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나근형 전 인천시 교육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지방공무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뇌물나 전 교육감에 대해 징역 1년6월에 벌금 2000만원, 추징금 1626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나 전 교육감은 2011년∼2
제 17회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이 준공을 마치고 지난 5월 7일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준공기념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이성만 시의회의장,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시의원, 군수, 구청장과 시민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은 국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전국 15개 시·도 교육감의 평균 재산이 약 12억40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해보다 7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복만 울산교육감의 자산이 42억 정도으로 가장 많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등록 현황을 보면 전국 15개 시·도 교육감의 1인당 평균 재산은 12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지난해보다 1162만여원 줄어든 총 5억814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지난해보다 8392만원 증가한 14억 5700여만원을 신고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4년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서 장관의 재산은 본인의 아파트를 포함해 총 5억8141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의 재산이 지난 1년새 79%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친 소유의 대전·전남지역 과수원과 임야, 밭 등을 신규 등록했기 때문이다.
28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작년 말 기준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송영길 시장의 재산은 총 5억5441만원으로 3억982만원이었던 전년보다 2억4000여만원 늘었다.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헌법에 규정된 4대 의무가 있다. 국방의 의무, 근로의 의무, 교육의 의무, 납세의 의무가 바로 그것이다.
이 가운데 국방의 의무를 제외한 3대 의무(근로·교육·납세)는 성별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그 누구라도 예외일 수 없다.
부모가 자녀를 교육시키고 싶지 않다고 해서 초등교육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이고, 세금을 내고 싶지 않다고 해서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의 편법승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H 전 시교육청 행정관리국장을 체포했다.
인천지검 특수부(신호철 부장검사)는 18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H 전 국장을 체포,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H 전 국장은 나 교육감 측근이 승진할 수 있도록 인사 업무를 맡은 부하 직원들에게
지방교육감들이 직원의 근무평가와 인사규정을 조작하는 등 인사전횡의 수준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사립학교 경영진은 교원채용시 금품을 요구하기도 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6월 11일∼7월 6일 △강원도 △경상남도 △인천시 △전라북도 △충청북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교육행정 운영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나근형 인천시교
송도고등학교가 6.25전쟁으로 인해 졸업을 하지 못한 32회 학생들에게 61년만에 졸업장을 수여한다.
25일 OCI에 따르면 송도고등학교는 이날 학교 체육관에서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 등 교육관계자, OCI 김상열 부회장과 졸업생 30명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들 졸업생들은 1945년 4월 입학 후 6.25전쟁으로
OCI가 전국의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 설비 300개를 무상설치한다.
11일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과 김상열 OCI 부회장은 인천시 교육청사에서 ‘태양광발전 설비 무상설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OCI는 교육청 소속 초등학교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무상 설치, 교육청은 설치에 필요한 행정 사항을 적극 지원하는 것에 서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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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감들의 새해 화두는 ‘인성교육과 교권보호 풍토 조성’이다. 연합뉴스가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을 대상으로 신년 대담을 가진 결과 무상급식확대와 혁신을 통한 교육 자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내년에 선행학습형 사교육과 전면전을 선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 교육감은 “선행학습은 학생의 자기주도성과 배움의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이 80만원의 벌금형을 받아 교육감을 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인천지법 형사13부(최규현 부장판사)는 17일 선거운동 기간 전인 지난 3월 인천의 모 교회에서 명함을 돌린 혐의(지방교육자치법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에 대해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예비후보자라 해도 선거운동 기간 전에는 종교시설
사립중학교에서 수학교사 생활을 해오던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의 딸이 공립학교 교사 특채에 합격한 것으로 밝혀져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나 교육감의 딸은 지난 1995년 4월부터 사립중학교 정교사로 근무하다가 '2009년 사립교원 교육공무원 특별채용'을 통해 공립중학교 교사가 됐다. 그녀가 특별채용된 시점은 작년 3월로 나 교육감이 현직에 있을 때였다.
이번에 처음 실시된 전국 동시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약진하고 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곽노현 후보와 보수 이원희 후보가 1%p 이내의 격차로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교육감 김상곤 후보를 비롯해, 전남 장만채, 광주 장휘국, 강원 민병희, 전북 오근량-김승환 후보 등 다섯 곳에서도 진보 성향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