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에게 "한일 양국은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친구이며 동북아와 세계평화 번영을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할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일본과 도미니카공화국, 라트비아 등 3개국 주한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협력 확대를 위한 신임 대사들의 역할을 당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과 관련해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에게 "지리적으로 가장 가깝고 바다를 공유한 한국의 우려기 매우 크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아이보시 대사와 페데리꼬 알베리토 꾸에요 까밀로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 등 3대국 대사 신임장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일본을 포함한 3개국 주한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는다.
이날 신임장 제정식에는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주한 일본대사, 페데리꼬 알베리토 꾸에요 까밀로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가 참석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특히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출을 결정한 직후 열리는 신임장 제정식인 만큼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은 17일 본사에서 브라질 세아라(Ceara)주 까밀로 싼타나 주지사와 상호협력 방안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9월 양측이 체결한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개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의 추진의지를 재확인하고, 이후 진행된 사업현황 정보 공유와 향후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취지다.
가스공사는 브라질의 국영 석유기업인 페트로브라스 사가 201
이영표가 28일 오전(한국시간) 밴쿠버 화이트캡스 소속으로 현역 마지막 경기를 치르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콜로라도 라피즈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해 이영표의 마지막 경기에 대한 기억도 행복했다.
현역 마지막 경기에서 이영표 만큼이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가 있었다. 카밀로 산베조였다. 카밀로는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넣은 뒤 공을 들고 이영표에 뛰어가
28일 오전(한국시간) 밴쿠버 화이트캡스 주장으로 콜로라도 라피즈와의 경기에서 현역 은퇴 경기를 가진 이영표가 경기 후 감격에 겨운 듯 눈물을 흘렸다.
이날 경기는 사전에 이미 이영표의 현역 은퇴 경기가 될 것임을 알렸고 구단은 떠나는 그를 위해 입장권에 그의 얼굴을 그려 넣는 것은 물론 임시 주장 완장도 채웠다. 동료들 역시 그의 은퇴를 아쉬워하며 그의
◇ 정 총리 대국민담화 “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법안 조속처리 필요”
정홍원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와 현안에 대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이날 담화에서 정 총리는 경제살리기 위해 입법 계류 중인 법안의 국회 협조와 지난 대선과정에서 있었던 국가정보원 댓글 정치 개입과 NLL관련 의혹의 철저
28일(한국시간) 이영표가 캐나다 밴쿠버의 BC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최종전이자 자신의 은퇴경기인 콜로라도 래피즈와의 경기를 마친 뒤 동료들로부터 헹가래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까밀로는 이영표에게 달려가 공을 안기며 무릎을 꿇는 세레모니를 펼쳐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영표(36·밴쿠버 화이트캡스)가 현역으로 치르는 마지막 공식경기, 즉 은퇴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명예롭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영표는 28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어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라피즈와의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 풀타임에 가까운 90분을 소화하며 3-0으로 승리했다.
이미 경기 전 이날의 경기가 이영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전문업체 나이키가 중국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이키는 지난 1992년 중국시장에 진출한 후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었으나 아디다스와 H&M 등에 밀리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소비자들은 아디다스를 나이키보다 최신 유행에 맞다고 여기고 있으며 H&M은 저렴한 의류로 선호하고 있다.
한수진 지음/ 책으로여는세상/1만4000원/360쪽
많은 여행책들이 ‘묻지마’식의 예찬과 감동으로 채워져 있다면, 이 책은 있는 그대로의 쿠바를 보여준다. 이 책을 함께 쓴 수진과 까밀로는 쿠바를 여행한 것이 아니라 ‘쿠바 사람들’을 여행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수없이 많은 쿠바 사람들이 등장한다. 여행 이튿날부터 등장해 마지막 날까지 수진
현장에 나들이 가지 못하는 골퍼들을 위해 SBS골프(대표이사 홍성완)가 미국과 아시아, 일본, 한국의 프로골프대회 중계에 나선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마스터스, 국내 메이저대회와 일본 남녀투어를 중계하고 있는 SBS골프는 올 시즌 본격적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GT)중계에 가담하면서 골프팬들의 선택의 폭을 크게 넓히고 있다. 지난주 SBS골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