기 유통까지 확장하는 총판 계
“원자재 값이 많이 오른 상태에서 참여 기업들 대부분 제 가격을 못 받고 있다. 기본적으로 납품 실적이 없으면 다음 납품을 못 하기에 손해를 보면서도 납품하는 게 현실이다.”
홍성규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12일 조달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조달 계약 단가 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종욱 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