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영 씨 별세, 유호선·보선(군산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춘선·수연 씨 부친상, 이지열·두정임·최성희 씨 시부상, 문성주 씨 장인상= 23일,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5일 낮 12시, 02-2650-2742
▲나기홍(무공수훈자) 씨 별세, 나성린(제18·19대 국회의원)·미일·혜영·영지 씨 부친상, 임영래 씨 장인상, 전화순 씨 시부상
부산 선거의 중심에는 부산진구갑이 있다. 서울 종로와 마찬가지로 부산의 상업·문화 중심지인 서면이 있는 부산진구는 동서로 길쭉한 부산의 정 가운데에 위치한 지역이다. 하루 유동인구만 100만 명에 이르는 교통 중심지로, 부산진구갑의 민심은 부산 전역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부산진구는 한국 대기업의 모태가 된 곳이기도 하다. 동천변의 제일제당은
자유한국당의 추경호 의원과 박명재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재정정책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추 의원과 박 의원은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문재인정부 재정운용,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나성린 한양대 특훈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는다. 또 발제를 맡은 이정희 서울시립대 행정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보낸 인사청탁 문자메시지가 방송을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의 코너 '블랙캐비닛'은 유 전 대표를 비롯한 일부 국회의원들과 안 전 경제수석 간의 청탁 문자와 녹취파일들을 공개했다.
유 전 대표와 안 전 수석은 TK
야당은 9일 정부와 여당의 4조 원 규모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통과 압박에 맞서 ‘강 대 강’ 전략으로 맞서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원내 지도부의 협상 전개와는 별도로 일자리 추경 비판 토론회를 열어 여론전을 펼쳤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보라 의원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청년 일자리 추
자유한국당은 10일 홍준표 대표 특별보좌역 25인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역의 민심을 파악하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해당 명단을 공개했다.
정무특보에는 홍 대표의 측근인 윤한홍 의원이 선정됐다. 이어 공보특보에는 강남훈 전 공보특보와 정
문재인 정부에서 단행할 첫 세법개정의 방향이 ‘부자증세’로 가닥이 잡히면서 증세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한국사회가 ‘중부담·중복지’로 가려면 불가피한 조치라는 긍정평가가 나오는가 하면, 경제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쳐 성장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반론이 팽팽히 맞선다.
◇ “소득재분배 위해선 부자증세 불가피” = 대기업과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증세하겠다는 정부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지명한 김영춘 후보자는 부산 출신으로 지역주의 타파에 앞장서온 3선 국회의원이다. 이번에 해수부 장관에 내정되면서 일각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유사한 길을 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 후보자는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나 성지초, 개성중, 부산동고를 나왔다. 고려대 영문학과에 진학한 뒤엔 총학생회장을 지내기도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5일 당직 인선안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4선 나경원 의원을 신임 인재영입위원장에 임명하고 혁신비상대책위원회에서 사무총장을 수행한 박명재 의원을 유임시키는 등의 인선안을 밝혔다.
재선의 염동열 의원을 수석 당 대변인에 임명했고, 사무 1·2·3부총장격인 전략기획부총장과 조직부총장, 홍보본부장에
헌법재판소가 '국회 선진화법'으로 불리는 개정 국회법이 위헌이라며 제기된 권한쟁의 심판에서 각하 결정했다. 심판을 청구한 국회의원들이 표결권 등을 침해당한 것으로 볼 수 없는 만큼 위헌인지 판단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취지다.
헌법재판소는 26일 여당의원들이 국회의장과 기획재정위원장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 사건에 대해 재판관 9명 중 5명의 의견으로
새누리당이 김광림 의원을 새 정책위의장으로 선출하면서 20대 국회에서 정책 주도권을 다시 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 의원은 특허청장과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차관 등을 지낸 경제 전문가다.
그동안 원내대표 후보들은 러닝메이트로 출마하는 정책위의장 후보를 표 확장성에만 중점을 두고 내세우면서 전문성이 떨어지는 의원들이 정책위의장에 당선되곤 했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19일 52개 지역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친박(친박근혜)계에서는 조원진·홍문종 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지만 청와대 정무특보를 지낸 김재원 의원은 경선에서 김종태 후보에게 밀려 탈락됐다.
비박(비박근혜)계에서는 심재철·정병국·강석호·김영우 의원이 현역 가운데 살아남았다. 하지만 친이(친이명박)계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14일 4.13 총선의 당내 경선 결과, 친박 중진 안홍준 의원과 남북정상회의록 유출해 파문을 일으킨 정문헌 의원, 이에리사 의원이 탈락했다고 밝혔다.
당 사무총장을 지낸 이군현 의원을 비롯해 유재중·이재영·김진태 의원은 경선을 뚫고 본선 티켓을 따냈지만, 당의 민생 119본부장인 나성린 의원은 최종 결선 여론조사를 앞두게
정부여당이 면세점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기업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규제 개선에 착수했다. 정부가 면세점의 5년으로 줄어든 면허 기간, 신규 면세점 진입 규제 등에 대한 개선책을 이달 말 내놓기로 한 가운데, 새누리당은 이미 관련 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속도를 높이고 있다.
관건은 관세법 개정안의 처리 여부다. 정부가 시행령 개정을 통해 할 수
새누리당의 4ㆍ13 총선 1차 공천심사에서 9명의 공천이 확정됐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1차 23개 경선지역과 단수·우선추천지역 후보를 발표했다.
특히 이날 공천에서 3선 중진인 김태환(경북 구미을) 의원이 탈락했다. 현역 의원 중에서 첫 사례다. 대신 구미을은 한국노총 위원장을 지낸 장석춘 미래고용노사네트워크 이사장이 공천을 받았다.
새누리당은 2일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가 건의한 9가지 공통과제를 4·13 총선 공약에 우선 반영해 추진키로 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 회장 등 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당과 연합회는 최근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성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김 대표는 “오늘 소상공인
원활한 가업승계와 장수기업 육성을 위해 상속공제 혜택을 늘리는 등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새누리당 경제상황점검TF 단장인 강석훈 의원은 18일 나성린 당 민생119본부장 등과 함께 이런 내용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우선 가업상속 공제 대상을 연 매출 3000억원 미만에서 5000
정치권에서 영·호남은 ‘본진’의 성격이 짙다. 여야의 대결구도가 뚜렷하다. 이번 20대 총선도 일부 지역구를 제외하면 그간 선거와 비슷한 양상을 띨 전망이다.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선거구 조정으로 인한 통합·분구 여부다. 이에 따라 후보자들의 운명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또 당내 ‘계파’ 문제도 선거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과 제주는 의석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