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희망 금융포럼은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 등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무너진 경제, 금융에 길을 묻는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마호웅 더희망 금융포럼 대표는 "이 토론회는 한국 경제가 겪고 있는 침체 타개 및 금융산업이 경제 성장을 위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종운 전 우리은행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역대 최대 규모로 번지면서 큰 피해를 낳고 있는 가운데 손수호 법부법인 지혁 변호사는 산불 예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변호사는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현행법상 과실로 산림을 태운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며 "하지만 실제
EBS 신임 사장으로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가 임명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은 절차적으로도, 인물 면에서도 모두 부적절하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EBS 사장을 임명한 것은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그
"주민들이 다 죽어가고 있어요. 마을이 다 타고 있어요. 정말로 도와주세요.”
바람이 태풍급으로 강하게 불면서 대형 산불은 계속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절박함이 전해졌다.
경북 안동시 길안면 주민 정근수 씨는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물품들이 너무 부족하다. 염치없지만 도와달라. 식사라든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에 대해 최명기 대한산업현장교수단 교수는 싱크홀이 발생하기 전 전조 현상이 존재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교수는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항상 모든 사고에는 사전에 징후나 전조 증상이 있다"며 "균열이 발생하고 보도블록 틈이 벌어지거나 지면이 가라앉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
대형 산불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피해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은 "청송, 영양, 영덕에는 집에 불똥이 떨어지고 있다"며 "이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산불"이라고 우려했다.
경상북도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을 휩쓴 '괴물 산불'은 현재까지 피해 면적이 1만 헥타르(ha)를 넘어섰으며, 현재까지 15명의 사망자가 확
경남 산청과 김해,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황정석 산불방지정책연구소장은 "미국과 호주의 대형 산불과 유사한 확산 패턴을 보인다"며 "내륙 지역을 가로질러 동해까지 번질 가능성"을 우려했다.
황 연구소장은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21km까지
정치권·법조계의 당초 예상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뒤로 밀리자 더불어민주당이 초강경 모드로 전환했다.
민주당은 21일 야(野)4당과 함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했다. 또 같은 날 최 권한대행을 뇌물 및 공갈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하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손수호 법무법인 지혁 변호사는 최근 고(故) 김새론의 사망 사건을 두고 도를 넘은 악성댓글(악플)이 하나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우리 사회의 모습이 마치 거대한 오징어게임 같다"고 지적했다.
손 변호사는 2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나종호 예일대 교수의 말을 인용하며 "음주운전은 명백한 범죄로 처벌받아야 하지만, 처벌
하은진 서울대 의과대학 중환자의학과 교수가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과 복귀 거부 사태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하 교수는 "내가 알던 제자, 후배가 맞는가 두려움을 느낀다. 이제는 결단할 때"라고 강조했다.
하 교수는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체 의대생과 전공의를 비난하는 것이 아닌 비판이라고 생각한다. 민주 사회의 규범을
유현재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온라인 악성 댓글과 일부 악성 유튜버들의 무분별한 행태를 사회적 문제로 지적하며 "사법 지체와 법적 공백, 도덕적 아노미가 이러한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이다.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적절한 입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교수는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악플이 거의 배설 수준"이라며 "국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사재 출연 계획을 발표했지만,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홈플러스 노조)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며근본적인 책임경영을 주장했다.
홈플러스 노조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병주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가 심각해지고 국회의 출석 요구, 국세청 세무조사, 노동조합의 반발 등 사회적 압박이 거세지자 마지못해 사재 출연이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한국이 미국 에너지부의 '미국 국가 리스트'에 포함된 데 대해 "핵무장론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1월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우리도 자체 핵을 보유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이 발단됐을 것"이라며 "이후 워싱턴 선언에서 'NPT(핵
정상 금융사 부실 미리 막는 금융안정계정 도입 의원 법안 2건 발의돼 있지만…논의 지지부진금융당국 “올해 안 제도화 추진 노력 진행 중”
금융회사 부실을 사전에 방지하는 금융안정계정 도입이 다시 추진되고 있지만 속도가 좀처럼 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큰 만큼 국회 논의 중심에서 계속 멀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도 나온다.
10일 금
10일 오전, 정무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 금감원 항의 방문금감원 “200개 계좌 조사 중…면밀히 살피는 중"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한 금융 당국에 대한 야당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금감원이 의도적으로 조사를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금감원은 200개가 넘는 계좌를 조사하는 등 자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에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다. 더불어 민주당은 금융감독원을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조사 의지가 없다며 이복현 금감원장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금감원은 현재 200여 개가 넘는 계좌를 조사 중이며 조사를 고의로 지연하려는 의도가 없다고 반박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10일 서울 여의도
“공수처, 정말 없어져야…제도 자체 구멍 많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것과 관련해 “법원에서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면 구속 취소 결정한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인신구속 절차는 절차적 정당성이 대단히 중요한 절차”라며 이같이 밝혔다.
"평소에도 군 훈련이 잦아 소음에 익숙했지만, 이렇게 큰 소리는 처음이다. 이번 일로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다."
6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공군 전투기가 연합훈련 실시간 사격 중 실수로 민가에 포탄을 투하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조광원 씨는 당시의 충격을 이같이 전했다.
조 씨는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해외 사업을 정리한다고 공시했던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는 정부가 의도적으로 도와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1년이나 지난 사건이 아직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탄핵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민 의원은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국내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고 제조업 위기가 지속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박 교수는 향후 차기 행정부가 들어선다면 첫 번째 해결 과제는 '트럼프 관세'를 대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1월 산업 총생산 감소 폭이 2020년 2월 이후 최대치라는 점을 언급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