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3시께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자 일부 지지자들이 서부지법 정문과 유리창을 깨부수며 내부에 난입해 집기와 시설물을 파손했다. 경찰에 따르면 시위자들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경찰관 9명이 다쳤고 이 중 5명이 중상을 당했다. 이에 경찰은 강력 대응을 예고, 이날 오후 서부지법 주변으로 경찰차벽이 설치됐다.
대통령 구속·대대행 체제서 트럼프 2기 출범 D-1대미수출 타격·고환율 우려에 긴장감…대응 분주
한국 경제가 약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경제부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이라는 난제와 마주하게 됐다. 미국 신(新)정부의 고관세 정책으로 인한 대미수출 악화,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 등에 따른 고환율·내수 침체 장기화에 정부는 대
AP통신 “장기 구금 시작 알리는 신호탄 될 수도”지지자 서부지법 난입·폭력 시위 상황 전하기도美국무부 “법치주의 공동 약속 재확인”
해외 언론들도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소식을 일제히 타전했다. 체포영장 집행 과정부터 그 이후의 상황까지 비중 있게 다루는가 하면 지지자들의 항의 시위 장면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으로 일부 극렬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폭력 행위를 벌인 데 대해 “사법부 체계를 파괴하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당 대표 입장 발표에서 “최고위원회 비공개 간담회를 마치고 논의된 결과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구속으로 일부 극렬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폭력 행위를 벌인 데 대해 조국혁신당은 “소요죄, 특수공무집행 방해 치상죄 등으로 전원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했다.
혁신당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지고 “윤석열 구속이 결정된 새벽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폭동이 발생했다. 윤석열의 지지자들이 폭도로 변했다”면서 “경찰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 서부지법 난입 사태와 관련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훼손한 이번 사태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고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해당 사태와 관련해 "어제(18일)부터 금일 새벽까지 서울 서부지법에서 민주주의
“불법 폭력 사태 발생…법치주의에 대한 도전”“불법행위자 전원 구속 수사 등 엄정 대응 방침”
경찰이 19일 서울서부지법 시위대 난입 사태에 대한 긴급회의를 열고 “서부지법에서 묵과할 수 없는 불법 폭력 사태가 발생했다”며 “이번 사태를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간주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서
서울서부지방법원 인근에서 시위를 벌이던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19일 오전 3시께 구속영장 발부 소식이 전해지자 서부지법 정문과 유리창을 깨부수며 내부에 난입해 집기와 시설물을 파손했다. 경찰은 18일부터 이날까지 총 86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추가 불법 행위자와 이를 교사, 방조한 사람도 끝까지 추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사법부 판단 존중한다는 말조차 꺼내기 어렵다”“구속영장 발부 사유 ‘증거 인멸 우려’ 단 한 줄…납득 안 된다”
윤석열 대통령 측 법률 대리인단은 19일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을 두고 낸 입장문에서 “법치가 죽고, 법 양심이 사라졌다”며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말조차 꺼내기 어려울 정도의 엉터리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19일 서울서부지법 시위대 난입 사태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분쟁과 그 시시비비는 헌법이 정한 사법절차에 따라 이뤄져야 우리 사회 근간인 법치주의가 유지될 수 있다”며 “이번 일부 시위대의 서울지법 난입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천 처장은 “(서울서부지법 시위대 난입 사태는) 법치주의에 대한 전면적
트럼프, ‘1‧6사태 피고인 모두 사면’ 물음에 “그렇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 당선인이 2021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극렬 지지자들이 의회 의사당에 난입한 ‘1‧6 사태’와 관련 “당시 폭력을 휘두른 사람은 사면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 관련자들을 모두 사면해야 한다고 말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는 입장차를 보였다.
12일(
유세 도중 피격된 트럼프 사진도 포함BBC 앞서 CNN도 안 대변인 집중조명“무장 군인에 맞서 저항과 분노 표출”
영국 BBC가 ‘올해의 인상적 사진’ 12컷을 선정했다. 12ㆍ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의 총구를 휘어잡으며 저항했던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모습도 포함됐다.
22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올해 가장 인상적인 이미지’ 12컷을 공개했
진종오·한지아 탄핵 공개 찬성현재까지 7명...가결까지 1표? '조국 변수'에 2표 될 수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데 이어, 친한(친한동훈)계 진종오·한지아 의원까지 공개 찬성에 나섰다. 이로써 여당 내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인원은 7명으로 늘어났다. 다만, 이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
친한(친한동훈)계 진종오 의원(청년 최고위원)은 12일 “이번 주 토요일 국회에서 진행될 탄핵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여당 내에서 6번째 공개 탄핵 찬성이다.
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결단임을 강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 의원은 “저는 지난 2월
“추경호 원내대표, 핵심 공범…내란죄 고발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2차 계엄령’ 발동에 대비해 전원 경내 대기에 나서기로 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내란죄 적용과 고발을 검토하기로 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대표의 '윤석열 내란 사태 관련 특별성명 발표' 후 기자들을 만나 “(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로 해외 매체들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영국 BBC와의 인터뷰로 화제된 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수가 재소환됐다.
3일(현지시간) CNN 방송 화상 연결을 통해 켈리 교수는 한국의 '비상계엄령 사태'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켈리 교수는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 영국 BBC와의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 긴급 현안질의서 답변"국회 목표 몰라…병력 이동, 김 전 장관 구두명령"충암고 선후배 尹-김 전 국방장관 주도한 것으로“모든 책임 진다” 김 장관, 직전 사임 꼼수 논란
사상 초유의 비상 계엄 종료 후 이틀만에 국회에 모습을 드러낸 군 최고 수뇌부가 계엄 지시의 책임자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지목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현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계엄 선포를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를 보고 알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계엄군의 국회 진입에 대해선 국회가 목표인줄 몰랐고, 국방장관의 구두명령으로 이뤄졌다고 답했다.
박안수 총장은 5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조국 조국신당 의원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