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2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가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 72)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2억 원에 달하며, 우승상금은 2억1600만 원으로 예정됐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2019년 시작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올해 다섯
삼천리가 2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인주연 프로(23)와 강지선 프로(24)의 ‘삼천리 스포츠단 입단식’을 개최했다.
2014년 창단한 삼천리 스포츠단에는 현재 홍란(34), 김해림(31), 박채윤(26), 성지은(20) 프로 등 대표 프로골퍼들이 소속돼 있다.
이날 입단한 인주연 프로는 ‘KLPGA 여자탱크’라는 별명
삼천리가 성탄절을 맞이해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등에 자리한 아동복지시설 6곳을 방문 ‘2018 사랑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천리그룹의 ‘사랑나눔의 날’ 행사는 2006년 수원시에 위치한 경동원에서 시작해 현재 안양시 안양의 집, 안산시 선부종합사회복지관, 평택시 방정환재단, 인천시 동심원, 천안시 신아원 등 총 6개 곳으로
◇16강 대진표
국내 우승이 없는 박인비(30ㆍ금융그룹)와 2연패를 노리는 김자영2(27ㆍSK네트웍스)가 결승전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박인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3승을 올리며 16강에 안착, 국내 대회 첫 우승을 향해 한발짝 내디뎠다.
박인비는 18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서 최혜진이 롯데 멤버 장수연, 김현수, 하민송 등과 함께 매치를 벌인다.
강원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진행된 대진 추첨은 그룹별로 총 16명의 선수가 배정된 4개의 그룹(A~D) 중, 영구시드권자 1명과 지난해 상금순위 상위자 15명이 속한 A그룹에서 B, C, D
우승한 뒤 축하 물세례를 받은 인주연(21ㆍ동부건설)의 눈가에는 눈물이 가득고였다. 한동안 눈물이 그치지 않았다. 자신도 모르게 울음으로 변했다. 아직은 어린 나이지만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던 탓이었을까.
국가대표 출신의 인주연은 ‘슈퍼루키’ 최혜진(19ㆍ롯데) 등 동기들보다 우승이 늦게 왔다. 비단 우승뿐 아니라 1부 정규투어의 카드를 손에 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