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GS문화재단을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법인 GS문화재단은 지난달 3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허태수 GS그룹 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방효진 전 DBS은행 한국 대표, 나완배 전 GS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 이준명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박용만 회장을 이어 두산그룹의 4세 경영체제의 막을 올린 박정원 ㈜두산 회장은 모교 고려대학교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과 긍지를 지녀왔다. 향후 두산그룹과 고려대학교와의 끈끈한 교류는 물론 그룹내 고대 인맥의 다양한 활약도 기대된다.
두산그룹은 오는 25일 열릴 ㈜두산 정기주총에 이은 이사회에서 의장 선임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박정원 회장은
30대 그룹 사장급 이상 고위 임원 10명 중 6명이 이른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으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부산대·경북대·영남대 등 영남권 3개 대학 출신이 전체 지방대의 60%를 점해 약진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말 재계 인사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대학 및 지역 편중이 여전하다는 점도 지적됐다.
이같은 편중으로 영
GS그룹은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12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사장단회의를 열고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장단회의에는 허 회장을 비롯해 허승조 GS리테일 부회장,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나완배 GS에너지 부회장,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 하영봉 GS E&R 사장,
GS에너지가 아랍에미리트(UAE) 원유를 국내에 직도입한다.
GS에너지는 전남 여수시 GS칼텍스 공장에서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 GS에너지 나완배 부회장, GS칼텍스 김병열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UAE 육상생산광구 원유 국내 직도입 입항식’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GS에너지는 지난 5월 아부다비
GS에너지가 국내 유전 개발 사업 역사상 단일사업 기준 최대 규모의 원유 매장량 확보에 성공했다.
GS에너지는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생산광구인 ‘아부다비육상석유운영회사(ADCO)’ 생산유전의 조광권 지분 3%를 취득하고 지분에 대한 권리를 40년간 보장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한국시각 오후 4시 UAE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 본사에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28일부터 이틀간 여수를 찾아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중남미 순방 경제사절단으로 장기간 해외출장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GS그룹이 지원하는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직접 챙긴 것이다.
GS그룹은 허 회장이 이날 전남 여수시 덕충동에 5월 말 개소를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인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건립 현장
나완배 GS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9억9200만원을 받았다.
GS에너지가 31일 제출한 작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나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8억6800만원, 상여금 1억2400만원을 더해 9억9200만원을 수령했다. 나 부회장은 2013년에도 9억7400만원의 연봉을 받은 바 있다.
회사 측은 “LNG 밸류 체인 강화와 자원개발 사업 관
한국서부발전과 GS에너지는 6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양사간 포괄적 전력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과 GS에너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LNG복합화력 발전연료인 LNG 직도입 ▲셰일가스 프로젝트 검토 ▲발전설비 운전∙정비(O&M) ▲국내외 발전소 신규사업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축적된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등
“100년 이상 장수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하에서 더 많은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허창수 GS 회장이 19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 춘천 소재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GS 출범 10주년을 맞아 ‘장수기업에서 배우는 지속성장 전략’을 주제로 열린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전략회
한국가스공사는 9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SK E&S, GS에너지, 포스코에너지, 한국중부발전 등 주요 LNG(액화천연가스) 직수입사들과 'LNG 구매자 협의회'를 결성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LNG 구매자 협의회는 가스공사를 비롯한 국내 주요 LNG 수입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 에너지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천연가스산업 발전을 도모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글로벌 기업 도약의 발판으로 중국 시장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사장단 회의를 주재하고 “중국은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장이 된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야만 성공할 수 있다”며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 및 현지화 전략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새 정부의 핵심 국정 키워드인 창조경제를 실현시키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줄이고 장벽을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먼저 정부가 하는 일부터 혁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창의적이고 혁신적 아이디어가 현실에 맞지 않는다고 사장돼서
태양금속공업 한우삼 회장과 GS에너지 나완배 부회장이 ‘상공의 날’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는 20일 코엑스에서 국·내외 상공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금탑산업훈장 2명을 포함, 모두 275명의 산업발전 유공자들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금탑산
GS칼텍스가 발전자회사 GS파워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GS칼텍스는 14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GS에너지와 KB국민은행 컨소시엄측에 GS파워 지분을 각각 50%씩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나완배 GS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 민병덕 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한 체결식에서 GS
KB국민은행 컨소시엄은 14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GS파워㈜ 지분(50%) 매매계약 및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민병덕 KB국민은행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나완배 GS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 교보생명, 대한생명, KB투자증권, KB자산운용 등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앞서 KB국민
GS에너지가 유전개발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영역 확대에 나섰다.
GS에너지는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와 공동으로 아랍에미레이드연합(UAE) 3개 미개발광구의 조광권에 대한 공동운영 및 투자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석유공사 85%, GS에너지 15%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은 광구 전체
올해 재계 인사 화두의 한쪽 편이 오너 3세라면 다른 한 쪽은 부회장직이다. 삼성, LG 등 주요 그룹의 2012년 인사를 살펴보면 전문경영인을 사장에서 한 단계 높은 부회장 자리에 앉히는 사례가 많았다. 실무에서 물러나는 전문경영인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부회장 직함을 주던 과거 사례와는 크게 달라진 면모다. 이는 노련한 전문경영인의 ‘시니어 리더십’을 전
2012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수많은 별들이 새로 떴고, 그만큼 많은 별들이 졌다.
삼성·현대차그룹은 뛰어난 실적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임원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나머지 그룹들은 올해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투명 등으로 예년에 비해 비교적 소폭의 인사를 단행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올해를 빛낼 새로운 인물들은 어김없이 등장했다.
새롭게 ‘별’을 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