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산부인과 차선희 교수가 난소 양성종양에 대해 단일공 로봇 낭종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배꼽을 통해 수술해 상처가 거의 보이지 않아 수술 후 흉터에 대한 부담을 줄였고, 기존 복강경 낭종절제술에 비해 출혈 및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입원기간도 3일 정도로 짧아 수술 후 만족도를 높였다
CHA의과학대학교 정광회·안희정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난소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Journal of Proteome Research지 1월호에 게재됐다고 27일 밝혔다.
프로테오믹 분석을 통해 난소암 조직을 난소양성종양 조직과 비교한 결과 세계 최초로 PRDX-1 단백질이 난소암에서 유의미하게 증가한다는 사실을 규명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