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이 건설금융기관 역할 강화에 나선다.
건설공제조합은 지난달 경남은행장 출신의 금융전문가 박영빈 이사장을 선임하고 최근 조직개편과 임원 선임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조합 관계자는 “건설금융기관 역할 확대와 업무효율성 및 전문성 강화, 자산운용 수익성 제고라는 세 가지 방향성을 토대로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조합은
건설공제조합이 26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직제 개편 및 임원 인준(안)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조합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전무이사에 서경민 자산운용본부장을 선임했다. 서 신임 전무이사는 인사팀장을 거쳐 기획조정실장,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직제개편으로 신설된 금융사업단장에는 김홍달 전 우리금융경영연구소장이 선임됐다. 김 신임 금융사
허위 보도자료 배포 논란으로 램테크놀러지 주가가 급등한 사이 회사 경영진은 보유 주식을 전량 매도해 차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홍달 부사장은 램테크놀러지 보유주식을 22~23일에 걸쳐 모두 처분했다. 주식 7만1255주 중 3만 주는 8890원에, 4만1255주는 1만1550원에 전부 팔아치웠다. 김 부사장은 이번 매각으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품목인 불화수소를 국산화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인 램테크놀러지의 특별관계자들이 잇달아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4ㆍ5일 하일원 부사장과 최대주주인 길준잉 회장의 친인척인 이환평 씨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15만3913주와 1만4563주를 각각 장내에서 매도했다. 이에 따라 길 회장 외에 특
‘애국 테마주’가 연일 급등하는 가운데 해당 기업 임원진이 보유주식을 고점에서 대거 매각해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용국 모나미 이사는 지난달 31일 보유주식 1만7403주를 5890원에 처분해 총 1억 원의 이익을 실현했다. 지난달 17일에는 회사 계정으로 보유한 자사주 35만 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
23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는 서울 강남에서 150여명의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중소기업 CEO 및 HRD(인적자원개발)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는‘중소기업 CEO 및 HRD담당자 연수’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CEO 연수는 중소기업의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11
OK저축은행이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 위치한 OK저축은행 본점에서 ‘OK저축은행과 밀알복지재단이 함께하는 사랑의 의류 바자회’ 에서 판매할 의류 5만점을(시가 약 6억원 상당) 전달했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은 10월 중순부터 ‘OK저축은행과 밀알복지재단이 함께하는 사랑의 의류 바자회’를 연다. 바자회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어려
아프로서비스그룹(러시앤캐시)은 OK저축은행 수석부사장으로 김홍달 전 우리금융연구소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이날 최근 실시된 공모를 통해 선임한 OK저축은행 및 계열회사 8명의 인사를 발표했다.
OK저축은행의 전략 및 기업금융부문을 총괄하는 수석부사장직에 김홍달 전 우리금융연구소장이 선임됐다.
김 소장은 1959년생으로 서강대
국내 금융산업이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1000조원에 육박하는 가계부채를 비롯해 전 금융권이 수익성 악화에 직면하는 등 금융산업은 내부적인 성장 한계에 부딪혔다. 외부상황도 여의치 않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중국경제 성장 둔화로 국내 금융시장은 언제든 급격한 자금유출이 일어날 수 있는 불안한 상황이다. 이에 이투데이는 금융경제연
▲ 정책금융 = 대출 중심에서 벗어나 기업의 투자 기능 강화
전문가들은 정책금융의 기능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업무의 통합이 효율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책금융체계를 일원화하는 과정에서 고유의 정책금융 기능이 통합되거나 유사하지만 성격이 다른 기능이 통합될 경우 정책금융 서비스의 다양성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임병철
국내 금융지주사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금융·경제연구소의 역할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 금융시장 경영여건이 날로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금융산업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경영전략을 연구하는 것이 금융·경제연구소의 주된 역할이기 때문이다. 연구소는 금융지주 싱크탱크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금융지주 자체 역량을 대외적으로 과시하는 훌륭한 홍보 수단의 역
우리금융지주가 계열사 임원인사에 차질을 빚고 있어 경영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우리금융 정치화’ 발언 이후 물갈이 인사가 예상됐다. 그러나 주총이 마무리됐음에도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는 아직 공석으로 남아 있다.
2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내달 1일 출범하는 우리카드를 포함해 전체 13개의 자회사 중 4곳의 대표자리가 현재 공석이다. 우리
우리금융그룹은 27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를 설립하고 대표이사에 황록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소장에 김홍달 전 우리금융지주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지난 2008년 12월 우리금융지주사 경영연구실로 출범한 이후 2011년 4월 경영연구소로 확대개편 됐다. 이날 우리금융그룹의 12번째 계열사로 독립 법인화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대
우리금융그룹이 부사장 직위를 신설한다. 우리금융은 임원 직위중 현행 ‘전무’를 ‘부사장’으로 호칭을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임원직위는 ‘전무-상무’에서 ‘부사장-전무-상무’체계로 바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의 전무 직급이 다른 금융지주사에서는 부사장급으로 체계가 맞지 않아 호칭만 변경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홍달 상무와 조성국 상무는 전
정부는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내놨지만 시장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주요 내용은 △가계대출 증가속도 관리 △가계대출 구조 개선 △금융소비자 보호 △서민 금융 기반 확충 등이다.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가계부채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의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전환 및 비중을 늘리는 것.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의 씽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금융지주 연구소장들은 올 하반기에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으로 인해 ‘가계부채 증가 추세’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 국내 금융시장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부분으로 △가계부채 연체율 △물가 상승세 진정 여부 △저축은행 부실 등을 꼽았다.
KB금융·신한금융·우리금융·하나금융·산은금융지주 등 5대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