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4일 합참의장에 3사 출신인 이순진(3사14기·61) 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3사 출신이 합참의장에 내정된 건 창군 이래 처음이다.
육군참모총장에는 장준규(육사36기·58) 현 1군사령관을, 공군참모총장은 정경두(공사30기·55) 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을, 연합사부사령관에는 김현집(육사36기·58) 현 3군사령관을 각각 임명했다.
이와 함께
김현집 제3야전군사령관(육사 36기ㆍ사진) 취임식이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 3군 야전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렸다.
김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역사적으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지못한 군대는 강한 군대가 될 수 없었다"면서 "뼈를 깎는 각오로 뿌리깊은 군대내 악습을 타파하고 군에 기강을 바로 세워 적과 싸워 이기는 강한 군대로 거듭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사망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의 후임으로 김요환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육사 34기)이 내정됐다고 국방부가 7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8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제3군사령관에는 김현집 합동참모차장(중장·육사 36기)이, 제2작전사령관에는 이순진 항공작전사령관(중장·3사 14기)이 각각 내정됐다.
국방부는 7일 윤모 일병 사건으로 사의를 표한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의 후임으로 김요환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육사 34기)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8일 국무회의를 거쳐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제3군사령관에는 김현집 합동참모차장(중장·육사 36기)이, 제2작전사령관에는 이순진 항공작전사령관(중장·3사 14기)이 각각 내정됐다.
오는 9월 임기만료 예정
◇ 검찰총장 후보 4인 선정… 이르면 다음주 내정 가능성도
차기 검찰총장 후보가 전·현직 검찰 고위간부 4명으로 좁혀졌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는 24일 김진태(61·사법연수원 14기·경남) 전 대검 차장과 길태기(55·〃15기·서울) 현 대검 차장, 소병철(55·〃15기·전남) 법무연수원장, 한명관(54·〃15기·서울) 전 수원지검장 등
국방부는 25일 중장급 이하 장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해·공군 몫이었던 합참차장에 김현집(육사36기) 중장이 임명됐다. 또 특수전사령관에는 전인범(육사37기), 수방사령관은 김용현(육사38기) 소장이 각각 중장으로 진급해 임명됐다. 아울러 기무사령관에 이재수(55·육사37기) 중장이, 육군 인사사령관에는 모종화(육사36기) 중장이 각각 발
정부는 25일 중장급 이하 장군 인사를 단행했다.
해·공군 몫이었던 합참차장에는 김현직(육사36기)중장이 임명됐다. 특전사령관에 전인범 소장(육사37기), 수방사령관에는 김용현 소장(육사38기)이 각각 중장으로 진급해 임명됐다.
기무사령관은 이재수 중장(육사37기)이, 육군 인사사령관은 모종화 중장(육사36기)이 각각 발탁됐다. 신원식 수방사령관(육사
정부는 10일 장성과 대령 등 107명에 대한 진급 및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합참차장에 원태호(해사 32기ㆍ58) 중장, 해군 참모차장에 황기철(해사 32기ㆍ54) 중장, 공군참모차장 이영만(공사 27기ㆍ55) 중장이 각각 보임됐다.
육군 특수전사령관에 최익봉(육사 36기ㆍ55) 소장, 육군 교육사령관 황인무(육
분당서울대병원은 하반신 마비나 통증을 일으키는 황색인대 골화증의 수술 치료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 병원에 따르면 척추센터 김현집 교수팀은 황색인대 골화증으로 진단된 106명의환자 중 수술받은 환자 40명과 수술하지 않은 환자 66명의 증상을 분석했다. 그 결과 MRI(자기공명영상) 상의 황색인대 모양에 따라 수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