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랏말싸미'가 저작권, 역사 왜곡 논란에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하루 만에 관객 수를 17만 명 이상 끌어모으는 저력을 발휘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랏말싸미'는 개봉 첫날인 지난 24일 15만1287명의 관객을 동원해 17만1375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독주하던 영화 '라이온 킹'을
스타강사 이다지가 ‘나랏말싸미’ 홍보영상을 삭제하기로 했다.
24일 이다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나랏말싸미’ 홍보영상을 두고 “강사로서 혼란을 줄 수 있다면 철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다지는 22일 공개된 ‘나랏말싸미’ 홍보 영상을 통해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에 신미 스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