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첨단소재가 100% 투자한 카나비스메디칼이 최근 정부에 북한 천연 마리화나를 활용한 기초의료 연구개발 사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성첨단소재는 의료용 성분 연구를 목적으로 마리화나의 식약처 반입허가를 국내 최초로 승인받은 카나비스메디칼은 최근 정부부처에 ‘북한 천연 마리화나를 활용한 기초의료 연구개발 사업’을 제안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11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 핵 문제 대응 방안과 북방영토(러시아명 쿠릴열도) 섬 반환 문제를 논의했다고 28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전날 아베 총리는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대통령궁)에서 푸틴 대통령을 만나 3시간에 걸친 정상회담을 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북한의 나진ㆍ선봉 경제특구에 제2 개성공단을 만드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4일 중국 지린성 옌지시에서 열린 '2014 백두포럼' 정책토론회에서 “중소기업계에서 제2, 제3의 개성공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나선 경제특구를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김 회장의 발언은 지난 2월 북한에 330만㎡ 규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 기간에 류훙차이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북한과 중국 경제협력 프로젝트의 대표 격인 나선경제특구를 방문했다고 7일(현지시간)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이 밝혔다.
이날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류 대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나선특별시와 함경북도 일대를 시찰했다.
나선특별시에서 북ㆍ중이 공동 개발ㆍ관리하
중국 정부가 대북 압박 카드로 경제 ‘숨통 조이기’를 강화하고 있다.
은행 불법영업 금지와 취업비자 심사를 강화하는 등 북한의 돈줄을 직접적으로 죄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자국 내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북한 은행의 불법 영업을 금지했다. 그동안 단천상업은행과 조선광선은행, 조선대성은행, 황금의삼각주은행 등 중국에 대표부를 설치한 북한 은행
천젠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나선 특구에서 여러 가지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는 2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열린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브리핑에서 “나선 경제특구는 북·중 양국 간 협력 아래 인민의 생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면서 “이는 북한에 경제적 발전이라는 혜택을 줄 뿐만 아니라 향후 프로젝트가 발전할 것
중국이 북한 나선경제특구 개발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혀 대북 제재 완화로 돌아설 지 주목된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천젠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나선경제특구에 대해 긍정적”이라며 “현재 이 지역에서 작업들이 매끄럽게 이뤄지고 있으며 진행사항이 늦어지고 있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천 부부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