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나팔고둥이 일부 횟집에서 식용으로 불법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멸종위기 1급이자 국가보호종인 나팔고둥은 국내에서 가장 큰 고둥류 생물로 보관만 해도 3년 이하의 징역 등 강력한 처벌을 받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은주 정의당 의원은 17일 시민 제보를 받고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활동가와 함께 2일 울릉도 오징어회타운을 찾은 결과 멸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최근 남해안 일부지역에서 나팔고둥 등 국가보호종을 지역주민들이 혼획·유통하는 사례가 잇따름에 따라 주민 홍보와 함께 현장 계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나팔고둥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해수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국가보호종이다. 최대 성체 크기는 30cm 정도로, 바다의 해충으로 불리는 불가사리를 잡아먹는
최근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 국가보호종인 나팔고둥을 소라 등 식용 고둥류와 헷갈려 혼획 및 유통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정부가 주민 홍보와 함께 현장 계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21일 해양수산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나팔고둥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이자, 해수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국가보호종이다. 최대 성체의 크기는 30㎝ 정도이며 우리나라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한려해상국립공원 홍도에서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Ⅰ급인 나팔고둥(Charonia saulidae)이 불가사리를 잡아먹는 영상을 국내 최초로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영상은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가 한려해상국립공원 홍도에서 지난 5월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조사’를 수행하던 중 수심 20m에서 길이 19cm, 폭 8cm
해양수산부는 수려한 경관과 해양생태계 보호가치가 큰 ‘슬로 시티’ 전남 청산도와 부산 남형제섬·나무섬 등 3곳을 29일자로 각각 해양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지정된 해양보호구역은 연안습지보호구역(갯벌) 12곳을 포함해 모두 21곳으로 늘었다. 구역 면적도 432㎢로 늘어났다.
전남 완도군에 있는 총 면적이 33.3㎢
내달 1일부터 국내우편 요금이 20원 오른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서비스 품질향상과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국내우편 요금을 2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본은 관계부처 협의와 우정사업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가보상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소비자물가 등을 고려해 국내우편 요금을 20원(중량별) 인상하기로 했다.
그러나 50g이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