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 사는 주민들이 버스처럼 이용하는 연안여객선 교통비가 현재 최대 5000원에서 3000원으로 부담이 낮아진다. 낙도지역도 하루에 왕복 2회 이상 운항을 통해 일일생활권으로 들어온다.
정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83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도서민, 교통약자 등 교통취약계층의 해상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연안해운 공
아파트를 부부 공동명의로 하듯이 여성어업인도 배우자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전업경영인과 선도우수경영인을 선정할 때 여성에게 가산점을 준다.
해양수산부는 3일 여성어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수산업 발전 도모라는 비전 아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 여성어업인 육성 시행계획'을 수립ㆍ발표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해 수립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나주시는 31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학연금 김화진 이사장과 나주시 강인규 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체결로 사학연금은 나주시와의 ‘정부3.0 기관 간 협업행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 등의
KB국민카드는 전남 진도·신안지역 초등학생 40명에게 2박 3일간의 서울 문화 체험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리적 여건 상 외부 나들이가 쉽지 않았던 낙도지역 어린이들이 소중한 여름 방학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17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초청된 어린이들은 KB국민카드 본사 견학을 비롯해 평소
해양수산부는 낙도 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응급헬기 이착륙시설을 보강·추가하고 보건복지부와 함께 원격의료시범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해수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낙도지역 어업인 등 주민 지원실태 및 대책’을 보고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수부는 낙도 지원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주민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
정부가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를 올해부터 8㎞ 이상 떨어진 섬에 거주하는 어가까지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만3704 어가가 이에 해당해 한해 연간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까지 시범사업으로 시행됐던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가 올해부터는 육지에서 8㎞ 이상 떨어진 섬에 거주하는 어가로까지 대상이 대폭 확대돼 본격
국가조찬 기도회
제46회 국가조찬기도회가 '통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6일 오전 7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렸다.
올해 국가조찬기도회는 기독교계 정계 인사 3500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별히 장애인, 농어촌 및 낙도 지역 목회자, 다문화세대, 아시아ㆍ아프리카 출신 유학생, 탈북자 출신 목회자 등도 함께했다.
이날 박근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사회봉사단이 주축이 돼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건보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의 목표는 모든 국민과 함께 더불어 나눔의 세상,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건보공단은 사회공헌활동을 공단 경영의 일부로 인식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완수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전직원 봉사단
농촌지역의 폐교, 도시지역 빈 파출소, 노인들이 이용하지 않는 경로당 등 유휴시설이 탁구, 배드민턴과 같은 생활 스포츠를 즐기는 ‘작은체육관’으로 변신한다. 정부는 2017년까지 전국 900여 개소 공공시설에 ‘작은 체육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생활체육진흥 종합계획’인 ‘스마일100(스포츠를 마음껏 일상적
정유업계가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에 나섰다.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는 29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에너지재단과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정유업계 특별기금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신헌철 SK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 허동수 GS칼텍스 대
대한건설협회(회장:권홍사)가 창립 60주년 및 건설산업 60년을 맞이해 ‘국민과 함께하는 건설산업’이라는 케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사회 공헌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는 27일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전국의 대의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세대 건설인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초등학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